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2027 최대 1,800만 원|지역별 근속 인센티브·신청 방법

2026년 09월 27일

2027년 정부 예산안에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의 비수도권 청년 근속 인센티브가 2년간 최대 1,800만 원으로 오릅니다.

지금(2026년)은 취업한 지역에 따라 2년간 480만~720만 원이고, 인구감소지역 중심의 우대·특별지원지역 84곳은 더 많이 받습니다.

2027년 내용은 국회 심의 전 예산안이므로 금액과 인원은 확정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귀촌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가장 큰 걱정은 “지방에 가서 무슨 일을 하며 먹고살까”입니다. 농사만이 귀촌의 길은 아닙니다. 지방 중소기업에 취업해 먼저 자리를 잡고, 그 지역에서 생활 기반을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2027년 청년 예산안에는 이런 청년을 위한 지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핵심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입니다. 비수도권 기업에 취업해 오래 일하는 청년에게 주는 근속 인센티브가 현행 최대 720만 원에서 최대 1,800만 원으로 오릅니다.

이 글에서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조건과 지역별 근속 인센티브 금액, 우대·특별지원지역 84곳 목록, 신청 방법을 정리하고, 지방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 정부 기여율 25%를 주는 청년미래적금 개편까지 함께 살펴봅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기업이 청년을 채용하기 전에 먼저 참여 신청을 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청년 혼자 신청할 수 없으니, 지방 기업에 지원할 때 그 회사가 참여 기업인지부터 확인하세요.

2027년 청년 예산, 지방 청년에게 무엇이 달라질까?

정부는 2026년 8월 28일 ‘청년 예산 언박싱 2027’ 행사에서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청년 관련 예산은 올해 28조 2,000억 원에서 2027년 예산안 43조 3,000억 원으로 53.5%(15조 1,000억 원) 늘어납니다.

이 가운데 지방에 정착하려는 청년과 직접 관련된 사업만 추려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27 지방 취업 청년 지원 한눈에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최대 1,800만 원, 청년미래적금 25%, 비수도권 청년지원주택 1만 호
분야사업2027년 예산안 내용
일자리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비수도권 청년 근속 인센티브 2년간 최대 1,800만 원, 지원 인원 13만 명
자산청년미래적금소득요건 폐지, 지방 중소기업 재직 청년 정부 기여율 25%
주거청년 공공임대주택10만 6,000호 공급, 비수도권 청년지원주택 1만 호 신규
문화청년문화예술패스19~34세 매년 지원, 비수도권 15만 원·수도권 10만 원
교육지역인재 장학금지방 국립대 30개교 전액 장학금 신설, 지방 사립대 지역인재장학금 1만 명

정책브리핑에 따르면 지방·인구감소지역에 취업하는 청년에 대한 도약장려금 지원도 5만 명에서 7만 1,000명으로 늘어납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2026년 조건 정리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비수도권에서는 오래 일한 청년에게도 직접 인센티브를 주는 고용노동부 사업입니다. 2026년 1월 26일부터 기존 Ⅰ·Ⅱ유형이 수도권형과 비수도권형으로 바뀌었습니다.

구분수도권형비수도권형
대상 기업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우선지원대상기업, 지방 산업단지 입주 중견기업
채용 조건취업애로청년 정규직 채용, 6개월 이상 고용 유지청년 정규직 채용,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기업 지원금1년간 최대 720만 원1년간 최대 720만 원
청년 근속 인센티브없음2년간 480만~720만 원

수도권형의 취업애로청년은 만 15~34세이면서 연속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이거나 고졸 이하인 경우 등 정해진 요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청년을 말합니다. 2026년 기준으로 청년이 직접 돈을 받는 근속 인센티브는 비수도권형에만 있습니다.

청년 근속 인센티브 지역별 금액, 어디에 취업하면 더 받을까?

비수도권형 근속 인센티브는 청년이 취업한 기업의 소재지에 따라 세 단계로 나뉩니다. 그 기업에서 6개월 이상 일하면 근속 6·12·18·24개월 차에 네 번 나눠 받습니다.

청년 근속 인센티브 지역별 금액 - 일반 비수도권 480만 원, 우대지원지역 600만 원, 특별지원지역 720만 원
지역 구분지역 수회당 지급액2년 최대
일반 비수도권83곳120만 원480만 원
우대지원지역44곳150만 원600만 원
특별지원지역40곳180만 원720만 원

우대·특별지원지역 84곳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곳에서 광역시 구 5곳(부산 동구·서구·영도구, 대구 남구·서구)을 뺀 지역과 같습니다. 인구감소지역이라도 이 5곳은 일반 비수도권으로 분류됩니다. 인천 강화·옹진, 경기 가평·연천은 수도권이지만 인구감소지역이어서 우대지원지역에 들어갑니다.

특별지원지역 40곳 (2년 최대 720만 원)

지역 이름을 누르면 도시농부의 해당 지역 귀농귀촌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도지역개수
강원양구군 · 화천군2
충북괴산군 · 단양군 · 보은군 · 영동군4
충남부여군 · 서천군 · 청양군3
전북고창군 · 무주군 · 부안군 · 순창군 · 임실군 · 장수군 · 진안군7
전남강진군 · 고흥군 · 곡성군 · 구례군 · 보성군 · 신안군 · 완도군 · 장성군 · 장흥군 · 함평군 · 해남군11
경북상주시 · 봉화군 · 영덕군 · 영양군 · 의성군 · 청도군 · 청송군7
경남고성군 · 남해군 · 의령군 · 하동군 · 함양군 · 합천군6

우대지원지역 44곳 (2년 최대 600만 원)

시·도지역개수
대구군위군1
인천강화군 · 옹진군2
경기가평군 · 연천군2
강원삼척시 · 태백시 · 고성군 · 양양군 · 영월군 · 정선군 · 철원군 · 평창군 · 홍천군 · 횡성군10
충북제천시 · 옥천군2
충남공주시 · 논산시 · 보령시 · 금산군 · 예산군 · 태안군6
전북김제시 · 남원시 · 정읍시3
전남담양군 · 영광군 · 영암군 · 진도군 · 화순군5
경북문경시 · 안동시 · 영주시 · 영천시 · 고령군 · 성주군 · 울릉군 · 울진군8
경남밀양시 · 거창군 · 산청군 · 창녕군 · 함안군5

인구감소지역은 2021년 처음 지정된 뒤 5년 단위로 지정하게 되어 있어, 이후 재지정 결과에 따라 목록이 바뀔 수 있습니다. 취업하려는 지역이 어느 구분에 속하는지는 고용24 사업 안내에서 최신 목록으로 확인하세요.

2027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최대 1,800만 원으로 무엇이 바뀌나?

고용노동부가 2026년 9월 발표한 2027년 예산안에 따르면 도약장려금은 청년에게 돌아가는 몫이 크게 늘어납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2026년 현행과 2027년 예산안 비교 - 근속 인센티브 최대 1,800만 원

비수도권 청년 근속 인센티브 2년간 최대 1,800만 원

현행 2년간 최대 720만 원이던 비수도권 청년 인센티브가 최대 1,800만 원으로 오릅니다. 정책브리핑 기사에서 말한 “지방 중소기업 취업 청년 최대 900만 원 수준”은 1년 기준 금액으로 보입니다. 2년 합계 기준으로는 최대 1,800만 원입니다. 지역별 세부 금액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수도권 청년 인센티브 신설과 지원 인원 확대

그동안 근속 인센티브가 없던 수도권 재직 청년에게도 최대 480만 원의 인센티브가 새로 생깁니다. 지원 인원은 10만 5,000명에서 13만 명으로 늘고, 사업 예산은 9,012억 원입니다. 기업 지원금은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지금처럼 1년간 최대 720만 원입니다.

고용노동부는 보도자료에서 이 내용이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고 밝혔습니다. 2027년 사업 공고가 나오면 최종 금액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 방법, 청년도 직접 신청할까?

도약장려금에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신청 주체입니다. 사업 참여 신청은 기업이 청년을 채용하기 전에 해야 하고, 청년은 그 기업에 6개월 이상 다닌 뒤 근속 인센티브를 신청합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 방법 - 기업 채용 전 고용24 참여 신청부터 지급까지 5단계
  1. 기업 참여 신청: 기업이 채용 전에 고용24에서 담당 운영기관을 확인하고 참여를 신청합니다.
  2. 운영기관 승인: 운영기관이 요건을 검토해 승인합니다.
  3. 청년 채용과 임금 지급: 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합니다.
  4. 지원금 신청: 기업은 기업지원금을, 청년은 근속 인센티브를 각각 운영기관에 신청합니다.
  5. 심사와 지급: 운영기관 심사를 거쳐 지급됩니다.

이미 입사한 뒤에 회사가 참여 신청을 하면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방 기업에 지원한다면 면접 단계에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참여 기업인지 물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청년미래적금, 지방 중소기업 재직 청년은 정부 기여율 25%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이 3년 동안 매월 1,000원~50만 원을 자유롭게 넣으면 정부가 납입액의 일정 비율을 기여금으로 더해 주는 적금입니다. 이자에는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구분2026년 (현행)2027년 (예산안)
가입 소득요건총급여 7,500만 원 이하 등폐지
일반형 기여율6%변경 발표 없음
우대형 기여율12%15%
지방 중소기업 재직 청년별도 트랙 없음25%

우대형은 중소기업 신규 취업·재직자로 총급여 3,600만 원 이하이면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 등이 대상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예산이 확정되면 기존 가입자에게도 인상된 우대형 기여금을 소급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장 가입을 원한다면 2차 가입 신청이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됩니다. 7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 8일은 짝수인 청년이 신청하고, 12~16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심사는 10월 19일~11월 13일, 계좌 개설은 11월 16~27일입니다.

지방으로 가는 청년이 함께 챙길 주거·문화 지원

2027년 예산안에는 청년 공공임대주택을 올해보다 3만 5,000호 늘린 10만 6,000호 공급 계획이 담겼습니다. 이 가운데 비수도권 청년지원주택 1만 호가 새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입주 자격과 임대료 같은 세부 내용은 국토교통부 발표를 기다려야 합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20세에 한 번 받던 방식에서 19~34세 청년이 매년 받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비수도권 청년은 1인당 15만 원, 수도권 청년은 10만 원이며, 공연·전시·영화·도서에 체육 활동까지 쓸 수 있게 됩니다.

지방 취업을 준비한다면 일자리 지원만 보지 말고 그 지역의 생활 여건도 함께 살펴보세요. 도시농부의 지역 탐색에서 시·군별 인구, 주거, 귀농귀촌 지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자주 묻는 질문

1.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이 직접 신청할 수 있나요?

사업 참여 신청은 기업이 채용 전에 합니다. 청년은 참여 기업에 취업해 6개월 이상 근무한 뒤, 비수도권형의 경우 근속 인센티브를 운영기관에 직접 신청합니다.

2. 청년 근속 인센티브는 언제 받나요?

비수도권형 기준으로 근속 6·12·18·24개월 차에 네 번 나눠 받습니다. 2026년에는 지역에 따라 회당 120만·150만·180만 원입니다.

3. 인구감소지역에 취업하면 무조건 더 받나요?

아닙니다.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부산 동구·서구·영도구, 대구 남구·서구 5곳은 일반 비수도권으로 분류됩니다. 나머지 84곳이 우대지원지역(44곳) 또는 특별지원지역(40곳)입니다.

4. 2027년 최대 1,800만 원은 확정인가요?

아직 아닙니다. 2027년 정부 예산안에 담긴 내용으로,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됩니다. 지역별 세부 금액도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5. 수도권에 취업해도 근속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나요?

2026년에는 수도권 청년 근속 인센티브가 없습니다. 2027년 예산안에서 수도권 재직 청년에게 최대 480만 원을 새로 지원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6. 청년미래적금과 도약장려금을 같이 받을 수 있나요?

두 사업은 담당 부처와 성격이 다른 별개 제도입니다. 2027년 예산안에서는 지방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 청년미래적금 기여율 25%를 주는 우대트랙이 따로 마련됐습니다. 개별 중복 제한 여부는 각 사업 공고에서 확인하세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핵심 정리

2026년 현재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비수도권형은 취업 지역에 따라 청년에게 2년간 480만~720만 원의 근속 인센티브를 줍니다. 2027년 예산안에서는 이 금액이 최대 1,800만 원으로 오르고, 수도권 청년에게도 최대 480만 원이 새로 생깁니다.

도약장려금은 기업이 채용 전에 참여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지방 기업에 취업하려면 참여 기업인지, 그 지역이 우대·특별지원지역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지방 취업은 귀촌의 현실적인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일자리 지원, 청년미래적금, 공공임대주택까지 함께 활용하면 초기 정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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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정책브리핑, 「”잠재력에 투자”… 내년 청년 예산, 사용처 들여다보니」 (2026.09.23, 원문)

고용노동부, 2026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개편 보도자료 (2026.01.26, 원문)

고용노동부, 2027년 예산안 보도자료 (2026.09.04, 원문)

정책브리핑, 2026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카드뉴스 (지원 지역 분류, 원문)

금융위원회,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및 2027년 개편 안내 (2026.09.16, 원문)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지정 현황 (원문)

※ 이 글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등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지방 취업 청년 지원 제도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2027년 내용은 정부 예산안 기준으로 국회 심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실제 지원 요건과 금액은 각 사업의 최신 공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고용노동부(www.moe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