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귀농귀촌 가이드 — 대가야 고분군과 딸기밭 곁에서 정착하기
고령군은 경상북도 남서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접경한 1읍 7면의 지역으로, 면적 약 384㎢에 인구는 약 3만명 안팎(2025년 7월 기준 29,812명, 1992년 이후 처음 3만명선이 무너져 군 차원의 비상대책회의가 열림)입니다. 대가야국의 옛 도읍지로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이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고, 경북에서 가장 넓은 재배면적을 자랑하는 고령딸기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한눈에 보기
인구
29,367명
2026년 8월 기준
농어촌기본소득
해당없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이 아님(경북에서는 영양군·청송군만 해당)
민생지원금(최근 3년)
귀농인 정착지원금 분기별 지급
1인 가구 30만원, 2인 이상 가구 60만원을 분기별 4회 지급(전입 1~3년차 대상)
고령군 인구 통계
2026년 8월 기준
1년 새 326명(−1.1%) 줄었어요. 최근 1년 사망이 출생보다 336명 많았어요.
소멸고위험 지역
인구 감소 중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 소멸고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2 미만이에요(0.12).
- 인구 감소 중: 2025년 8월보다 326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41.7%)이 경북 평균(28.6%)보다 높아요.
29,367명
총인구 · 읍·면·동 8개 합계
−1.1%
1년 전 대비 (−326명)
41.7%65세 이상 비율
0.12소멸위험지수
- 17,322세대 · 세대당 1.70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7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인구 추이 (2022년 9월 ~ 2026년 8월, 월별)
30,282
29,825
29,367
2023
2024
2025
2026
성별·연령 인구 피라미드
남여
90+139446
80대9161,751
70대2,5222,581
60대3,9343,338
50대2,8912,186
40대1,5471,243
30대1,020822
20대962657
10대842745
0~9433392
65세 이상 비율 비교
고령군41.7%
경북28.6%
전국22.1%
최근 1년 인구 변화 요인 (2025.09 ~ 2026.08)
−336명자연 증감 · 출생 97 − 사망 433
읍·면·동 비교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대가야읍 | 9,126 | −1.5% | 34.1% |
| 다산면 | 8,369 | −1.2% | 33.4% |
| 쌍림면 | 3,081 | −1.8% | 55.3% |
| 성산면 | 2,412 | −0.6% | 48.5% |
| 개진면 | 1,773 | −0.2% | 52.2% |
| 운수면 | 1,709 | −1.8% | 54.3% |
| 우곡면 | 1,514 | +2.8% | 54.7% |
| 덕곡면 | 1,383 | −1.7% | 56.5%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출처: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data.go.kr) · 2026년 8월 기준 · 매월 자동 갱신
고령군,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고령딸기가 경북에서 가장 넓은 재배면적을 가진 시설작물로, 약 280여 농가·143ha·하우스 1,834동에서 재배됩니다(쌍림면·대가야읍이 양대 주산지, 운수면·덕곡면·개진면으로 확산). 가야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농법(자연 벌 수정)이 강조되며, 설향 외에 금실·죽향 등으로 품종도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그 외 수박·참외 등 원예작물도 재배됩니다.
지역 일자리
대가야읍의 고령대가야시장과 대가야 자율상권구역(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이 지역 상권의 중심입니다. 다산면 벌지리에는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단독주택 29호 규모)이 추진되고 있어 청년 정착 인프라도 확충될 전망입니다.
창업
쌍림면 개실마을(선산 김씨 집성 한옥마을)에서는 딸기 수확·엿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관광 창업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다산면의 다산딸기조합농원처럼 딸기 체험마을 운영도 소득 다각화 방안으로 활용됩니다.
고령군 읍/면/동
고령군, 비용 감 잡기
고령군, 생활 여건
의료
대가야읍에 병원급 의료기관인 고령영생병원이 있고, 대구 시내 대형 종합병원 이용도 가능한 거리입니다.
교육
나이스 학교기본정보 기준으로 군 전체에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6개교(고령중학교 개진분교장·우곡분교장 포함), 고등학교 2개교(대가야고·한국조리명장고, 모두 대가야읍)가 있습니다.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이 대가야읍에 있습니다.
상권
고령대가야시장이 대표 상권이고, 대가야읍 시가지 일원이 '대가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 내 이동
광주대구고속도로 동고령IC(성산면)가 있고, 대가야 하이패스IC가 2028년까지 신설 추진되고 있어 대구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대가야읍은 대구·광주 간 국도와 고령·김천 간 지방도가 통과해 교통이 편리한 편이며, 낙동강 건너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고령군,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공동체 적응
고령군은 딸기 산업을 중심으로 정착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 우수 농업경영인 사례(33년간 딸기 토경재배를 이어온 '땅사랑딸기농원' 등)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 모델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먼저 살아보고 결정하기
귀농인의 집(입주기간 12개월, 보증금 50만원·월 10만원)이 운영됩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만 18세 이상 타지역 거주 도시민 대상, 월 30만원 연수비)도 매년 3~5월 그린대로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귀농인 정착지원금
1인 가구 월 30만원, 2인 이상 가구 월 60만원(분기별 4회 지급)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비농업에 종사하다 부부 이상이 함께 전입한 1~3년차, 만 65세 이하(귀농교육 이수 필수)가 대상입니다. 매달 15일까지 상시접수(예산 소진 시 종료)합니다. 문의: 농업정책과 054-950-7308.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신축 지원(융자)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연 2.0%)
1년 이상 비농업 종사 후 5년 이내 전입, 만 65세 이하가 대상입니다(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매년 1월·6월 연 2회 접수합니다. 주택수리비(건축 10년 이상 주택 대상, 500만원)도 별도로 지원됩니다.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및 농어촌진흥기금
영농정착 세대당 500만원, 농어촌진흥기금 최대 5,000만원(연리 1%)
전입 5년 이내, 만 65세 이하가 대상입니다(교육 이수 필수). 농어촌진흥기금은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연리 1%로 지원됩니다. 매년 1월 접수합니다.
고령군, 목적별 적합도
귀농 적합성
경북 최대 딸기 산지라는 뚜렷한 특화 작목 기반과, 귀농 농업창업자금(최대 3억원)·농어촌진흥기금 등 다양한 자금 지원이 있어 귀농 적합성이 높습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월 80만원, 3~5개월)을 통해 실제 영농 경험을 쌓고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귀촌 적합성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대가야박물관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해 관광연계 창업 여지가 있고, 개실마을처럼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실제로 운영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대구와 가까워 도시 생활권을 유지하며 정착하기에도 유리합니다.
은퇴·전원생활 적합성
대가야읍에 의료·상업·교육 인프라가 집중돼 있고, 동고령IC와 낙동강 건너 대구 달성군 접근성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최근 인구가 3만명선 아래로 떨어질 만큼 인구 감소가 이어지고 있고, 덕곡면·운수면처럼 초등학교만 있는 면은 중학교 통학과 병원 진료를 대가야읍에 의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