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귀농귀촌 가이드 — 성인봉과 나리분지, 섬 생활의 낭만과 현실을 함께 알아보기

울릉군은 경상북도 동해상에 위치한 화산섬으로, 울릉읍·서면·북면 1읍 2면에 면적 약 73㎢, 인구는 약 8,800명(2026년 4월 기준)입니다. 독도를 행정구역으로 포함하며, 성인봉·나리분지·대풍감 등 독특한 화산 지형과 명이나물·호박엿 등 특산물로 유명합니다. 육지와 여객선으로만 연결되는 도서지역 특성상 물가와 교통에 제약이 있지만, 2028년 상반기 울릉공항 개항이 예정돼 있어 접근성 개선이 기대됩니다.

한눈에 보기
인구
8,719명
2026년 8월 기준
귀농귀촌 인구 증감율
2025년 관광객 3년 연속 감소(전년比 약 9.8%↓)
인구 자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소 규모권으로 인구감소지역·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주민 상당수가 '여건이 되면 떠나겠다'고 답한 조사 결과도 있음. 다만 2026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이주 시도가 이어지고 있음
농어촌기본소득
해당없음(2회 연속 탈락)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울진·의성·청송·울릉·영양 5개 군이 도전했으나, 경북에서는 청송군만 선정되고 울릉군은 최초 공모·추가 공모 모두 탈락
민생지원금(최근 3년)
전입세대 지원 울릉사랑상품권 최대 70만원
타 시·군에서 전입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세대에 울릉사랑상품권을 지급(대리 신청·수령 불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신청)
울릉군 인구 통계 2026년 8월 기준

1년 새 109명(−1.2%) 줄었어요. 최근 1년 사망이 출생보다 56명 많았어요.

소멸고위험 지역 인구 감소 중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 소멸고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2 미만이에요(0.16).
  • 인구 감소 중: 2025년 8월보다 109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33.4%)이 경북 평균(28.6%)보다 높아요.
8,719명 총인구 · 읍·면·동 3개 합계
−1.2% 1년 전 대비 (−109명)
33.4%65세 이상 비율
0.16소멸위험지수
  • 5,520세대 · 세대당 1.58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29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인구 추이 (2022년 9월 ~ 2026년 8월, 월별)
성별·연령 인구 피라미드
남여
90+3281
80대201340
70대589590
60대1,126912
50대1,077658
40대647411
30대511281
20대412195
10대204205
0~9120127
65세 이상 비율 비교
울릉군33.4%
경북28.6%
전국22.1%
최근 1년 인구 변화 요인 (2025.09 ~ 2026.08)
−56명자연 증감 · 출생 16 − 사망 72
읍·면·동 비교
읍·면·동인구1년 증감65세 이상
울릉읍 6,025 −2.1% 30.6%
서면 1,374 +2.5% 42.4%
북면 1,320 −0.9% 36.6%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출처: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data.go.kr) · 2026년 8월 기준 · 매월 자동 갱신

울릉군,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명이나물(산마늘)·삼나물·부지깽이나물 등 산채류가 나리분지·구릉지를 중심으로 재배되며, 호박(호박엿 원료)도 대표 작물입니다. 쌀 등 곡물은 대부분 육지에서 반입됩니다. 다만 전통적 핵심 소득원이던 오징어 어획량이 2000년 연 11,315톤에서 2023~2025년 평균 112톤으로 100분의 1 수준까지 급감해(수온 상승·중국 어선 남획 등이 원인으로 분석됨) 수산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 영농·어업 계획은 울릉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개별 확인을 권합니다.

지역 일자리

관광업이 지역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나, 2025년 관광객이 347,086명으로 3년 연속 감소했습니다(고물가 논란, 쾌속여객선 장기 결항, 해외여행 수요 회복 등이 복합 작용). 2028년 상반기 예정된 울릉공항 개항이 관광·경제 반등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창업

2026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 농촌에서 살아보기'가 신설돼, 단순 체험이 아닌 실제 섬마을 체류형으로 운영됩니다(1기 북면 현포리, 12명·6가구 참여, 모노레일 조작법 등 울릉도 특화 농업기술 전수). 연 2개 기수(상·하반기) 운영 예정입니다.

울릉군 읍/면/동

울릉군, 비용 감 잡기

울릉군, 생활 여건

의료

울릉군보건의료원(울릉읍, 054-790-6871)이 사실상 유일한 종합의료기관이며, 대구파티마병원 등에서 전문의가 파견 진료를 오기도 합니다. 중증 응급환자는 해양경찰 헬기로 포항경주공항까지 이송 후 포항·대구 등의 협력병원으로 옮겨지는 체계로 운영돼, 육지 대비 응급 대응 시간이 길 수 있습니다.

교육

유치원 5개, 초등학교 4개(울릉초·저동초·남양초 등), 중학교 1개(울릉중), 고등학교 1개(울릉고, 보통과·경영회계과·해양레저과)가 있습니다. 서면·북면 소재 학교의 상세 현황은 확인이 필요해 개별 문의를 권합니다.

상권

금융기관은 농협은행만 있고 시중은행은 없습니다. 결혼식장·영화관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며, 상업시설은 울릉읍(도동·저동)에 집중돼 있습니다. 육지 대비 물가가 30~40% 이상 높은 편으로(대부분 물자를 해상 운송), 정착 전 생활비 계획을 꼼꼼히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 내 이동

포항·후포·강릉·묵호 4개 항구에서 여객선이 운항되며, 포항 쾌속선 기준 약 2시간 50분, 후포 항로는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기상 악화 시 결항이 잦아 겨울철에는 수일간 육지와 단절될 수 있습니다. 2028년 상반기 개항 목표로 울릉공항이 건설 중(2026년 중반 기준 공정률 약 70~80%)이며, 개항 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울릉군,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공동체 적응

울릉군은 인구감소지역·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상황에서, 2026년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체류형 유치 프로그램을 신설해 신규 이주자 유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징어 어획량 급감, 관광객 감소, 높은 생활물가 등 구조적 어려움도 함께 안고 있어, 이주 전 이런 현실을 균형 있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살아보고 결정하기

2026년 신설된 '농촌에서 살아보기'가 대표적인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실제 섬마을에 거주하며 울릉도 특화 농업기술(모노레일 조작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울릉군농업기술센터가 농지·빈집정보 페이지를 운영 중이나, 구체적인 빈집 매물·귀농인의 집 운영 현황은 확인이 필요해 직접 문의를 권합니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류형 섬 정착 체험(연 2개 기수 운영)
타 시·군 도시민을 대상으로 울릉도에 실제 체류하며 모노레일 조작법 등 섬 특화 농업기술을 전수받는 프로그램입니다. 1기는 2026년 3월 북면 현포리 일원에서 12명(6가구)이 참여했습니다.
전입세대 지원사업
울릉사랑상품권 최대 70만원
타 시·군에서 울릉군으로 전입해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세대가 대상입니다. 대리 신청·수령은 불가하며,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합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전국 공통 융자)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 최대 7,500만원(연 1.5%)
전국 공통으로 적용되는 귀농 지원 융자 제도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입니다. 다만 울릉군 특화 세부 가산 요건 등은 확인이 필요해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 개별 문의를 권합니다.

울릉군, 목적별 적합도

귀농 적합성

명이나물·삼나물 등 산채류가 특화 작목이지만, 전통 소득원인 오징어 어획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등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주 전 실제 소득 구조를 신중히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귀촌 적합성

성인봉·나리분지·대풍감 등 독특한 화산섬 자연자원이 있어 관광연계 창업 여지가 크고, 2026년 신설된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정착 전 실제 섬 생활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은퇴·전원생활 적합성

울릉읍에 행정·의료(울릉군보건의료원)·상업 인프라가 집중돼 있으나, 육지 대비 물가가 높고 응급 의료는 헬기 이송에 의존해야 하는 등 도서지역 특유의 제약이 있습니다. 2028년 울릉공항 개항 전까지는 여객선 결항에 따른 고립 가능성도 감안해 은퇴 후 정착을 신중히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릉군, 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