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귀농귀촌 가이드 — 섬진강과 심청 이야기 곁에서 정착하기

곡성군은 전라남도 동북부, 섬진강 상류에 자리한 1읍 10면의 지역으로, 면적 약 547㎢에 인구는 2만 7,657명(2026년 6월 기준)입니다. 2026년 1월 20일부터 신청을 받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이후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로, 2025년 말 주민등록인구가 전년보다 721명(+2.7%) 늘어난 데 이어 2026년 상반기에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토란과 대통령상을 받은 곡성멜론, 수출까지 하는 딸기 등 검증된 고소득 특화작목으로 알려져 있으며, 섬진강기차마을과 심청 설화의 발상지 관음사 등 관광자원도 갖췄습니다.

한눈에 보기
귀농귀촌 인구 증감율
+2.7%(전년 대비 증가)
2025년 말 주민등록인구 2만 7,287명으로 전년보다 721명 증가, 2026년 6월엔 2만 7,657명으로 증가세 지속(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반 보도)
농어촌기본소득
월 15만원(곡성심청상품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 2026년 1월 20일 신청 접수 시작 한 달 만에 신청률 83% 기록, 4월 기준 2만 4,544명(88%) 신청. 2026년 2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약 2년간,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거주 요건
민생지원금(최근 3년)
확인 필요
곡성심청상품권 할인 판매(지류 10% 할인, 모바일 5% 페이백)는 확인되나, 농어촌기본소득과 별도인 전 군민 대상 현금성 민생지원금 지급 여부는 이번 조사로 확인되지 않음
인구 통계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

곡성군,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전국 토란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1위 산지(비닐멀칭 조숙재배로 수도권 시장을 장악)이며, 2015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통령상을 받은 곡성멜론(재배농가 약 280명, 재배면적 116㏊)도 대표 소득작목입니다. 동남아 수출까지 이어지는 '맘愛담은 딸기'와 매실·블루베리·표고버섯·흑찰옥수수·깻잎 등도 재배되며, 오곡면은 매실·블루베리 등 시설원예로 소득작목을 다각화하는 추세입니다. 실제 영농 계획은 소속 읍/면 상세 페이지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개별 확인을 권합니다.

지역 일자리

오산면 운곡리의 '운곡특화농공단지'(식품 특화, 총 25필지, 호남고속도로 옥과IC에서 2분·광주광역시에서 15분 거리, 2026년 상반기 준공 목표)가 조성 중이라 향후 인근 일자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곡성읍에 상업시설이 밀집해 관련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많고, 입면에는 금호타이어 공장이 있어 농업과 공업이 함께하는 지역입니다.

창업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귀농귀촌협의회가 뚝방마켓 등 현장에서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매년 평균 1,000여 명의 귀농귀촌인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습니다. 그린대로의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3개월, 연 2회, 22가구 규모 — 지난해 참여자 35명 중 8명이 실제 정착)과 곡성·석곡·옥과권 3개소 6실의 '귀농인의 집'(6개월 단위 임시 거주)을 통해 정착 전 미리 지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곡성군 읍/면/동

곡성군, 비용 감 잡기

곡성군, 생활 여건

의료

곡성읍에 곡성군보건의료원과 병의원 13곳·약국 7곳이 밀집해 있고(2025년 말 기준), 옥과면에도 보건지소 1곳과 의원 6곳·치과 3곳·약국 6곳·한의원 2곳이 갖춰져 있어 군내 2대 의료 거점을 이룹니다.

교육

곡성읍에 곡성고등학교·곡성중학교와 통합 초등학교가 있고, 옥과면은 유치원부터 대학교(전남과학대학교)까지 8개 교육기관을 갖춘 '전국 유일 면 단위 대학촌'으로 꼽힙니다.

상권

곡성읍의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매 3·8일 5일장, 매주 토요장터 병행, 약 600년 전통)과 옥과5일시장(매 4·9일)이 대표 상권이며, 곡성읍에는 하나로마트 등 상시 상업시설도 있습니다.

지역 내 이동

호남고속도로가 석곡·곡성·옥과 3개 나들목으로 군을 관통하고, 전라선 곡성역에 KTX(1일 6회 왕복)와 무궁화·새마을호가 정차해 광역 이동이 편리합니다. 국도 27호선(군산~고흥)이 겸면 등을 동서로 지나갑니다.

곡성군,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공동체 적응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급 이후 지역 소비가 살아나는 효과가 뚜렷합니다 — 2026년 1~4월 누적 신청은 2만 4,544명(88%), 같은 기간 지급액 139억원 중 약 100억원(71.2%)이 지역 내에서 소비됐고, 상품권 가맹점도 1월 말 1,069곳에서 5월 1,245곳으로 176곳 늘었습니다. 2026년 4월분만 놓고 보면 7일 만에 25억원이 지역 내에서 쓰였고, 월평균 소득 500만원 이상 가구 비율도 2026년 사회조사에서 전년 5.9%보다 9.4%포인트 늘어난 15.3%로 나타났습니다. 부정수급 관리를 위한 신고·이의신청 심의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먼저 살아보고 결정하기

그린대로의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3개월 과정, 연 2회, 22가구 규모)과 곡성·석곡·옥과권 3개소 6실의 '귀농인의 집'(6개월 단위)을 통해 정착 전 미리 살아볼 수 있습니다. 신청은 그린대로(greendaero.go.kr)에서 가능합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군민 전체 대상 월 15만원 곡성심청상품권 지급(2026.2~2027.12, 약 2년간)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거주 요건이며, 2026년 1월 20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았습니다. 2년간 총사업비는 1,026억원(국비 40%·도비 30%·군비 30%)이며, 2026년 한 해 예산은 504억원(이 중 군비 약 151억원)입니다. 지급 수단은 곡성심청상품권(모바일 chak 또는 카드형)입니다.
귀농 농업창업자금 및 주택구입자금 융자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 최대 7,500만원(연 2.0%)
만 18~65세 귀농인·비농업인·귀농예정자로 영농(귀농) 관련 교육 8시간 이상 이수자가 대상입니다(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전국 공통 사업으로, 신청서류 작성·평가는 곡성군청 농업정책 담당 부서를 통해 진행합니다.
귀농인의 집(임시 거주시설)
곡성·석곡·옥과권 3개소 6실, 6개월 단위 지원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역 체험·주민교류 활동·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임시 거주시설입니다. 지난해 귀농인의 집과 '전남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35명 중 8명이 곡성에 실제 정착했습니다. 신청·문의는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하면 됩니다.

곡성군, 목적별 적합도

귀농 적합성

전국 1위 토란(생산량의 30% 이상)과 대통령상을 받은 곡성멜론, 수출까지 하는 딸기 등 검증된 고소득 특화작목이 다양하고, 오산면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으로 가공·유통 기반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귀농 농업창업자금(최대 3억원)과 귀농인의 집을 통한 정착 전 체험도 가능합니다.

귀촌 적합성

월 15만원의 농어촌기본소득이 2년간 군민 전체에게 지급되고, 지급 이후 지역 소비와 가구 소득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 3개 나들목과 KTX가 정차하는 곡성역으로 광주·순천 등 인근 도시 접근성도 좋아 관광연계 창업 여지도 큽니다.

은퇴·전원생활 적합성

곡성읍(보건의료원·상업시설)과 옥과면(보건지소·의원 6곳 등)에 의료 인프라가 나뉘어 갖춰져 있고, 호남고속도로와 전라선 KTX로 광주·순천 등 도시 접근성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응급실 운영 여부 등 세부 의료 대응 체계는 이번 조사로 확인되지 않아 개별 확인을 권합니다.

곡성군, 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