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귀농귀촌 가이드 — 하회마을·도산서원 곁에서 안동한우·사과와 함께 정착하기

안동시는 경상북도 중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동쪽으로 영양군·청송군, 서쪽으로 예천군, 남쪽으로 의성군, 북쪽으로 영주시·봉화군과 접하며 1읍 13면 10동으로 구성되고 면적은 1,522.3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넓고 인구는 2026년 1월 기준 약 15만 1,343명입니다.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분리 승격했고 1995년 도농통합으로 옛 안동군과 다시 합쳐졌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도산서원·병산서원이 있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동시에 안동한우·안동사과·안동간고등어 등 특산물로도 유명한 도농복합도시입니다. 2016년 경상북도청이 풍천면 도청신도시로 이전한 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바이오기업이 들어서며 새로운 성장축도 갖추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
인구
151,062명
2026년 8월 기준
귀농귀촌 인구 증감율
인구 감소 추세 지속
전국 인구감소지역 지정 — 2026년 1월 기준 15만 1,343명
농어촌기본소득
해당없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17개 군(2025년 12월 선정 10개 군 + 2026년 6월 추가 7개 군)에 안동시는 포함되지 않음
안동시 인구 통계 2026년 8월 기준

1년 새 2,091명(−1.4%) 줄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1,165명 많고, 전출이 전입보다 940명 많았어요. 전입자 4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소멸위험 지역 인구 감소 중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 소멸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5 미만이에요(0.28) — 20~39세 여성이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이 안 돼요.
  • 인구 감소 중: 2025년 8월보다 2,091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30.9%)이 경북 평균(28.6%)보다 높아요.
151,062명 총인구 · 읍·면·동 24개 합계
−1.4% 1년 전 대비 (−2,091명)
30.9%65세 이상 비율
0.28소멸위험지수
  • 81,097세대 · 세대당 1.86명 · 여성 100명당 남성 98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인구 추이 (2022년 9월 ~ 2026년 8월, 월별)
성별·연령 인구 피라미드
남여
90+4931,644
80대3,7396,739
70대8,91910,535
60대13,74213,772
50대12,96012,032
40대9,1198,817
30대7,5696,366
20대7,9336,795
10대6,8096,135
0~93,6053,339
65세 이상 비율 비교
안동시30.9%
경북28.6%
전국22.1%
최근 1년 인구 변화 요인 (2025.09 ~ 2026.08)
−1,165명자연 증감 · 출생 657 − 사망 1,822
−940명사회 증감 · 전입 9,095 − 전출 10,035
−2,105명합계 · 1년 인구 변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2,091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전입자는 어디서 왔나 (9,095명)
  • 경북 안 다른 시·군·구3,308명 (36.4%)
  • 수도권2,244명 (24.7%)
  • 그 밖의 시·도3,543명 (39.0%)
연령대별 전입 · 전출
0~19세+275
20~39세−1,167
40~64세+16
65세 이상−64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0~19세, 40~64세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읍·면·동 비교
읍·면·동인구1년 증감65세 이상
용상동 24,516 −0.1% 19.8%
옥동 19,468 −1.4% 21.3%
송하동 14,408 −4.4% 20.6%
태화동 11,748 −1.3% 31.4%
강남동 9,954 −2.8% 15.9%
서구동 8,042 −1.6% 33.5%
풍산읍 7,957 −0.2% 37.9%
풍천면 7,595 +1.5% 25.8%
평화동 5,717 −0.2% 35.2%
안기동 5,642 −1.4% 34.1%
중구동 4,799 +0.4% 34.7%
명륜동 4,551 −1.0% 34.7%
서후면 3,669 0.0% 44.7%
와룡면 3,568 −3.3% 54.9%
북후면 2,701 −1.0% 53.0%
임하면 2,480 −2.1% 54.5%
길안면 2,473 −1.7% 57.4%
일직면 2,326 −1.9% 57.7%
남선면 1,921 −2.6% 50.2%
예안면 1,595 −3.4% 60.2%
남후면 1,566 +0.3% 58.4%
임동면 1,519 −2.1% 60.3%
녹전면 1,515 −3.5% 61.2%
도산면 1,332 −2.5% 62.2%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출처: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data.go.kr) · 2026년 8월 기준 · 매월 자동 갱신

안동시,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안동은 전국 최대 규모의 사과 재배면적을 자랑하는 안동사과 산지이자, 우시장 전통을 이어온 안동한우의 본고장으로 남선면·풍산읍 등 시내 전역에서 과수와 축산이 함께 이뤄집니다. 산간지역인 도산면·예안면·임동면 등지에서는 옥수수·감자·약초가, 서후면·북후면 일대에서는 안동포의 원료인 대마와 산약이 재배되며, 녹전면·길안면 등 동북부 산간지역은 고랭지 밭작물과 산나물 채취가 활발합니다. 전국 산약(마)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할 만큼 임산물·특작 산지로도 이름이 높습니다.

지역 일자리

풍천면 도청신도시에는 경상북도청·경상북도의회·경북지방경찰청 등 공공기관이 모여 있어 안정적인 사무직 일자리가 있고,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SK플라즈마 등 4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제조·생산직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인턴십·채용 지원도 이뤄지고 있어, 도청신도시와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통근이 가능합니다.

창업

안동시귀농귀촌지원센터가 귀농인 대상 창업 상담과 농업창업자금(최대 3억원, 연 2.0% 고정금리)을 지원하고, 하회마을·도산서원 등 전국구 관광자원을 낀 풍천면·도산면 일대에서는 체험마을·게스트하우스 등 관광 연계 창업 기회가 있습니다. 원도심인 중구동·서구동 일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소상공인 창업도 꾸준한 편입니다.

안동시 읍/면/동

안동시, 비용 감 잡기

안동시, 생활 여건

의료

안동병원·안동성소병원 등 종합병원이 명륜동·태화동 등 도심에 모여 있어 응급의료 접근성이 좋은 편이고, 용상동의 국립경국대학교(옛 안동대학교)와 연계한 의료 인프라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임동면·녹전면·도산면 등 동북부 산간 면 지역은 보건지소에 의존해야 해 큰 병원 진료를 받으려면 시내까지 나와야 합니다.

교육

국립경국대학교(2025년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이 통합해 출범)가 용상동에 있어 고등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고, 도심 동 지역에는 초중고교가 고루 분포합니다. 반면 임동면·녹전면·도산면 등 산간 면 지역은 학생 수가 적어 소규모 학교가 통폐합 위기에 놓이는 등 교육 인프라가 시내에 비해 부족한 편입니다.

상권

중구동·서구동 일대의 구시장(안동구시장)과 옥동사거리 상권이 안동 시내 양대 상권을 이루고, 이마트·롯데시네마 등 대형 편의시설은 옥동에 몰려 있습니다. 풍산읍·길안면 등 면 지역에는 5일장과 소규모 마트 정도만 있어 대형마트 이용은 시내로 나가야 합니다.

지역 내 이동

중앙선 철도(안동역)와 중앙고속도로·서산영덕고속도로가 지나 대구·서울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고, 도청신도시와 시내를 잇는 시내버스 노선도 운영됩니다. 다만 임동면·녹전면·도산면 등 산간 면 지역은 대중교통 배차가 뜸해 자차 이동이 사실상 필수입니다.

안동시,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공동체 적응

풍천면 도청신도시처럼 전국 각지에서 이주한 공공기관 직원이 많은 지역이 있는 반면, 서후면·풍산읍 등 오랜 종가·집성촌이 남아 있는 유교문화권 농촌 지역도 있어 지역별 커뮤니티 성격이 크게 다릅니다. 이주민 모임이나 화합 프로그램은 읍/면/동마다 운영 여부가 달라, 정착을 원하는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개별 문의해야 합니다.

먼저 살아보고 결정하기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시귀농귀촌지원센터(andong.go.kr/refarm)는 귀농인 정착 상담과 영농교육을 운영하며 '귀농인의 집'을 통해 이사 전 단기간 머물며 지역을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귀농인 정착지원사업
전입 5년 이내 만 65세 이하 대상, 농가당 500만원 지원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안동시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만 65세 이하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구입, 하우스 설치, 농업시설 확충·개보수 비용을 농가당 5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으며, 정확한 선발 규모와 조건은 매년 바뀌므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만 18~65세 귀농인 대상, 농업창업 최대 3억원·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 대출(연 2.0%)
만 18~65세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 구입, 농업시설물 신축 등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과 주택 구입·신축 자금 최대 7,500만원을 연 2.0% 고정금리,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대출 지원합니다. 매년 상반기(통상 6~7월)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습니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만 19~39세 독립경영 3년 이하 대상, 월 최대 110만원(전국 공통)
독립경영 1~3년차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을 청년농업희망카드(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전국 공통 사업으로,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동시는 매년 자체 공고를 통해 선발하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안동시, 목적별 적합도

귀농 적합성

전국 최대 규모의 사과 재배면적과 안동한우로 대표되는 축산 기반, 안동시농업기술센터·귀농귀촌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어 영농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산면·예안면의 약초, 서후면의 안동포 원료 재배처럼 면마다 특화작목이 뚜렷하므로 관심 작목에 맞는 면을 미리 답사해봐야 합니다.

귀촌 적합성

풍천면 도청신도시의 공공기관 일자리와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중앙선 철도·고속도로 등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직장을 유지하면서 도농복합형 정주지를 찾는 귀촌 수요에 적합합니다. 도청신도시는 계획도시로 조성돼 신축 아파트와 편의시설이 늘고 있어 도시형 생활을 선호하는 이주에도 유리합니다.

은퇴·전원생활 적합성

안동병원 등 종합병원과 하회마을·도산서원·병산서원 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함께 있어 문화·의료 인프라를 갖춘 전원생활에 유리합니다. 조용한 산간 정취를 원한다면 도산면·예안면·녹전면을, 전통 유교문화와 종가 마을을 곁에 두고 싶다면 서후면·풍산읍을 권합니다.

안동시, 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