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귀농귀촌 가이드 — 월출산 아래 무화과·대봉감 고장에서 정착하기

영암군은 전남 서남부 영산강 하류에 자리한 2읍 9면 지역으로, 인구는 49,984명(2026년 8월 말 기준)입니다. 남쪽의 월출산국립공원과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구림마을이 대표 관광지이고, 삼호읍에는 대불국가산업단지와 HD현대삼호 조선소가 있어 군 인구의 약 42%가 삼호읍에 삽니다. 무화과(전국 최대 산지)·대봉감·영암배·멜론이 대표 작목이며, 2025년 9월 학산면에 군내 첫 철도역인 영암역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눈에 보기
인구
49,865명
2026년 8월 기준
귀농귀촌 인구 증감율
-0.7%(전년 동월 대비)
주민등록인구 2025년 8월 말 50,329명 → 2026년 8월 말 49,984명(345명 감소). 11개 읍·면 모두 줄었으며 감소 폭은 삼호읍(79명)·학산면(69명) 순(영암군 최근인구현황)
농어촌기본소득
해당없음
영암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10개 군) 대상지가 아닙니다. 대신 군 자체 '영암형 농촌기본수당'을 전 군민에게 지급합니다
민생지원금(최근 3년)
2026년 1인당 20만원(농촌기본수당 2회)
영암형 농촌기본수당 — 상반기 10만원(2026년 1월 29일 기준 주민등록 군민, 결혼이민자·영주자격자 포함), 하반기 10만원(8월 24일 기준, 9월 7일~10월 30일 신청, 지역화폐 월출페이로 지급)
영암군 인구 통계 2026년 8월 기준
소멸고위험 지역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 소멸고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2 미만이에요(0.19).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33.0%)이 전남광주 평균(25.0%)보다 높아요.
49,865명 총인구 · 읍·면·동 11개 합계
33.0%65세 이상 비율
0.19소멸위험지수
  • 28,370세대 · 세대당 1.76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12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65세 이상 비율 비교
영암군33.0%
전남광주25.0%
전국22.1%
  • 전남광주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체(광주 5개 구 포함). 젊은 인구가 많은 광주가 포함돼 도 평균이 옛 전남만 볼 때(29.4%)보다 낮게 나와요.
읍·면·동 비교
읍·면·동인구65세 이상
삼호읍 20,788 16.3%
영암읍 7,618 32.4%
신북면 3,301 49.8%
시종면 3,146 51.5%
군서면 2,951 48.4%
학산면 2,744 45.0%
미암면 2,029 49.9%
도포면 2,001 49.0%
금정면 1,916 51.2%
서호면 1,745 53.4%
덕진면 1,626 47.9%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출처: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data.go.kr) · 2026년 8월 기준 · 매월 자동 갱신

영암군,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영암은 1,596농가가 500.25ha에서 무화과를 재배하는 전국 최대 무화과 산지로 2025년 9,641톤을 생산했고, 삼호읍 나불리에 무화과 연구소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금정면에서는 904농가가 809ha에서 대봉감을, 신북면에서는 신북농협 배 공선회가 109ha에서 영암배를 재배해 2024년 30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습니다. 도포·시종·서호·미암 등 영산강 간척 평야에서는 달마지쌀과 멜론·토마토 등 시설원예가 중심입니다.

지역 일자리

삼호읍 용당리의 HD현대삼호는 2024년 기준 직영 약 3,905명, 협력사 포함 약 1만 5천 명이 일하는 조선소이고, 주변 대불국가산업단지에 관련 업체가 모여 있습니다. 군서면 월곡리와 신북면의 농공단지에도 전자제품 생산·농산물 가공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창업

매년 벚꽃철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열리는 영암왕인문화축제(2026년 4월 4~12일)와 월출산국립공원, 구림마을 고택 체험, 학산면 독천 낙지거리 등 관광 수요가 있어 숙박·음식·체험 창업 여지가 있습니다. 영암군은 광주~강진 고속도로 개통(2026년 말 목표)에 맞춰 '머무는 도시' 전략을 내걸고 체류형 관광을 키우고 있습니다.

영암군 읍/면/동

영암군, 비용 감 잡기

영암군, 생활 여건

의료

영암읍의 영암한국병원(298병상)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법정 응급의료기관이고, 영암읍에 영암군보건소가 있습니다. 삼호읍과 9개 면에 보건지소 10곳, 보건진료소 13곳이 있어 면 단위 기초 진료가 가능하며, 삼호읍에는 병원·의원이 밀집해 있습니다.

교육

삼호읍 산호리에 세한대학교, 학산면에 동아보건대학교가 있고, 신북면에는 에너지 분야 특성화고인 전남에너지고가 있습니다. 다만 2026년 16개 초등학교 중 12곳의 신입생이 10명 미만이었고 미암중은 휴교 중이어서, 학령기 자녀가 있다면 영암읍·삼호읍 학교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권

영암읍(5·10일)·학산면 독천(4·9일)·신북(3·8일)·시종(2·7일)·군서 구림(2·7일)에 5일장이 서고, 상가는 인구가 가장 많은 삼호읍 용당리·용앙리 일대에 가장 많이 몰려 있습니다.

지역 내 이동

남해고속도로 서영암IC(학산면)·서호학산IC(서호면)가 있고, 2025년 9월 학산면에 영암역이 개통돼 목포 임성리~신보성 구간 열차가 평일 4회·주말 5회 정차합니다. 삼호읍은 영산강 하굿둑과 목포대교로 목포와 바로 이어지며, 광주와 영암을 잇는 광주~강진 고속도로(영암 구간 금정·월출산·동영암IC)가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입니다.

영암군,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공동체 적응

영암은 삼호읍의 산업단지형 생활권과 영암읍·면 지역의 농촌 생활권이 뚜렷하게 나뉘는 곳입니다. 2026년에도 11개 읍·면을 돌며 '기본행복 주민과의 대화'를 열어 농산물 제값 받기 같은 현안을 함께 논의했고, 미암면처럼 도시와 17년째 자매결연 직거래 장터를 이어 가는 마을도 있습니다.

먼저 살아보고 결정하기

타 지역 거주자가 3개월간 머무는 두 지역 살아보기 '영암살래!'(2026년 3기, 4월 2일~6월 30일)와, 리모델링한 빈집을 보증금 120만원·3인 이상 가구 월 임대료 1만원에 최대 2년 빌려주는 전남형 새뜰하우스 '영암살래'(영암읍·시종면·도포면 각 1채)를 운영합니다. 새뜰하우스는 공고일 기준 전남 외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농업창업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최대 7,500만원(연 2% 또는 변동금리)
귀농 초기 농업창업과 주택 구입 자금을 5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합니다. 2026년에는 1월에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영암군 인구청년과가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을 담당합니다.
귀농 정착금·주택 수리비 지원
정착금 3년간 월 30만원, 소규모 주택수리 최대 500만원, 귀향인 마더하우스 수리 최대 3,500만원
귀농 초기 소득 공백을 줄이기 위해 3년간 매월 30만원의 정착금을 지급하고, 귀농·귀촌인이 입주하는 주택의 경미한 보수와 편의시설 개선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합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귀향인이 사는 노후 주택은 '마더하우스' 수리로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전남형 새뜰하우스 '영암살래'
보증금 120만원, 3인 이상 가구 월 임대료 1만원, 최대 2년 거주
리모델링한 빈집 3채(영암읍·시종면·도포면, 각 방 3개·거실·주방·화장실)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빌려주는 주거 체험 사업입니다. 2026년 1차 입주자는 3월 10일까지 모집했으며, 공고일 기준 전남 외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 대상입니다.

영암군, 목적별 적합도

귀농 적합성

무화과(전국 최대 산지)·대봉감·영암배처럼 판로가 갖춰진 특화 작목이 많고, 넓은 영산강 간척 평야에서 쌀·시설원예 농사도 할 수 있습니다.

귀촌 적합성

HD현대삼호와 대불국가산단 일자리가 있는 삼호읍, 목포대교·영암역·남해고속도로로 광역 이동이 편한 서부권이 직장 이주에 적합합니다.

은퇴·전원생활 적합성

월출산국립공원과 구림마을·왕인박사유적지 같은 관광·역사 자원이 풍부하고, 영암읍에 24시간 응급실을 갖춘 병원이 있습니다.

영암군, 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