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전원주택, 시내 가까운 면이냐 따로 도는 생활권이냐
안동시는 경상북도 중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동쪽으로 영양군·청송군, 서쪽으로 예천군, 남쪽으로 의성군, 북쪽으로 영주시·봉화군과 접하며 1읍 13면 10동으로 구성되고 면적은 1,522.3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넓고 인구는 2026년 1월 기준 약 15만 1,343명입니다.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분리 승격했고 1995년 도농통합으로 옛 안동군과 다시 합쳐졌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도산서원·병산서원이 있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동시에 안동한우·안동사과·안동간고등어 등 특산물로도 유명한 도농복합도시입니다. 2016년 경상북도청이 풍천면 도청신도시로 이전한 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바이오기업이 들어서며 새로운 성장축도 갖추고 있습니다.
시내 가까이 살까, 따로 도는 생활권에 살까
안동 사람 열에 일곱은 시내 열 개 동에 살고, 1읍 13면에는 4만 2천 명 남짓이 삽니다. 안동은 면적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넓어서 읍면마다 시내까지 거리가 크게 다릅니다. 남후면은 옥동까지 직선 약 4.5km이고 안동병원 응급실이 직선 약 2.8km인데, 동북쪽 녹전면은 시내 동까지 직선 약 19.3km이고 가장 가까운 응급실도 영주에 있습니다. 서쪽 풍산읍과 풍천면은 시내와 떨어져 있어도 의원과 약국, 장이 따로 있고 풍천면에는 경북도청이 들어서 있습니다. 그래서 안동에서는 시내 병원과 가게를 가까이 두고 살지, 시내와 떨어져도 따로 돌아가는 생활권을 고를지가 첫 갈림길입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안동으로 전입한 사람은 9,038명이고, 이 가운데 2,249명이 수도권에서, 3,276명이 경북 안 다른 시·군·구에서 왔습니다. 이 숫자는 동까지 합친 시 전체 기준이고, 읍면 가운데 지난 1년 사람이 늘어난 곳은 풍천면과 남후면입니다.
시내 동까지 직선 10km가 안 되는 면
남후면1,568명 · 1년 +0.6% · 65세 이상 58.4%
면 소재지에서 옥동까지 직선 약 4.5km이고, 수상동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까지는 직선 약 2.8km라 안동 읍면 가운데 응급실이 가장 가깝습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고, 남후면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두 곳, 도립 노인전문요양병원이 있습니다. 광음리 남후농공단지에는 41개 업체가 들어와 있고, 학교는 남후초가 있습니다. 낙동강자전거길이 지나가며 천연기념물 구리 측백나무 숲도 이 면에 있습니다.
남선면1,927명 · 1년 −2.2% · 65세 이상 50.2%
면 중심의 가게 거리에서 용상동까지 직선 약 4.9km라 시내와 가깝고, 응급실은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이 직선 약 6.9km입니다. 면 안에는 의원과 약국은 물론 보건지소도 없고, 보건 시설은 원림보건진료소 한 곳입니다. 신석리 남선농공단지에 17개 기업이 들어와 있고, 학교는 남선초가 있습니다. 풋호박과 대추를 기르며 청국장이 특산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와룡면3,562명 · 1년 −3.3% · 65세 이상 54.9%
면 소재지 태리 쪽에서 명륜동까지 직선 약 5.6km이고,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응급실도 직선 약 6.0km로 비슷합니다. 의원과 약국, 우체국이 면 안에 없어 이런 볼일은 시내에서 보게 되고, 와룡면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한 곳, 와룡초가 있습니다. 국도 35호선이 면을 남북으로 지나고, 동쪽은 안동호와 맞닿아 있습니다. 고추와 사과, 고구마, 포도에 쌀까지 고루 짓는 면입니다.
서후면3,667명 · 1년 −0.3% · 65세 이상 44.7%
면 소재지에서 송하동까지 직선 약 5.8km이고, 응급실은 안동성소병원이 직선 약 7.6km입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지만 재활병원과 요양병원, 안동과학대학교가 면 안에 있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두 곳, 서후초가 있습니다.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른 봉정사와 학봉종택, 학가산온천이 이 면에 있습니다.
임하면2,471명 · 1년 −2.0% · 65세 이상 54.5%
면 소재지에서 용상동까지 직선 약 8.2km,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응급실까지는 직선 약 10.1km입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고 임하면보건지소와 임하초가 있습니다. 임하리에 임하댐 본댐이 있고, 반변천과 길안천을 따라 들과 마을이 이어집니다. 천전리 옛 협동학교 터에는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있습니다.
풍산장과 도청이 있는 서쪽
풍산읍7,936명 · 1년 −0.4% · 65세 이상 37.9%
안동의 유일한 읍이자 읍면 가운데 사람이 가장 많은 곳입니다. 시내 송하동까지 직선 약 11.1km 떨어져 있지만 의원 두 곳과 치과, 한의원, 약국 두 곳이 읍내에 모여 있고, 끝자리 3·8일에는 풍산공설시장에 장이 섭니다. 초등학교 세 곳에 풍산중과 풍산고까지 있어 고등학교를 읍에서 다닐 수 있습니다. 응급실은 안동병원(직선 약 12.1km)과 예천권병원(약 13.3km)이 비슷한 거리이고입니다.
풍천면7,617명 · 1년 +1.5% · 65세 이상 25.8%
2016년 2월 경상북도청이 면 소재지 갈전리 일원의 도청신도시로 옮겨 왔고, 도의회와 경상북도교육청도 이곳에 있습니다. 지난 1년 읍면 가운데 사람이 가장 많이 늘었고, 65세 이상 비율도 읍면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의원과 약국이 한 곳씩,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네 곳이 있고, 풍천중과 초등학교 두 곳이 있습니다. 응급실은 예천권병원이 직선 약 12.0km로 안동병원보다 가깝고, 하회마을과 병산서원도 이 면에 있습니다.
남쪽 끝, 고속도로 나들목과 길안장
일직면2,322명 · 1년 −1.7% · 65세 이상 57.7%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가 조탑리 남쪽에 있고 국도 5호선이 지나, 대구나 서울 쪽으로 나가기 좋은 면입니다. 응급실은 안동병원이 직선 약 9.0km이고, 옥동까지는 직선 약 10.6km입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지만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두 곳이 있고, 일직초와 일직중이 있어 중학교까지 면에서 다닙니다. 조탑리에는 보물 오층전탑과 동화작가 권정생이 살던 옛집이 있습니다.
길안면2,469명 · 1년 −1.8% · 65세 이상 57.4%
안동 남동쪽 끝으로 용상동까지 직선 약 17.1km 떨어져 있어, 가장 가까운 응급실도 청송군보건의료원(직선 약 14.4km)입니다. 대신 면 소재지 천지리에 의원과 한의원, 약국이 한 곳씩 있고 보건지소에도 의사가 있습니다. 끝자리 5·10일에는 길안장이 서고, 길안초와 길안중이 있습니다. 묵계서원과 만휴정, 천연기념물 용계리 은행나무가 있고 사과를 많이 기르는 면입니다.
북쪽과 동쪽, 호수 너머 산골 면
북후면2,698명 · 1년 −1.1% · 65세 이상 53.0%
면 소재지 옹천리는 안동과 영주를 잇는 국도 변에 있고, 안기동까지 직선 약 12.3km입니다. 응급실은 경상북도안동의료원과 안동성소병원이 모두 직선 약 13.2km입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지만 보건지소에 의사가 있고 보건진료소도 두 곳 있으며, 북후초와 북후중이 있습니다. 농지가 좁은 편이라 산약과 고추를 주로 기르고, 벼와 배추, 사과에 돼지 사육도 함께 합니다.
도산면1,328명 · 1년 −3.1% · 65세 이상 62.2%
도산서원과 퇴계 종택이 있는 토계리, 퇴계가 태어난 온혜리가 모두 이 면에 있습니다. 면 소재지에서 명륜동까지 직선 약 15.8km,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응급실까지는 직선 약 16.2km이고, 의원과 약국이 없어 보건지소와 온혜보건진료소를 씁니다. 사람은 읍면 가운데 가장 적지만 온혜초와 웅부중이 있어 중학교까지 면에서 다닙니다. 서부리에는 한국국학진흥원이 있고, 옥수수와 감자, 약초 농사와 태자리 양봉이 알려져 있습니다.
녹전면1,510명 · 1년 −3.3% · 65세 이상 61.2%
영주시, 봉화군과 맞닿은 동북쪽 끝 면이라 가장 가까운 응급실도 영주기독병원(직선 약 16.4km)과 봉화해성병원(약 16.9km)입니다. 시내 명륜동까지는 직선 약 19.3km입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지만 녹전면보건지소에 의사가 세 명 있고 보건진료소도 두 곳 있습니다. 면 소재지 신평리에 녹전장이 서고 녹전초가 있으며, 고추와 콩 같은 밭농사가 중심입니다.
예안면1,595명 · 1년 −3.0% · 65세 이상 60.2%
낙동강 상류에서 안동호를 끼고 있는 면으로, 동쪽은 영양군과 맞닿아 있습니다. 면 소재지에서 용상동까지 직선 약 16.7km,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응급실까지는 직선 약 17.1km입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고 의사가 있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두 곳이 있습니다. 학교는 월곡초와 분교 한 곳이라 중학생부터는 면 밖으로 다닙니다. 물 위에 띄운 산책로 선성수상길이 있고, 고추와 사과, 담배, 참깨를 기릅니다.
임동면1,520명 · 1년 −2.0% · 65세 이상 60.3%
임하호가 면 가운데를 동서로 가르고, 임동교와 수곡교가 양쪽을 잇습니다. 면 소재지에서 용상동까지 직선 약 15.3km,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응급실까지는 직선 약 16.8km입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고 보건지소와 위리보건진료소, 임동초가 있습니다. 수곡리에는 보물 봉황사 대웅전과 전주류씨 무실 종택이 있고, 고추와 사과 밭농사에 한우를 키우는 농가도 있습니다.
1년 새 2,023명(−1.3%) 줄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1,134명 많고, 전출이 전입보다 903명 많았어요. 전입자 4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 소멸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5 미만이에요(0.28) — 20~39세 여성이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이 안 돼요.
- 인구 감소 중: 2025년 9월보다 2,023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31.0%)이 경북 평균(28.7%)보다 높아요.
- 81,224세대 · 세대당 1.86명 · 여성 100명당 남성 98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2,023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경북 안 다른 시·군·구3,276명 (36.2%)
- 수도권2,249명 (24.9%)
- 그 밖의 시·도3,513명 (38.9%)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0~19세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용상동 | 24,611 | 0.0% | 19.7% |
| 옥동 | 19,455 | −1.4% | 21.4% |
| 송하동 | 14,383 | −4.4% | 20.7% |
| 태화동 | 11,745 | −1.1% | 31.6% |
| 강남동 | 9,978 | −2.4% | 16.0% |
| 서구동 | 8,033 | −1.5% | 33.4% |
| 풍산읍 | 7,936 | −0.4% | 38.0% |
| 풍천면 | 7,617 | +1.5% | 25.7% |
| 평화동 | 5,717 | −0.1% | 35.4% |
| 안기동 | 5,638 | −1.6% | 34.2% |
| 중구동 | 4,791 | −0.3% | 34.8% |
| 명륜동 | 4,544 | −1.5% | 34.7% |
| 서후면 | 3,667 | −0.3% | 44.6% |
| 와룡면 | 3,562 | −3.3% | 55.2% |
| 북후면 | 2,698 | −1.1% | 53.0% |
| 임하면 | 2,471 | −2.0% | 54.6% |
| 길안면 | 2,469 | −1.8% | 57.5% |
| 일직면 | 2,322 | −1.7% | 57.9% |
| 남선면 | 1,927 | −2.2% | 50.3% |
| 예안면 | 1,595 | −3.0% | 60.3% |
| 남후면 | 1,568 | +0.6% | 58.9% |
| 임동면 | 1,520 | −2.0% | 60.1% |
| 녹전면 | 1,510 | −3.3% | 61.5% |
| 도산면 | 1,328 | −3.1% | 62.2%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안동시,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지역 일자리
창업
안동시 읍/면/동
안동시, 비용 감 잡기
안동시, 생활 여건
의료
교육
상권
지역 내 이동
안동시,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풍천면 도청신도시처럼 전국 각지에서 이주한 공공기관 직원이 많은 지역이 있는 반면, 서후면·풍산읍 등 오랜 종가·집성촌이 남아 있는 유교문화권 농촌 지역도 있어 지역별 커뮤니티 성격이 크게 다릅니다. 이주민 모임이나 화합 프로그램은 읍/면/동마다 운영 여부가 달라, 정착을 원하는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개별 문의해야 합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시귀농귀촌지원센터(andong.go.kr/refarm)는 귀농인 정착 상담과 영농교육을 운영하며 '귀농인의 집'을 통해 이사 전 단기간 머물며 지역을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