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예안면은 안동시 동북단, 낙동강 상류에 있는 면으로 면적은 163.8㎢입니다. 옛 예안군의 중심지였던 지역으로 서쪽은 낙동강을 경계로 와룡면과, 남쪽은 임동면과, 동쪽은 영양군과 접하며 도산면의 도산서원과 가까운 호반 지역입니다.
귀농·귀촌 고려 시 장단점
낙동강 상류의 충적 평야와 도산서원 인접이라는 문화적 입지를 함께 갖추고 있어, 호반형 전원생활과 유교문화 체험을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안동 시내에서 동북단으로 24km 떨어져 있고 경지 면적이 협소한 편이라, 영농 규모를 계획한다면 사전에 농지 현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1년 새 56명(−3.4%) 줄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45명 많고, 전출이 전입보다 12명 많았어요. 전입자 3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 소멸고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2 미만이에요(0.04).
- 인구 감소 중: 2025년 8월보다 56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60.2%)이 경북 평균(28.6%)보다 높아요.
- 1,002세대 · 세대당 1.59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7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56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안동시 안 다른 읍·면·동31명 (35.2%)
- 경북 안 다른 시·군·구12명 (13.6%)
- 수도권28명 (31.8%)
- 그 밖의 시·도17명 (19.3%)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40~64세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안동시 예안면 특징
낙동강 상류의 옛 예안군 중심지
예안면은 1914년 안동군에 병합되기 전까지 예안군의 중심지였으며, 서쪽 경계를 흐르는 낙동강과 지류인 동계천·구계천을 따라 충적 평야가 형성돼 있습니다.
도산서원과 가까운 이웃 지역
퇴계 이황을 기리는 도산서원이 있는 도산면과 맞닿아 있어, 예안면 역시 퇴계 유학의 영향권 안에 있는 지역으로 꼽힙니다.
수몰 이주촌에서 예술마을로, 예끼마을
예안면에는 1970년대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주민들이 옮겨와 형성한 예끼마을이 있어, 약 180가구가 안동호를 내려다보는 언덕에 모여 살고 있습니다. 빈집을 활용한 갤러리와 담장 벽화가 곳곳에 자리해 독특한 볼거리를 이루고,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는 산책로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수몰의 아픔을 마을 재생으로 승화시킨 사례로, 예안면의 근현대사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곳입니다.
물 위에 뜬 산책로, 선성수상길
예끼마을 앞에는 폭 약 2.75m, 왕복 약 2㎞ 길이의 부교 형태 산책로인 선성수상길이 조성돼 있어, 조선시대 이 일대 옛 지명인 ‘선성현’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물 위에 뜬 구조라 바람이 불면 수면과 함께 가볍게 흔들리고 수위에 따라 높이도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며, 길 중간에는 1974년 댐 건설로 수몰된 예안국민학교를 기리는 추모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유교문화와 자연, 그리고 수몰의 역사가 한데 어우러진 이 산책로는 예안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대표적인 명소로 꼽힙니다.
고추·사과·담배가 자라는 산간 밭농사
예안면은 산악 지형이 많은 농촌지역으로, 고추·사과·담배·참깨 등을 주로 재배하는 밭농사 중심의 농업이 이뤄집니다. 낙동강 지류를 따라 형성된 충적 평야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산지인 만큼, 대규모 경작보다는 소규모 밭작물 재배에 적합한 환경입니다. 도산서원과 예끼마을 등 문화·관광 자원과 밭농사를 함께 고려하는 귀농인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