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시골집 알아본다면, 면마다 가까운 병원 방향이 다릅니다
영동군은 충청북도 최남단,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1읍 10면 지역입니다. 일교차가 큰 지역 특성 덕에 영동포도는 전국 제1의 포도 주산지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포도를 활용한 영동와인과 와인 체험 공간인 영동와인터널(영동읍, 길이 420m)이 있습니다. 심천면 난계국악박물관, 양산면 영국사, 상촌면 민주지산(충청·경상·전라 3도 경계) 등 관광자원도 풍부합니다.
영동 읍면, 아플 때 어느 쪽으로 나갈까
영동군은 1읍 10면이고, 군청이 있는 영동읍이 군 한가운데쯤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면마다 가장 가까운 응급실을 찾아보면 방향이 갈립니다. 대부분은 영동읍의 영동병원이 가깝지만, 동쪽 끝 추풍령면은 경북 김천의 김천제일병원이, 남쪽 용화면과 학산면은 전북 무주의 무주군보건의료원이 더 가깝습니다. 치과와 한의원을 빼면 의원은 영동읍과 황간면에만 있고, 약국이 있는 곳도 11개 읍면 가운데 다섯 곳입니다. 그래서 영동에서 면을 고를 때는 영동읍과 이웃 도시 가운데 어느 쪽에 기대어 살지를 먼저 정해 두면 고르기가 쉬워집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영동으로 전입한 사람은 3,335명이고, 그중 925명이 수도권에서 왔습니다. 충북 안 다른 시·군에서 온 사람은 379명에 그쳤고, 수도권도 충북도 아닌 다른 시·도에서 온 사람이 2,031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나이로 보면 40~64세가 588명, 65세 이상이 153명 더 들어왔습니다. 20~39세도 78명 더 들어왔지만 양강면에 육군종합행정학교가 있고 20대는 남성(1,587명)이 여성(1,254명)보다 많아서, 이 숫자만으로 젊은 사람의 귀촌이 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사망이 출생보다 561명 많았는데도 군 인구는 1년 새 273명 늘었습니다.
군청 소재지와 그 바로 옆
영동읍19,186명 · 1년 +1.6% · 65세 이상 28.7%
군 사람 열에 넷 넘게 사는 읍이고, 지난 1년 인구가 11개 읍면 가운데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군에 하나뿐인 응급의료기관인 영동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의원 24곳과 약국 20곳도 읍 안에 있습니다. 끝자리 4·9일에는 영동전통시장과 영동중앙시장에 장이 섭니다. 경부선 영동역과 고등학교 세 곳, 유원대학교까지 읍에 있어 기차로 대전이나 김천을 오가며 살기에도 무난합니다.
양강면2,888명 · 1년 0.0% · 65세 이상 46.4%
면 소재지에서 영동읍까지 직선 약 2.8km로, 읍내와 맞붙어 있는 면입니다. 면 안에 약국은 없지만 영동병원 응급실까지 직선 약 4.5km라 읍내 병원을 쓰기 어렵지 않고, 열 개 면 가운데 고령 비율도 가장 낮습니다. 양강과 송천이 흐르는 평야에서 사과·복숭아·블루베리 같은 과일을 약 500ha 키우고, 양정리에는 육군종합행정학교가 있습니다. 학교는 양강초 한 곳입니다.
경부선과 고속도로가 지나는 북쪽
황간면3,851명 · 1년 +0.1% · 65세 이상 47.3%
면 가운데 사람이 가장 많은 곳입니다. 영동읍 말고 의원이 있는 곳은 황간면뿐이라, 의원 두 곳과 약국 두 곳에서 가벼운 진료와 약은 면 안에서 해결됩니다. 황간초·새너울중·황간고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면에서 다니고, 경부선 황간역과 경부고속도로 황간IC도 면 안에 있습니다. 응급실은 영동병원까지 직선 약 12.6km이고, 노근리평화공원과 월류봉이 이 면에 있습니다.
용산면3,126명 · 1년 −1.3% · 65세 이상 48.6%
경부고속도로 영동IC가 구촌리에 있고, 매금리 영동산업단지에는 22개 기업이 들어와 있어 농사와 공장 일을 함께 알아보기 좋은 면입니다. 면 안에 편의점은 네 곳 있지만 약국이 없어 약은 면 밖에서 사야 하고, 영동읍까지는 직선 약 11.6km입니다. 지난 1년 인구가 1.3% 줄어 11개 읍면 가운데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학교는 구룡초 한 곳입니다.
심천면2,857명 · 1년 −0.9% · 65세 이상 55.4%
경부선 심천역이 있고, 영동병원 응급실까지 직선 약 7.8km로 양강면 다음으로 가깝습니다. 약국과 의원은 없고 심천보건지소가 있으며, 심천초·초강초와 심천중이 있어 중학교까지는 면에서 다닙니다. 금강과 송천을 낀 평지 농지가 영동 면 가운데 넓은 편이고, 옥계폭포와 난계사도 이 면에 있습니다.
김천과 맞닿은 동쪽
추풍령면2,075명 · 1년 +0.4% · 65세 이상 51.3%
영동읍에서 직선 약 20.6km로 군에서 가장 멀고, 가장 가까운 응급실도 김천제일병원(직선 약 13.9km)입니다. 김천에서 오는 시내버스는 하루 17회인데 영동에서 오는 버스는 하루 4회라, 장보기나 병원 같은 일상은 김천 쪽을 함께 쓰게 됩니다. 면 안에 약국 한 곳과 추풍령초·추풍령중이 있고, 경부고속도로 추풍령IC도 있습니다.
매곡면1,737명 · 1년 −0.6% · 65세 이상 53.0%
상촌·황간면과 경북 김천 사이에 끼어 있어 생활권이 영동과 김천 양쪽에 걸쳐 있습니다. 응급실은 영동병원이 직선 약 13.6km, 김천제일병원이 직선 약 17.9km입니다. 약국은 없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한 곳씩 있으며, 학교는 매곡초뿐이라 중학생부터는 면 밖으로 다닙니다. 괘방령 근처 매일유업 영동공장이 일자리가 되고, 시설재배 포도가 많은 면입니다.
상촌면2,145명 · 1년 +1.1% · 65세 이상 58.3%
영동에서 가장 넓은 면이고 고령 비율도 가장 높지만, 지난 1년 인구는 영동읍 다음으로 많이 늘었습니다. 면 소재지 임산리에 약국과 우체국, 상촌보건지소가 모여 있고, 응급실은 영동병원까지 직선 약 12.6km입니다. 1992년부터 곶감 경매시장이 열려 온 곶감 주산지이며, 여름에는 물한계곡을 찾는 피서 차량으로 계곡 길이 붐빕니다.
무주 쪽 응급실이 가까운 남쪽
학산면2,549명 · 1년 +0.4% · 65세 이상 56.6%
면 가운데 고등학교가 있는 곳은 황간면과 학산면 둘인데, 학산면에는 학산초·학산중·학산고가 모두 있습니다. 약국이 한 곳 있고, 응급실은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직선 약 10.4km로 영동병원(직선 약 13.0km)보다 가깝습니다. 머루포도를 대표 농산물로 내세우는 포도 마을들이 모여 있고, 면 안 학산농협에서 출하와 영농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용화면885명 · 1년 +0.5% · 65세 이상 53.1%
영동 최남단, 전북 무주와 맞닿은 산간 면으로 군에서 사람이 가장 적습니다. 가장 가까운 응급실은 무주군보건의료원으로 직선 약 8.6km이고, 영동병원은 직선 약 18.1km입니다. 약국은 없고 용화보건지소와 조동보건진료소가 있으며, 학교는 용화초 한 곳입니다. 표고버섯과 호두를 키우는 산촌이고, 조동리에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양산면1,680명 · 1년 −0.4% · 65세 이상 53.6%
금강이 면을 가로지르고 송호관광지와 천태산 영국사가 있어, 여름 휴가철과 단풍철에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응급실은 영동병원(직선 약 12.2km)과 무주군보건의료원(직선 약 13.0km)이 비슷한 거리입니다. 약국은 없고 보건지소 한 곳과 보건진료소 두 곳이 있으며, 양산초와 정수중이 있어 중학교까지는 면에서 다닙니다. 강변 모래땅에서 수박과 당근을, 산자락에서 포도와 사과를 키웁니다.
1년 새 273명(+0.6%) 늘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561명 많고, 전입이 전출보다 822명 많았어요. 전입자 4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 소멸고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2 미만이에요(0.14).
- 인구 증가 중: 2025년 9월보다 273명 늘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41.6%)이 충북 평균(24.1%)보다 높아요.
- 23,883세대 · 세대당 1.80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2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273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충북 안 다른 시·군·구379명 (11.4%)
- 수도권925명 (27.7%)
- 그 밖의 시·도2,031명 (60.9%)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0~19세, 20~39세, 40~64세, 65세 이상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영동읍 | 19,186 | +1.6% | 28.8% |
| 황간면 | 3,851 | +0.1% | 47.5% |
| 용산면 | 3,126 | −1.3% | 48.8% |
| 양강면 | 2,888 | 0.0% | 46.4% |
| 심천면 | 2,857 | −0.9% | 55.6% |
| 학산면 | 2,549 | +0.4% | 56.5% |
| 상촌면 | 2,145 | +1.1% | 58.5% |
| 추풍령면 | 2,075 | +0.4% | 51.2% |
| 매곡면 | 1,737 | −0.6% | 53.2% |
| 양산면 | 1,680 | −0.4% | 54.0% |
| 용화면 | 885 | +0.5% | 52.9%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영동군,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지역 일자리
창업
영동군 읍/면/동
영동군, 비용 감 잡기
영동군, 생활 여건
의료
교육
상권
지역 내 이동
영동군,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영동군은 전국 제1의 포도 주산지라는 브랜드와 영동와인터널·난계국악박물관 등 전국구 관광자원을 함께 갖춘 지역입니다. 경부선·경부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 요지이기도 합니다.
귀농귀촌 상담은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