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전원주택 알아본다면, 의원은 장계 쪽에 더 많습니다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동남부, 백두대간을 낀 산간 고랭지 지역으로, 1읍 6면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금강의 공식 발원지 뜬봉샘과 임진왜란 의기 논개의 사당·생가지가 있으며, 사과·한우·오미자·토마토·고추 등 '레드푸드' 특화작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2026년 2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첫 지급이 이뤄졌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120억원 확보)을 받아 주거·정주 기반 사업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장수읍 생활권과 장계 생활권
장수에서 진료와 장보기를 맡는 곳은 장수읍 한 곳이 아닙니다. 응급실이 있는 장수군보건의료원과 군청은 장수읍에 있지만, 장계면에도 내과·가정의학과를 포함한 의원 네 곳과 치과, 약국 네 곳이 있고 고등학교는 세 곳이나 됩니다. 계남·천천·계북 세 면은 면 소재지에서 장계면까지가 장수읍보다 훨씬 가깝습니다. 그래서 장수에서 집 자리를 볼 때는 장수읍 쪽에 기댈지, 장계 쪽에 기댈지를 먼저 정하고, 서쪽 산서면과 남쪽 번암면은 따로 따져 보는 편이 맞습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장수로 전입한 사람은 1,934명이고, 그중 435명이 수도권에서 왔습니다. 절반이 넘는 1,033명은 전북 안 다른 시·군에서 왔습니다. 나이로 보면 40~64세가 576명 더 들어와 가장 많았고, 20~39세는 245명, 65세 이상은 178명 더 들어왔습니다. 사망이 출생보다 243명 많았는데도 군 인구는 787명 늘었고, 일곱 읍면이 모두 늘었습니다. 군민에게 월 15만원을 주는 농어촌기본소득이 2026년 2월 처음 지급된 시기와 겹치지만, 이 숫자만으로 늘어난 까닭을 하나로 짚기는 어렵습니다.
군청과 응급실이 있는 읍
장수읍7,286명 · 1년 +5.5% · 65세 이상 32.5%
군 인구 셋 중 한 명꼴이 사는 군청 소재지로, 지난 1년 인구가 가장 많이 늘었고 고령 비율은 가장 낮습니다. 응급실을 운영하는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읍 중심에서 직선 약 0.9km에 있고, 내과·가정의학과 의원과 약국 네 곳도 읍 안에 있습니다. 끝자리 5·10일에는 장수시장에 장이 섭니다. 장수초·수남초와 장수중, 1955년 문을 연 장수고까지 읍에서 다닐 수 있습니다.
장계면을 중심으로 모인 동쪽
장계면4,186명 · 1년 +4.2% · 65세 이상 37.5%
장수읍에서 직선 약 11.1km 떨어진 동쪽 중심지입니다. 의원과 치과, 한의원, 약국이 면 소재지에 모여 있고, 끝자리 3·8일에는 100여 년 된 장계시장 5일장이 섭니다. 장계초·장계중에 더해 백화고·전북유니텍고·한국마사고가 있어 고등학교 고를 폭이 군에서 가장 넓습니다. 응급실은 장수군보건의료원까지 직선 약 10.3km이고, 19·26번 국도와 대전-통영고속도로가 지나 바깥으로 오가기도 편합니다.
계남면2,088명 · 1년 +3.6% · 65세 이상 44.4%
면 소재지에서 장계면까지 직선 약 3.5km라 장계의 장과 의원을 가깝게 쓸 수 있습니다. 면 안에는 의원과 약국이 없어 약은 장계나 장수읍에서 사야 하고, 가까운 보건 시설은 계남보건지소와 궁양보건진료소입니다. 호덕리에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장수IC가 있고, 장수사과의 발상지로 알려진 면이기도 합니다. 계남초·계남중이 있고 응급실은 직선 약 7.2km입니다.
천천면1,991명 · 1년 +1.7% · 65세 이상 52.9%
장계면까지 직선 약 4.7km, 장수읍까지 약 9.8km로 두 중심지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응급실은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직선 약 8.9km, 진안군의료원이 약 11.3km라 어느 쪽이든 멀지 않습니다. 의원과 약국은 면 안에 없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두 곳이 있으며, 천천초·천천중이 있습니다. 고랭지 채소와 고추, 축산이 주된 농사이고 와룡자연휴양림이 이 면에 있습니다.
계북면1,509명 · 1년 +4.3% · 65세 이상 50.4%
장수에서 사람이 가장 적은 면이지만, 지난 1년 늘어난 폭은 장수읍 다음으로 큽니다. 장계면까지는 직선 약 6.5km인데 장수읍까지는 약 17.5km라, 진료와 장보기는 장계 쪽이 훨씬 가깝습니다. 응급실은 진안군의료원과 장수군보건의료원이 모두 직선 16km대입니다. 계북초·계북중이 있고, 2026년 3월에는 옛 원촌초 자리에 특수학교 덕유샘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장수읍에서 멀리 떨어진 서쪽과 남쪽
산서면1,904명 · 1년 +1.0% · 65세 이상 49.3%
장수읍에서 직선 약 13.0km 서쪽으로 떨어져 있지만, 면 안에서 해결되는 일이 많은 곳입니다. 끝자리 2·7일에 산서시장이 서고 약국이 한 곳 있으며, 산서초와 산서중·고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면에서 다닐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응급실은 장수가 아니라 임실군보건의료원으로 직선 약 10.4km입니다. 산이 많은 장수에서 드물게 들이 넓어 군청이 곡창 지대로 소개하는 면입니다.
번암면2,187명 · 1년 +2.6% · 65세 이상 53.8%
면적이 군에서 가장 넓고, 고령 비율도 일곱 읍면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장수읍까지 직선 약 12.9km이고, 응급실은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약 13.7km, 경남 함양성심병원이 약 16.7km입니다. 면 소재지 보건지소에 의사가 있고 동화·국포 보건진료소가 따로 있지만, 의원과 약국은 없어 약은 면 밖에서 사야 합니다. 번암초와 동화분교장, 번암중이 있고 방화동 자연휴양림과 지지계곡을 낀 산골입니다.
1년 새 787명(+3.9%) 늘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243명 많고, 전입이 전출보다 1,028명 많았어요. 전입자 4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 소멸고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2 미만이에요(0.14).
- 인구 증가 중: 2025년 9월보다 787명 늘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41.6%)이 전북 평균(27.6%)보다 높아요.
- 11,950세대 · 세대당 1.77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2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787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전북 안 다른 시·군·구1,033명 (53.4%)
- 수도권435명 (22.5%)
- 그 밖의 시·도466명 (24.1%)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0~19세, 20~39세, 40~64세, 65세 이상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장수읍 | 7,286 | +5.5% | 32.5% |
| 장계면 | 4,186 | +4.2% | 37.6% |
| 번암면 | 2,187 | +2.6% | 54.0% |
| 계남면 | 2,088 | +3.6% | 44.5% |
| 천천면 | 1,991 | +1.7% | 52.9% |
| 산서면 | 1,904 | +1.0% | 49.4% |
| 계북면 | 1,509 | +4.3% | 50.2%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장수군,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지역 일자리
창업
장수군 읍/면/동
장수군, 비용 감 잡기
장수군, 생활 여건
의료
교육
상권
지역 내 이동
장수군,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농어촌기본소득 신청률이 90.5%(대상 2만 922명 중 1만 8,926명)에 달할 만큼 호응이 뜨거웠고, 2026년 2월 26일 첫 지급액 28억원 중 83%인 약 23억원이 지역 내에서 소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냈습니다. 여기에 더해 장수군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받아 120억원을 확보했으며, 주거를 인구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 공공임대주택 중심의 정주 기반을 완성하고 주거·교육·일자리가 연결되는 생활권 구조를 만들어 인구 유입과 정주를 동시에 실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장수군은 2026년 여름 대학생·청년을 대상으로 체류형 프로그램 '장수 30일의 썸머 캠퍼스'를 운영해, 로컬기업 실무를 경험하는 '락앤런 인턴십'과 번암면 일원에서 머무는 '시무골 여름살기'(6월 24일~7월 8일) 참가자를 모집했습니다. 귀농귀촌 상담은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