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전원주택 알아본다면, 춘양에 기대어 사는 면이 따로 있습니다
봉화군은 경상북도 최북단, 백두대간의 품에 안긴 1읍 9면의 지역으로, 면적은 약 1,202㎢입니다. 송이버섯 주산지로 이름난 곳이자, 해발 300m 이상 고지대에서 재배되는 사과로도 유명합니다. 2014년에는 귀농 정책의 힘으로 47년 만에 인구가 반등한 사례가 있을 만큼 귀농귀촌에 진심인 지역이며, 청량산과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 등 자연 관광자원도 풍부합니다.
봉화읍에서 멀어질수록 달라지는 것
봉화는 1읍 9면에 면적이 약 1,202㎢나 되는 군이라, 봉화읍에서 석포면 소재지까지 직선으로만 약 33km입니다. 응급실을 운영하는 봉화해성병원과 의원 대부분은 봉화읍에 있고, 그다음으로 의원과 약국이 모인 곳은 끝자리 4·9일 억지춘양시장이 서는 춘양면입니다. 동쪽 끝 석포면과 소천면은 군 안보다 태백 쪽 응급실이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봉화에서 집 자리를 볼 때는 봉화읍과 춘양 가운데 어디를 가까이 둘지, 군 밖 병원을 써도 괜찮은지를 먼저 따져 보게 됩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봉화로 전입한 사람은 1,840명이고, 그중 558명이 수도권에서 왔습니다. 경북 안 다른 시·군에서 온 사람은 661명입니다. 나이대별로 보면 들어온 사람이 나간 사람보다 많은 쪽은 40~64세(235명) 하나였고, 19세 이하는 72명, 20~39세는 28명이 더 빠져나갔습니다. 전입이 전출보다 103명 많았지만 사망이 출생보다 422명 많아 군 인구는 303명 줄었고, 열 개 읍면 가운데 늘어난 곳은 석포면 하나입니다.
봉화읍에서 직선 10km 안쪽
봉화읍8,737명 · 1년 −1.4% · 65세 이상 37.1%
군 인구 셋 중 한 명꼴이 사는 군청 소재지입니다. 응급실을 운영하는 봉화해성병원이 읍 중심에서 직선 약 0.7km에 있고, 안과·가정의학과 등 의원 다섯 곳과 치과, 약국 다섯 곳, 봉화군보건소가 읍 안에 모여 있습니다. 끝자리 2·7일에는 봉화내성시장에 장이 서고, 군에 세 곳뿐인 고등학교 가운데 봉화고와 한국펫고가 읍에 있습니다. 문단리 등 일부 마을은 영주 생활권에 가깝습니다.
상운면1,580명 · 1년 −1.4% · 65세 이상 59.3%
봉화읍까지 직선 약 6.3km로 가깝지만, 고령 비율은 군에서 가장 높습니다. 면 소재지 보건지소에 의사가 있고, 응급실은 봉화해성병원이 직선 약 6.6km, 영주기독병원도 약 12.1km라 영주 쪽 병원까지 함께 쓸 수 있습니다. 학교는 상운초 한 곳입니다. 완만한 구릉지에 흙이 좋아 고추와 수박, 잎담배, 약초 같은 작물을 많이 기르고, 영화 「워낭소리」 촬영지도 이 면에 있습니다.
봉성면1,834명 · 1년 −1.2% · 65세 이상 55.6%
봉화읍까지 직선 약 6.7km이고, 면 소재지에 약국 한 곳과 의사가 있는 보건지소가 있습니다. 응급실은 봉화해성병원까지 직선 약 7.4km입니다. 창평리에는 2026년 3월 준공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가 있어 청년농 21명이 딸기·토마토 온실에서 농사를 배우고, 하루 1만 5천원에 머물 수 있는 귀농인의 집도 있습니다. 봉성초와 동양초가 있습니다.
물야면2,788명 · 1년 −1.0% · 65세 이상 54.8%
봉화읍까지 직선 약 9.6km이고, 응급실이 있는 봉화해성병원까지도 약 9.5km입니다. 면 안에는 의원과 약국이 없어 약은 봉화읍에서 사야 하고, 가까운 곳은 의사가 있는 물야면보건지소와 두문보건진료소입니다. 물야초·물야중이 있고, 내성천 상류라 물이 넉넉해 논농사가 잘되는 면입니다. 오전2리는 귀촌 가구가 절반을 넘어 ‘귀촌 0번지’로 불린다고 보도됐습니다.
춘양 장터와 의원에 기대는 가운데
춘양면3,996명 · 1년 −1.9% · 65세 이상 48.5%
봉화읍 다음으로 사람이 많은 면으로, 봉화읍에서 직선 약 16.3km 떨어져 있습니다. 의원 세 곳과 치과, 약국 세 곳이 면 소재지에 있고, 끝자리 4·9일에는 산나물과 송이로 이름난 억지춘양시장이 섭니다. 한국산림과학고가 있어 봉화읍 밖에서는 유일하게 고등학교를 다닐 수 있는 면입니다. 응급실은 봉화해성병원까지 직선 약 16.9km이고, 서벽리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있습니다.
법전면1,802명 · 1년 −1.0% · 65세 이상 55.3%
면 소재지에서 춘양면까지 직선 약 4.4km, 봉화읍까지 약 12.2km라 장과 의원은 춘양 쪽이 훨씬 가깝습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고 의사가 있는 법전면보건지소가 있으며, 응급실은 봉화해성병원까지 직선 약 12.9km입니다. 36번 국도와 영동선이 면을 동서로 지나고, 학교는 법전중앙초 한 곳입니다. 고택과 종택, 사미정계곡이 남아 있는 면입니다.
명호면1,992명 · 1년 −1.1% · 65세 이상 53.4%
청량산도립공원과 낙동강을 끼고 있어 해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면입니다. 면 소재지에서 춘양면까지 직선 약 8.7km, 봉화읍까지 약 14.6km입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고 의사가 있는 명호면보건지소와 삼동보건진료소가 있으며, 응급실은 봉화해성병원까지 직선 약 15.3km입니다. 명호초·청량중이 있고, 경지의 79%가 밭이라 농사도 밭작물이 중심입니다.
태백·영양 쪽 응급실이 더 가깝거나 같은 곳
석포면1,821명 · 1년 +3.1% · 65세 이상 31.2%
열 개 읍면 가운데 지난 1년 인구가 늘어난 유일한 면이고, 고령 비율도 가장 낮습니다. 아연을 생산하는 영풍석포제련소가 면 안에 있습니다. 봉화읍까지는 직선 약 33.4km인데 응급실이 있는 근로복지공단태백병원은 약 8.4km라 생활은 태백 쪽에 기대는 면입니다. 의원은 없지만 면 소재지 보건지소에 의사가 셋 있고, 석포초·석포중이 있습니다.
소천면1,978명 · 1년 −1.2% · 65세 이상 54.4%
면적이 약 265㎢로 군에서 가장 넓은 면입니다. 면 소재지에 약국 한 곳과 보건지소가 있고, 장과 의원은 직선 약 7.8km 떨어진 춘양이 가깝습니다. 응급실은 태백병원이 직선 약 18.4km로 봉화해성병원(약 24.5km)보다 가깝습니다. 백두대간협곡열차가 출발하는 분천역이 있고, 분천리에는 정착 전에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귀농인의 집(8세대)이 있습니다.
재산면1,349명 · 1년 −1.7% · 65세 이상 50.5%
군 남쪽 끝 산간 면으로, 봉화에서 사람이 가장 적습니다. 응급실은 영양병원이 직선 약 21.9km, 봉화해성병원이 약 22.0km로 거의 같습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고 의사가 있는 재산면보건지소와 동면보건진료소가 있으며, 학교는 재산초 한 곳입니다. 안동·영양 버스와 봉화 농어촌버스가 재산정류장까지 들어오고, 친환경으로 기르는 재산 수박이 이 면의 특산물입니다.
1년 새 303명(−1.1%) 줄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422명 많고, 전입이 전출보다 103명 많았어요. 전입자 3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 소멸고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2 미만이에요(0.08).
- 인구 감소 중: 2025년 9월보다 303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47.0%)이 경북 평균(28.7%)보다 높아요.
- 16,347세대 · 세대당 1.71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5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303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경북 안 다른 시·군·구661명 (35.9%)
- 수도권558명 (30.3%)
- 그 밖의 시·도621명 (33.8%)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40~64세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봉화읍 | 8,737 | −1.4% | 37.3% |
| 춘양면 | 3,996 | −1.9% | 48.7% |
| 물야면 | 2,788 | −1.0% | 55.0% |
| 명호면 | 1,992 | −1.1% | 53.7% |
| 소천면 | 1,978 | −1.2% | 54.7% |
| 봉성면 | 1,834 | −1.2% | 55.9% |
| 석포면 | 1,821 | +3.1% | 31.3% |
| 법전면 | 1,802 | −1.0% | 55.6% |
| 상운면 | 1,580 | −1.4% | 59.5% |
| 재산면 | 1,349 | −1.7% | 50.5%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봉화군,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지역 일자리
창업
봉화군 읍/면/동
봉화군, 비용 감 잡기
봉화군, 생활 여건
의료
교육
상권
지역 내 이동
봉화군,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봉화군은 2014년 귀농정책의 힘으로 1968년 이후 47년 만에 인구가 반등한 실적이 있는 지역으로, 정착장려금·이사비·빈집수리비 지원과 5박6일 귀농교육 등이 그 원동력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제2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통해 관계인구 확대, 정착주거·생활기반 개선 등 4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귀농인의 집이 봉성면(거주형 3동, 원룸식)과 소천면 분천리(체류형 모듈러주택 8세대)에서 운영됩니다. 봉성면 귀농인의 집은 1박 1만 5천원에 최대 15일까지 머물 수 있고, 대기자가 없으면 한 번 15일 연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