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전원주택, 하양 쪽 읍이냐 자인 쪽 남쪽 면이냐
경산시는 경상북도 남부, 대구광역시와 바로 맞닿은 3읍 5면 7동의 지역으로, 면적은 약 411.7㎢이고 인구는 약 26만 4천명(2025년 12월 기준)입니다. 영남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 등 6개 대학이 자리한 '대학도시'이자 자동차부품 중심의 경산·진량산업단지를 갖춘 산업도시이며, 동시에 전국 대추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경산대추'의 주산지이기도 합니다. 대구 생활권과 가까워 경북에서 드물게 인구 증가세를 오래 유지했으나, 2021년을 정점으로 최근에는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경산 읍면, 하양 쪽에 살까 자인 쪽에 살까
경산 인구 26만 2천여 명 가운데 다섯 개 면에 사는 사람은 1만 9천 명이 안 됩니다. 나머지는 시내 동과 하양·진량·압량 세 읍에 모여 삽니다. 세 읍은 의원과 약국이 열 곳 안팎에서 스무 곳 넘게 있는 작은 도시이고, 남산·남천·용성 세 면에는 약국과 의원이 없어 보건지소를 씁니다. 장과 진료는 북쪽이 하양읍, 남쪽이 자인면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응급실은 시내 세명종합병원과 경산중앙병원을 주로 쓰지만 하양읍과 와촌면은 영천의 영남대학교영천병원이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경산에서는 하양 쪽 생활권에 들지, 자인 쪽이나 시내 가까이에 살지를 먼저 정하면 후보가 금방 좁혀집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경산으로 전입한 사람은 20,916명이고, 그중 2,430명이 수도권에서 왔습니다. 경북 안 다른 시·군에서 온 사람은 5,274명이고, 그 밖의 시·도에서 온 사람이 13,212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0~19세가 350명 더 들어왔고 65세 이상은 들어온 사람과 나간 사람이 거의 같았지만, 20~39세는 1,486명이 더 빠져나갔습니다. 이 숫자는 동까지 합친 시 전체 기준이고, 읍면 가운데 지난 1년 사람이 늘어난 곳은 하양읍과 압량읍입니다.
하양장 보러 다니는 북쪽
하양읍32,818명 · 1년 +0.3% · 65세 이상 19.5%
경산 읍면 가운데 사람이 가장 많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2024년 12월 하양까지 이어져 하양역과 부호역이 생겼습니다. 의원과 약국이 각각 스무 곳 넘게 있고, 하양꿈바우시장은 상설시장을 열면서 끝자리 4·9일에 장도 섭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경일대학교·호산대학교가 있고, 초등학교 네 곳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두 곳씩 있습니다. 응급실은 영남대학교영천병원(직선 약 10.4km)이 세명종합병원(직선 약 11.7km)보다 조금 가깝습니다.
진량읍32,524명 · 1년 −1.4% · 65세 이상 21.4%
경산1일반산업단지와 대구대학교가 있는 읍이고, 경부고속도로 경산IC가 하양읍과 걸쳐 있습니다. 하양읍과는 직선 약 4.2km 떨어져 있습니다. 의원 열두 곳과 약국 열세 곳, 초등학교 다섯 곳과 진량중·신상중, 진량고가 있습니다. 응급실은 시내 세명종합병원까지 직선 약 8.7km입니다.
와촌면4,973명 · 1년 −2.1% · 65세 이상 45.7%
팔공산 갓바위가 대한리에 있는 면입니다. 면 소재지에 의원과 약국이 한 곳씩 있고 와촌보건지소에는 의사가 있으며, 하양읍까지는 직선 약 4.4km입니다. 응급실은 영남대학교영천병원이 직선 약 7.0km로 가깝고, 시내 세명종합병원은 직선 약 16.1km 떨어져 있습니다. 와촌초·계당초·대동초가 있어 중학생부터는 면 밖으로 다니고, 대추와 자두 농사가 많습니다.
시내를 바로 옆에 두고 살까
압량읍21,949명 · 1년 +0.2% · 65세 이상 17.9%
시내 중방동까지 직선 약 2.7km, 세명종합병원 응급실까지 직선 약 3.0km로 사실상 시내 생활권입니다. 2020년에 읍이 됐고, 영남대학교 인근 원룸촌이 부적리까지 넓어졌으며 신대리·부적리에는 신대부적지구 택지가 조성됐습니다. 의원 여덟 곳과 약국 여섯 곳, 경산압량초·현흥초와 압량중이 있고 고등학교는 읍 밖으로 다닙니다. 금구리는 경산에서 대추 농사를 가장 먼저 시작한 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천면2,565명 · 1년 −1.7% · 65세 이상 51.0%
청도군과 맞닿은 경산 최남단 면이지만, 응급실은 경산중앙병원까지 직선 약 4.8km로 읍면 가운데 압량읍 다음으로 가깝습니다. 경산 읍면 가운데 사람이 가장 적은 면이고, 약국과 의원은 없으며 의사가 있는 남천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한 곳이 있습니다. 학교는 남천초뿐이라 중학생부터는 면 밖으로 다닙니다. 산전리를 비롯해 포도와 복숭아 농사가 중심입니다.
자인장을 같이 쓰는 남쪽 세 면
자인면4,876명 · 1년 −2.8% · 65세 이상 47.5%
끝자리 3·8일에 자인시장 장이 서고, 의원 세 곳과 약국 네 곳이 면 소재지에 모여 있습니다. 자인초와 자인중·경산제일중, 경북기계금속고·경산제일고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면 안에서 다닐 수 있고, 단북리에는 대경대학교가 있습니다. 응급실은 경산중앙병원(직선 약 7.6km)과 세명종합병원(직선 약 7.7km)이 비슷한 거리입니다. 단옷날에는 국가무형유산 경산자인단오제가 열립니다.
남산면3,366명 · 1년 −3.4% · 65세 이상 51.2%
반곡지 왕버들로 알려진 면으로, 면 소재지 산양리에서 자인면까지 직선 약 3.4km입니다. 약국과 의원은 없고, 의사가 있는 남산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두 곳이 있습니다. 응급실은 경산중앙병원까지 직선 약 9.0km이고, 남산초와 영남삼육고가 있습니다. 벼농사와 포도·자두·복숭아 농사가 주를 이룹니다.
용성면3,097명 · 1년 −2.2% · 65세 이상 55.4%
경산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면으로, 산줄기에 둘러싸인 분지 안에 당리평야가 펼쳐져 있습니다. 약국과 의원은 없고 용성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두 곳, 용성초·용성중이 있습니다. 응급실은 경산중앙병원까지 직선 약 12.3km로 경산 읍면 가운데 가장 멀고, 자인면까지는 직선 약 5.6km입니다. 육동미나리와 복숭아·포도, 부일리 일대 표고버섯이 특산물입니다.
1년 새 2,079명(−0.8%) 줄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660명 많고, 전출이 전입보다 1,493명 많았어요. 전입자 9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 소멸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5 미만이에요(0.47) — 20~39세 여성이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이 안 돼요.
- 인구 감소 중: 2025년 9월보다 2,079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하: 65세 이상 비율(23.0%)이 경북 평균(28.7%)보다 낮거나 같아요.
- 132,907세대 · 세대당 1.97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1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2,079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경북 안 다른 시·군·구5,274명 (25.2%)
- 수도권2,430명 (11.6%)
- 그 밖의 시·도13,212명 (63.2%)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0~19세, 65세 이상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서부2동 | 41,393 | −0.3% | 18.4% |
| 동부동 | 35,030 | −0.7% | 20.3% |
| 하양읍 | 32,818 | +0.3% | 19.5% |
| 진량읍 | 32,524 | −1.4% | 21.5% |
| 서부1동 | 29,406 | −1.3% | 24.0% |
| 압량읍 | 21,949 | +0.2% | 17.9% |
| 남부동 | 17,963 | −1.4% | 24.6% |
| 북부동 | 16,087 | −0.2% | 17.5% |
| 중방동 | 10,605 | −0.6% | 25.4% |
| 중앙동 | 5,425 | −2.5% | 33.4% |
| 와촌면 | 4,973 | −2.1% | 45.8% |
| 자인면 | 4,876 | −2.8% | 47.7% |
| 남산면 | 3,366 | −3.4% | 51.5% |
| 용성면 | 3,097 | −2.2% | 55.5% |
| 남천면 | 2,565 | −1.7% | 51.3%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경산시,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지역 일자리
창업
경산시 읍/면/동
경산시, 비용 감 잡기
경산시, 생활 여건
의료
교육
상권
지역 내 이동
경산시,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대학도시·산업도시 성격이 강한 동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아 외지인에 대한 텃세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편으로 보이나, 읍/면 농촌 지역은 고령화가 상당히 진행돼 있어지역 커뮤니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가 신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매년 영농기초기술교육(2025년 기준 13회·53시간)을 운영해 정착 전 실습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