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주택매매 알아본다면, 읍내에서 멀어도 병원·약국 있는 면이 있습니다
진도군은 전남 서남단, 제주·거제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섬 진도와 조도 등 부속 도서로 이뤄진 1읍 6면 지역으로, 인구는 27,964명(2025년 12월 말 기준)입니다. 천연기념물 진돗개의 고향이자 대파는 전국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며, 운림산방·남도진성·용장성 등 남종화와 삼별초 역사 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진도대교로 해남과 육로로 이어지지만 철도와 고속도로는 없습니다.
읍내 병원 가까이 살까, 면 안에서 해결할까
진도는 1읍 6면이고, 응급실을 운영하는 진도전남병원과 진도한국병원이 둘 다 진도읍에 있습니다. 의신·군내·고군면은 면 소재지에서 읍내까지 직선 약 5~8km라 읍내 병원을 가깝게 쓰지만, 서남쪽 임회면과 지산면은 직선 10km가 넘고 조도면은 배를 타고 건너야 하는 섬입니다. 눈여겨볼 점은 멀리 떨어진 임회·지산·조도에는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이 있고, 읍내와 가까운 의신면과 군내면에는 약국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진도에서 집 자리를 고를 때는 읍내 병원 가까이 살지, 면 안에서 진료와 약을 해결할 수 있는 곳에 살지를 먼저 정해 두면 후보가 빨리 좁혀집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진도로 전입한 사람은 1,713명이고, 그중 534명이 수도권에서 왔습니다. 전남광주 안 다른 시·군·구에서 온 사람이 869명으로 절반쯤 됩니다. 나이로 보면 40~64세가 169명 더 들어왔지만 20~39세는 112명, 0~19세는 66명이 더 빠져나갔습니다. 들어오고 나간 사람 수는 거의 같았는데 사망이 출생보다 371명 많아서, 군 인구는 1년 새 368명 줄었고 일곱 읍면이 모두 줄었습니다. 중년에 들어오는 사람은 꾸준하지만 젊은 층은 빠지는 쪽이 많은 셈입니다.
병원 두 곳과 터미널이 모인 읍
진도읍10,122명 · 1년 −1.2% · 65세 이상 27.4%
군청이 있는 군 중심지로, 군 인구 세 명 중 한 명 넘게 이곳에 살고 고령 비율은 군에서 가장 낮습니다. 응급실을 운영하는 두 병원이 읍 중심에서 직선 약 0.3km 안에 있고, 내과·안과 같은 의원과 치과, 한의원, 약국 일곱 곳이 남문길 일대에 모여 있습니다. 끝자리 2·7일에는 진도읍조금시장에 장이 서고, 상설시장도 따로 있습니다. 진도초·진도서초, 진도중, 진도고·진도실업고가 있고, 진도공용버스터미널에서 목포·광주·서울행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읍내 병원을 가깝게 쓰는 면
의신면3,165명 · 1년 −1.1% · 65세 이상 48.1%
면 소재지에서 진도읍까지 직선 약 4.9km로 읍내와 가장 가깝고, 응급실이 있는 진도전남병원도 직선 약 4.7km입니다. 면 안에 의원 한 곳과 의사가 있는 의신보건지소, 진도군노인전문요양병원이 있지만 약국은 없어서 약은 읍내에서 사야 합니다. 의신초와 모도·접도 분교장, 의신중이 있습니다. 운림산방과 첨찰산, 리조트 쏠비치 진도가 있는 관광지이고, 구기자와 유자를 많이 기릅니다.
군내면2,719명 · 1년 −0.4% · 65세 이상 46.3%
해남과 진도대교로 이어지는 진도의 들머리이고, 지난 1년 인구가 일곱 읍면 가운데 가장 적게 줄었습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고, 의사가 있는 군내보건지소와 녹진보건진료소가 있습니다. 응급실은 진도한국병원까지 직선 약 6.7km입니다. 금성초·군내북초와 진도군내중이 있고, 녹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광역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삼별초의 용장성과 울돌목, 식품 기업이 들어선 군내농공단지가 이 면에 있습니다.
고군면3,191명 · 1년 −1.6% · 65세 이상 45.6%
진도읍 동쪽으로 직선 약 7.5km 떨어진 면입니다. 면사무소 가까이에 약국이 한 곳 있고, 오일시 쪽에 의원과 약국, 우체국이 따로 모여 있습니다. 응급실은 진도읍 두 병원까지 직선 약 7.4km입니다. 고성초·오산초와 고성중이 있습니다. 명량대첩 때 이순신 함대가 머문 벽파진이 있고, 첨찰산 북동쪽 자락이라 논보다 밭과 산이 많습니다.
읍내에서 10km 넘게 떨어진 서남쪽 바닷가
임회면3,082명 · 1년 −1.4% · 65세 이상 49.5%
진도읍에서 서남쪽으로 직선 약 10.2km 떨어져 있지만, 면 소재지 십일시길에 의원 두 곳과 약국 두 곳, 의사가 있는 임회보건지소가 모여 있어 면 안에서 해결되는 일이 많습니다. 마을 쪽에는 보건진료소가 네 곳 있습니다. 응급실은 진도전남병원까지 직선 약 10.3km입니다. 석교초·석교중에 국악 특목고인 진도국악고가 있고, 국립남도국악원도 이 면에 있습니다. 조도로 가는 카페리가 뜨는 진도항(옛 팽목항)이 있고, 서망항에서는 해마다 5월 진도 꽃게축제가 열립니다.
지산면2,773명 · 1년 −2.3% · 65세 이상 53.9%
지난 1년 일곱 읍면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이 줄었고, 고령 비율도 가장 높은 면입니다. 면 소재지에 의원과 약국이 한 곳씩 있고 지산보건지소에는 의사가 두 명 있습니다. 응급실은 진도전남병원까지 직선 약 10.8km로, 섬인 조도면 다음으로 멉니다. 지산초와 진도지산중이 있습니다. 해 지는 풍경으로 이름난 세방낙조가 있고, 남도들노래와 진도씻김굿이 전해 내려오는 곳입니다.
배를 타야 닿는 섬
조도면2,644명 · 1년 −1.6% · 65세 이상 44.9%
154개 섬으로 이뤄진 면이고, 임회면 진도항에서 카페리로 오갑니다. 면 소재지가 있는 섬에 정형외과의원과 약국 한 곳, 의사가 있는 조도보건지소가 있고, 관매도·관사도·거차도처럼 사람이 사는 다른 섬에는 보건진료소가 일곱 곳 있습니다. 응급실은 진도읍 병원까지 직선 약 28.4km이고 바다를 건너야 합니다. 조도초와 거차·가사도 분교장, 조도중·조도고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섬에서 다닐 수 있고, 고령 비율은 여섯 면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김·미역·톳 양식이 주된 일거리입니다.
1년 새 368명(−1.3%) 줄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371명 많고, 전출이 전입보다 5명 많았어요. 전입자 3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 소멸고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2 미만이에요(0.14).
- 인구 감소 중: 2025년 9월보다 368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40.6%)이 전남광주 평균(25.1%)보다 높아요.
- 16,278세대 · 세대당 1.70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2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전남광주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체(광주 5개 구 포함). 젊은 인구가 많은 광주가 포함돼 도 평균이 옛 전남만 볼 때(29.4%)보다 낮게 나와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368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전남광주 안 다른 시·군·구869명 (50.7%)
- 수도권534명 (31.2%)
- 그 밖의 시·도310명 (18.1%)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40~64세, 65세 이상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진도읍 | 10,122 | −1.2% | 27.5% |
| 고군면 | 3,191 | −1.6% | 45.7% |
| 의신면 | 3,165 | −1.1% | 48.3% |
| 임회면 | 3,082 | −1.4% | 49.7% |
| 지산면 | 2,773 | −2.3% | 54.0% |
| 군내면 | 2,719 | −0.4% | 46.6% |
| 조도면 | 2,644 | −1.6% | 44.9%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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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진도군은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돕기 위해 매년 초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에 4억 7,000여만 원을 투입하고, 만 65세 이하 귀농어귀촌인을 대상으로 창업·주택수리비·이사비용 등 6개 분야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도시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진도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세대가 신청 대상입니다.
진도군청 인구정책실 귀농·귀촌팀에서 상담을 상시 운영하며, 귀농어귀촌 지원사업은 매년 1월 말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