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 효능과 부작용|참당귀·일당귀 차이, 당귀차 끓이는 법

2025년 02월 02일 작성2026년 09월 29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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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정서의 ‘당귀’는 참당귀(Angelica gigas)의 뿌리입니다. 쌈채소로 흔히 먹는 잎은 대부분 일당귀(왜당귀)이고, 일당귀는 식품원료로 잎만 쓸 수 있습니다.

당귀 효능은 한의학에서 보혈·활혈 약재로 써 온 쓰임이 중심입니다. 사람 연구에서는 참당귀 추출물의 중성지방 감소가 보고됐지만, 중국당귀 단독으로는 갱년기 증상이 위약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임산부·수유부,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를 먹는 사람은 당귀를 피하거나 먼저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햇빛에 예민해지는 광과민 반응도 보고됐습니다.

시골에 살다 보면 여러 식물을 직접 기르고 음식으로 만들어 먹게 되는데, 그중 제가 참 좋아하는 것이 여러해살이인 당귀입니다. 당귀잎은 향이 워낙 좋아 한여름 내내 뜯어 먹고, 줄기나 뿌리는 삼계탕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당귀를 찾아보면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당귀 효능은 어디까지 연구로 확인됐는지, 참당귀와 일당귀는 무엇이 다른지, 당귀차 끓이는 법과 당귀잎 먹는법은 어떤지, 당귀 부작용은 없는지 같은 것들입니다.

이 글에서는 식약처 대한민국약전, 식품안전나라 식품원료목록, 산림청·농촌진흥청 재배 자료와 사람 대상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당귀 효능과 부작용, 먹는 법, 텃밭에서 당귀 키우기까지 정리합니다.

당귀 효능 - 향이 좋은 당귀잎과 줄기
당귀를 사거나 캘 때는 ‘어떤 당귀인지’부터 확인하세요. 참당귀·일당귀·중국당귀는 종과 성분이 다르고, 독성이 있는 개당귀(지리강활)와 헷갈리는 사고도 있습니다.

당귀 효능 전에, 참당귀·일당귀·중국당귀 차이는?

당귀는 산형과(미나리과) 당귀속 식물입니다. 약용으로 쓰는 당귀는 참당귀, 일당귀, 중국당귀 세 가지로 나뉩니다. 이름은 같아도 종(種)과 겉모양, 뿌리에 든 주성분이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당귀 효능을 이야기할 때는 어떤 당귀인지부터 구분해야 합니다.

당귀 효능 전에 알아둘 참당귀 일당귀 중국당귀 차이 - 공정서, 꽃 색, 식품원료 사용 부위 비교

대한민국약전의 당귀는 참당귀 뿌리

식약처 대한민국약전은 ‘당귀(當歸)’를 참당귀 Angelica gigas Nakai의 뿌리로 정합니다. 일당귀(A. acutiloba)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따로 실려 있습니다. 중국당귀(A. sinensis)는 국내 기후에 맞지 않아 거의 재배하지 않습니다.

꽃으로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참당귀는 8~9월에 자주색 꽃이 피고, 일당귀는 5월 말쯤 흰색 꽃이 핍니다. 참당귀는 강원 평창, 충북 제천, 경북 봉화에서 많이 기르고, 일당귀는 충남·전북 일대에서 많이 기릅니다.

얇게 썰어 말린 당귀 뿌리

식품으로 먹을 수 있는 부위

그릇에 나눠 담은 말린 당귀 줄기, 뿌리 편, 잎

식품안전나라 식품원료목록에서 당귀 세 종류가 식품으로 쓸 수 있는 부위는 다릅니다. 쌈채소로 파는 당귀잎은 대부분 일당귀인데, 일당귀는 잎만 식품원료로 올라 있습니다.

구분학명공정서식품원료 사용 부위
참당귀(조선당귀)Angelica gigas대한민국약전뿌리, 잎
일당귀(왜당귀)Angelica acutiloba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잎
중국당귀Angelica sinensis–뿌리, 잎

※ 식품안전나라 식품원료목록(식품의 기준 및 규격 제2026-40호 기준 화면, 2026-09-29 조회). 원료목록은 개정될 수 있습니다.

당귀 효능 성분, 데쿠르신

참당귀 뿌리의 대표 성분은 쿠마린 계열인 데쿠르신, 데쿠르시놀안겔레이트, 노다케닌입니다. 대한민국약전은 말린 참당귀가 이 세 성분을 합쳐 6.0% 이상 함유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데쿠르신 계열은 참당귀의 특징 성분으로 꼽힙니다.

항목대한민국약전 ‘당귀’ 기준
기원참당귀 Angelica gigas Nakai(산형과)의 뿌리
지표성분노다케닌 + 총데쿠르신(데쿠르신·데쿠르시놀안겔레이트) 합 6.0% 이상
모양원뿔 모양, 길이 15~25cm, 지름 2~5cm
맛·냄새약간 특유한 냄새, 약간 쓰면서 단맛
저장밀폐용기

당귀 효능, 연구로 확인된 것은?

한의학에서는 참당귀를 보혈(補血)·활혈지통(活血止痛)·윤장(潤腸) 약재로 월경불순 같은 병증에 써 왔습니다. ‘혈액순환에 좋은 당귀’라는 말은 이런 전통적 쓰임에서 나왔습니다. 사람 대상 연구로는 참당귀 추출물의 중성지방 연구 등이 보고돼 있고, 그 밖의 당귀 효능은 세포·동물 실험이 중심입니다.

당귀 효능 연구 근거 수준 - 갱년기, 중성지방,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세포·동물 실험 구분
주제연구 내용결과연구 단계
갱년기 증상중국당귀 단독, 폐경 여성 71명, 24주(1997)안면홍조·갱년기 지수 모두 위약과 차이 없음사람 연구
갱년기 증상백수오·속단·참당귀 복합추출물, 여성 64명, 12주(2012)갱년기 지수 감소. 당귀 단독 효과는 아님사람 연구
혈중 중성지방참당귀 추출물, 성인 100명, 12주(2020)중성지방·VLDL 콜레스테롤이 위약군보다 감소사람 연구
피로녹용·참당귀·황기 복합물, 80명, 8주(2024)피로 점수 개선. 복합물 결과사람 연구
항염·혈당·미백 등뿌리·잎 추출물 실험활성 보고. 사람 연구는 아직 적음동물·세포 실험

당귀 효능 여자, 갱년기에 좋을까

‘당귀 효능 여자’로 많이 찾지만, 결과는 엇갈립니다. 1997년 미국에서 폐경 여성 71명에게 중국당귀를 24주 동안 먹인 이중맹검 연구에서는 자궁내막 두께, 질 세포, 안면홍조 횟수, 갱년기 지수 모두 위약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반응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012년 연구에서는 백수오·속단·참당귀를 섞은 추출물을 12주 먹은 여성의 갱년기 지수가 줄었다고 보고됐습니다. 다만 세 가지를 섞은 제품의 결과라 당귀 단독의 효능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백수오와 하수오의 차이는 하수오 효능과 부작용 글에 정리했습니다.

당귀 효능 남자, 중성지방 연구

2020년 전북대병원 연구팀은 중성지방이 조금 높은 성인 100명에게 참당귀 추출물을 12주 동안 먹게 했습니다. 그 결과 혈중 중성지방과 VLDL 콜레스테롤이 위약군보다 유의하게 줄었고 안전성 지표에는 변화가 없었다고 보고됐습니다. 추출물 캡슐로 한 연구이므로 집에서 끓인 당귀차에 같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된 것은 특정 원료뿐

식약처는 특정 업체의 ‘참당귀 추출분말’을 노화로 저하된 인지기능 개선,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생리활성기능 2등급)으로 개별 인정했습니다. 이 인정은 그 원료에만 해당합니다. 말린 당귀나 당귀차에 같은 기능성을 붙일 수는 없습니다.

항염, 항산화, 혈당, 미백 같은 당귀 효능은 뿌리·잎 추출물의 활성이 세포·동물 실험에서 보고되면서 꾸준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흰쥐에게 참당귀 추출물을 먹인 당뇨 실험 등이 그 예입니다. 다만 사람 연구는 아직 적습니다.

당귀 먹는 법, 당귀잎 먹는법과 당귀차 끓이는 법

당귀는 부위에 따라 먹는 법이 다릅니다. 잎과 어린 순은 채소처럼, 말린 뿌리는 차나 요리 재료로 씁니다. 어린 순이나 뿌리를 장아찌나 나물로 먹는 방법도 농촌진흥청 자료에 소개돼 있습니다.

당귀잎 먹는법 - 바구니에 담은 쌈채소용 당귀잎

당귀잎 먹는법: 쌈, 나물, 장아찌

  • 쌈: 부드러운 잎을 고기와 함께 쌈으로 먹습니다. 향이 강하니 상추 등 다른 쌈채소와 섞어도 좋습니다.
  • 나물: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30초쯤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짜서 다진 마늘·참기름·국간장·깨소금으로 무칩니다.
  • 장아찌: 어린잎과 순으로 장아찌를 담가 두고 먹습니다.

당귀차 끓이는 법

당귀차 끓이는 법 - 찻잔과 말린 약재

당귀차는 말린 당귀 뿌리 편으로 끓입니다. 뿌리 편을 가볍게 씻어 물에 넣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우립니다. 향이 강하므로 처음에는 적은 양으로 연하게 끓여 보고 입에 맞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대추나 생강을 함께 넣어 맛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대추차 끓이는 법은 대추 효능과 부작용 글을 참고하세요.

식품으로서 당귀차의 하루 섭취량을 정한 공식 기준은 없습니다. 물 대신 매일 많이 마시기보다는 가끔 연하게 마시는 정도가 무난하며, 약을 먹고 있다면 먼저 상담하세요.

삼계탕 재료 - 생닭과 마늘, 대추, 말린 뿌리 약재

삼계탕·요리에 넣을 때

당귀 줄기나 말린 뿌리는 삼계탕이나 백숙에 넣어 향을 더하는 재료로도 씁니다. 이때도 식품원료로 쓸 수 있는 부위(참당귀 뿌리·잎, 일당귀 잎)인지 확인하세요.

당귀수산은 한약 처방입니다

당귀수산은 당귀를 비롯한 여러 한약재로 구성된 한약 처방입니다. 음식이 아니라 한의원·약국에서 처방이나 복약 안내를 받는 약이므로, 복용량과 복용 여부는 한의사·약사와 상담해 정해야 합니다. 당귀수산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아래 당귀 부작용 내용과 함께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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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부작용과 먹으면 안 되는 사람

당귀 효능만큼 꼭 알아야 할 것이 당귀 부작용입니다. 해외 안전성 자료(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는 중국당귀의 이상반응으로 복부 팽만, 식욕 저하, 설사, 광과민, 광피부염, 여성형 유방, 고혈압을 들고 있습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참당귀 추출분말’에도 소화불량·속쓰림이 나타날 수 있다는 주의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접시에 담은 말린 당귀 뿌리
당귀 부작용과 주의 대상 - 임산부, 와파린 항응고제, 광과민, 개당귀 혼동
주의 대상이유권장
임산부유산 위험이 언급됨. 국내 재배 자료도 임신부 사용 금지로 안내피함
수유부안전성 자료 부족, 해외 자료에서 피하도록 안내피함
항응고제·항혈소판제 복용자와파린과 함께 먹은 뒤 INR 2배 이상 상승 사례의사 상담
수술·시술 예정자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의사에게 알림
혈당강하제 복용자·당뇨 환자건강기능식품 주의 문구, 국내 재배 자료의 당뇨 환자 주의의사 상담
호르몬 민감 암 환자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해외 안내의사 상담

와파린과 당귀: INR이 오른 사례

1999년 미국 약학 학술지에 실린 사례에서, 와파린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던 46세 여성이 당귀(중국당귀 보충제)를 4주 함께 먹은 뒤 프로트롬빈 시간과 INR이 2배 넘게 올랐습니다. 당귀를 끊고 한 달 뒤 수치가 돌아왔습니다. 당귀에는 쿠마린 유도체가 들어 있어 항응고제와 함께 먹으면 출혈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 같은 약을 먹는 사람도 먼저 의사와 상담하세요.

당귀 광과민: 햇빛 주의

당귀에는 빛에 반응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햇빛에 피부가 예민해지는 광과민, 붉어지고 가려운 광피부염이 이상반응으로 보고됐습니다. 당귀를 먹는 동안 햇빛에 오래 노출된 뒤 피부가 붉어지거나 가렵다면 섭취를 멈추고 진료를 받으세요.

산에서 캔 당귀와 개당귀

개당귀(지리강활)는 당귀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독성이 있는 식물입니다. 꽃이 흰색이고 줄기가 갈라지는 부위가 자주색을 띱니다. 산에서 직접 캔 ‘당귀’는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하고, 먹을 당귀는 재배해 파는 것을 구입하세요.

당귀 보관법과 살 때 확인할 점

대한민국약전은 당귀를 밀폐용기에 저장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재배 자료도 말린 참당귀 뿌리는 저온에 보관하도록 안내합니다. 온도가 높고 습한 곳에 두면 색이 변하고 저장 해충이 생기기 쉽습니다.

당귀 보관법 - 말린 당귀 뿌리 편
  • 말린 뿌리: 밀폐용기에 담아 서늘하고 건조한 곳이나 냉장고에 둡니다.
  • 생잎: 다른 잎채소처럼 물기를 닦아 냉장 보관하고 되도록 빨리 먹습니다.
  • 살 때: 제품 표시에서 원재료명(참당귀·일당귀 등)과 원산지를 확인합니다. 일당귀는 식품원료로 잎만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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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키우기, 텃밭에서 당귀잎 기르는 법

당귀는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산림청 재배 자료에 따르면 참당귀는 해발 500~700m, 평균기온 28℃ 이하인 고랭지가 알맞고, 물 빠짐과 보수력이 좋은 사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한여름 더위가 긴 평지 텃밭에서는 반그늘을 만들어 주고 장마철 배수에 신경 써야 합니다.

당귀 키우기 재배 캘린더 - 참당귀 육묘 이식, 뿌리 수확 10월 중순~11월 상순, 쌈채소용 잎 수확
재배 방식파종아주심기수확
온실 육묘 이식1~2월(60~90일 육묘)4월 상중순그해 10월 중순~11월 상순(뿌리)
노지 육묘 이식전년 10월 하순~11월 상순3월 하순~4월 상순그해 10월 중순~11월 상순(뿌리)
쌈채소용(참당귀)9월 상중순–이듬해 5~10월, 잎 4회

※ 산림청 「참당귀」 재배기술(농촌진흥청 2018 인용)과 강원도농업기술원 쌈채소 재배 기술(2024) 기준. 평년 기준이며 지역과 해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당귀 씨앗 심는 법

참당귀 씨는 땅이 얼기 전인 11월 상중순, 땅이 녹은 4월 상중순, 또는 6월 중순~7월 상순에 뿌릴 수 있습니다. 마른 씨는 싹이 잘 트지 않으므로 흐르는 물에 담가 발아를 막는 물질을 씻어 낸 뒤 뿌립니다. 1주일 동안 차고 축축하게 두었다가 뿌리면 60% 이상 싹이 트고, 13일 안에 올라옵니다.

모종 심는 간격과 꽃대 관리

  • 간격: 1줄로 심을 때 이랑 폭 50~60cm, 포기 사이 25~30cm
  • 모종 크기: 뿌리 지름 7~9mm가 알맞고, 10mm 이상 큰 모종은 꽃대가 잘 올라옵니다.
  • 꽃대(추대): 꽃대가 올라오면 뿌리가 딱딱해져 약재로 쓰지 않습니다. 씨를 밭에 바로 뿌리면 2년째에 대부분 꽃대가 올라옵니다.
  • 병해충: 장마철 고온다습할 때 점무늬병이 생기기 쉽고, 응애·진딧물·노린재가 붙습니다. 병든 잎은 일찍 따 냅니다.
미나리과 식물 특유의 우산 모양 흰 꽃차례

당귀잎만 먹는다면

텃밭에서 잎을 먹으려면 뿌리 수확에 신경 쓰기보다 잎을 조금씩 여러 번 따는 방식이 편합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참당귀를 쌈채소로 기를 때 9월 상중순에 뿌려 이듬해 5~10월에 네 번 수확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시중 쌈채소용 당귀잎은 대부분 일당귀이며, 일당귀는 농촌진흥청 가을 텃밭 선택 작물로도 소개됩니다.

당귀 효능 자주 묻는 질문

1. 당귀 효능은 무엇인가요?

한의학에서는 보혈·활혈 약재로 써 왔습니다. 사람 연구에서는 참당귀 추출물이 혈중 중성지방을 낮췄다는 결과가 있고, 특정 참당귀 추출분말은 인지기능·관절 건강 기능성을 개별 인정받았습니다. 나머지 당귀 효능은 대부분 세포·동물 실험 단계입니다.

2. 참당귀와 일당귀 차이는 무엇인가요?

참당귀(Angelica gigas)는 대한민국약전의 ‘당귀’이고 자주색 꽃이 핍니다. 일당귀(왜당귀, A. acutiloba)는 규격집에 실린 다른 종으로 흰 꽃이 피고, 식품원료로는 잎만 쓸 수 있습니다. 쌈채소 당귀잎은 대부분 일당귀입니다.

3. 임산부가 당귀를 먹어도 되나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안전성 자료는 유산 위험을 이유로 임신 중 당귀를 피하라고 안내하고, 국내 재배 자료도 임신부는 쓰지 말라고 적고 있습니다. 당귀수산 같은 한약도 반드시 한의사와 상담하세요.

4. 와파린을 먹는데 당귀차를 마셔도 되나요?

먼저 담당 의사와 상담하세요. 와파린과 당귀를 함께 먹은 뒤 INR이 2배 넘게 오른 사례가 보고됐고, 당귀에는 쿠마린 유도체가 들어 있어 출혈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5. 당귀차 하루 섭취량은 얼마인가요?

식품으로서 당귀차의 하루 섭취량을 정한 공식 기준은 없습니다. 연하게 가끔 마시는 정도가 무난하고, 약을 먹고 있거나 질환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6. 당귀 효능 부작용 중 광과민은 무엇인가요?

햇빛을 받은 피부가 붉어지거나 가려워지는 반응입니다. 당귀의 이상반응으로 보고됐으므로, 당귀를 먹는 동안 피부 이상이 생기면 섭취를 멈추고 진료를 받으세요.

당귀 효능과 부작용 핵심 정리

당귀는 참당귀·일당귀·중국당귀로 나뉘고, 우리 약전의 당귀는 참당귀 뿌리입니다. 당귀 효능은 보혈·활혈이라는 전통적 쓰임이 중심이며, 사람 연구로는 참당귀 추출물의 중성지방 감소 정도가 보고됐습니다. 갱년기 증상은 연구마다 결과가 엇갈립니다.

임산부·수유부는 피하고, 항응고제·혈당강하제를 먹는다면 먼저 상담하세요. 산에서 캔 당귀는 개당귀일 수 있으니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텃밭이 있다면 당귀잎을 쌈채소로 길러 향을 즐겨 보세요. 당귀 효능을 기대하고 많이 먹기보다, 향 좋은 채소와 차로 적당히 즐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구기자 효능과 부작용, 구기자차 끓이는 법 · 대추 효능과 부작용, 대추차 끓이는 법 · 하수오 효능과 부작용, 백수오 차이

자료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민국약전 「당귀(當歸)」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일당귀」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식품원료목록 ‘참당귀·왜당귀·중국당귀’ (2026-09-29 조회, 식품안전나라)

식품안전나라,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참당귀 추출분말’ 제2014-44호 (식품안전나라)

산림청, 임산물 재배기술 「참당귀」 (산림청)

농촌진흥청 농사로, 「혈기왕성, 황기와 당귀」 (2017.11.22, 농사로)

Hirata JD 외, Does dong quai have estrogenic effects in postmenopausal women?, Fertility and Sterility, 1997 (PubMed)

Chang A 외, The effect of herbal extract (EstroG-100) on pre-, peri- and post-menopausal women, Phytotherapy Research, 2012 (PubMed)

Jung SJ 외, Effects of Angelica Gigas Nakai Extract on Blood Triglycerides, Nutrients, 2020 (Pub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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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About Herbs 「Dong Quai」 (2026.07 갱신, MSKCC)

농업인신문, 강원도농업기술원 참당귀 쌈채소 재배 기술 보도 (2024.11.15, 농업인신문)

※ 이 글은 공식 자료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성 콘텐츠이며, 의사의 진료나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질환이 있거나 약을 복용 중이라면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재배 시기는 평년 기준이며 지역과 해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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