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시골집 알아본다면, 북쪽과 남쪽은 쓰는 병원이 다릅니다
울진군은 경상북도 최북단 동해안에 위치한 2읍 8면의 지역으로, 면적은 약 989㎢입니다. 울진대게·붉은대게로 유명한 대표 어항(죽변항·후포항)과 성류굴·불영계곡·백암온천·금강소나무숲 등 자연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2024년 12월 동해선 KTX 개통으로 서울·부산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북면에는 한울원자력본부가 있어 관련 산업·고용 기반도 갖추고 있습니다.
울진 읍면, 북쪽 생활권과 남쪽 생활권
울진은 동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놓인 군입니다. 군청이 있는 울진읍에서 남쪽 후포면 소재지까지 직선으로 약 35km이고, 그 사이에 2읍 8면이 이어집니다. 북쪽 읍면은 울진읍에 있는 울진군의료원 응급실을 쓰지만, 남쪽 평해읍·후포면·온정면은 가장 가까운 응급실이 군 밖의 영덕아산병원이나 영양병원이고 거리도 직선 18km가 넘습니다. 그래서 울진에서는 바다냐 산이냐보다 울진읍 쪽에 살지, 평해·후포 쪽에 살지를 먼저 정하게 됩니다. 남쪽에도 고등학교가 세 곳 있고 장터도 여럿이라, 학교와 장만 놓고 보면 남부는 남부대로 생활이 돌아갑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울진으로 전입한 사람은 3,667명이고, 그중 964명이 수도권에서, 868명이 경북 안 다른 시·군에서 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64세가 644명, 20~39세가 250명, 65세 이상이 100명 더 들어왔습니다. 다만 북면에 한울원자력본부가 있고 20대는 남성이 2,161명으로 여성 1,401명보다 많아서, 20~39세 숫자를 젊은 귀촌으로 읽기는 어렵습니다. 사망이 출생보다 476명 많았지만 전입이 전출보다 925명 많아 군 인구는 1년 새 463명 늘었습니다.
울진읍을 중심으로 한 북쪽
울진읍13,946명 · 1년 +1.2% · 65세 이상 23.0%
군청과 울진군의료원이 있는 군의 중심입니다. 의료원 응급실이 읍내에 있고, 의원 여섯 곳과 약국 여덟 곳, 끝자리 2·7일에 장이 서는 울진바지게시장도 읍 안에 있습니다. 울진초·울진남부초·울진중·울진고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읍에서 다니고, 동해선 울진역에는 KTX-이음이 하루 왕복 3회 섭니다.
죽변면5,947명 · 1년 +1.2% · 65세 이상 35.0%
국가어항 죽변항이 있는 어촌으로, 울진읍까지 직선 약 7.4km입니다. 의원 두 곳과 약국 세 곳이 면 소재지에 있고, 끝자리 3·8일에는 죽변시장에 장이 섭니다. 죽변초·죽변중·죽변고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면에서 다닐 수 있습니다. 후정리에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북면7,641명 · 1년 +3.3% · 65세 이상 23.0%
한울원자력본부가 있는 경북 최북단 면으로, 지난 1년 인구가 군에서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원전과 협력업체 근로자가 많이 사는 면이고, 고령 비율은 울진읍과 함께 군에서 가장 낮습니다. 면 소재지에 의원 두 곳과 약국 두 곳이 있고 끝자리 1·6일에는 흥부시장이 섭니다. 응급실은 울진군의료원까지 직선 약 12.8km이고, 덕구리에 덕구온천이 있습니다.
근남면2,673명 · 1년 +1.1% · 65세 이상 43.1%
면 소재지에서 울진읍까지 직선 약 3.8km로, 응급실이 있는 울진군의료원도 직선 약 3.6km입니다. 면 안에 약국과 의원은 없지만 읍내 병원을 쓰기 쉬운 거리입니다. 학교는 노음초 한 곳이라 중학생부터는 울진읍 등으로 다닙니다. 성류굴과 불영사 계곡 초입, 가족 주말농장을 분양하는 왕피천공원이 이 면에 있습니다.
읍내에서 한 걸음 떨어진 산과 바다
금강송면1,192명 · 1년 +0.1% · 65세 이상 52.8%
군에서 가장 넓고 사람은 가장 적은 산골 면입니다. 약국과 의원은 없고 보건지소 한 곳과 보건진료소 두 곳이 있으며, 응급실은 울진군의료원까지 직선 약 15.8km입니다. 학교는 삼근초 한 곳입니다. 소광리 금강소나무숲과 불영사가 있고, 주민들은 벼와 고추, 고랭지 배추 농사를 짓습니다.
매화면1,856명 · 1년 +0.1% · 65세 이상 55.7%
울진읍까지 직선 약 9.5km이고, 울진군의료원 응급실도 직선 약 9.2km입니다. 매화시장에 5일장이 서고 약국이 한 곳 있으며, 매화초·매화중과 동해선 매화역이 면 안에 있습니다. 봄에는 매실과 두릅, 가을에는 송이가 나는 면입니다.
영덕·영양 쪽 응급실이 가까운 남쪽
평해읍2,454명 · 1년 +0.2% · 65세 이상 51.9%
울진 남부의 읍으로, 군청이 있는 울진읍과는 직선 약 30.3km 떨어져 있습니다. 끝자리 2·7일에 평해시장이 서고 의원 한 곳과 약국 두 곳이 있습니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와 경북관광비즈니스고까지 고등학교가 두 곳이라 남부 가정은 읍에서 학교를 마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장 가까운 응급실은 군 밖의 영덕아산병원(직선 약 22.5km)입니다.
후포면6,835명 · 1년 −0.4% · 65세 이상 39.9%
울진 최남단, 대게로 이름난 후포항이 있는 면입니다. 의원 세 곳과 약국 네 곳, 끝자리 3·8일에 서는 후포시장이 있고, 후포초·후포중·후포고까지 면에서 다닐 수 있습니다. 평해읍과는 직선 약 5.3km로 생활권을 함께 쓰고, 응급실은 영덕아산병원이 직선 약 18.1km로 가장 가깝습니다. 후포마리나항이 있어 해양레저 쪽 일자리도 알아볼 만합니다.
기성면2,234명 · 1년 −0.7% · 65세 이상 55.8%
평해읍까지 직선 약 8.3km, 울진읍까지는 직선 약 22.4km입니다. 척산시장에 끝자리 1·6일 장이 서고 기성초·기성중이 있지만, 약국과 의원은 없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세 곳이 진료를 맡습니다. 응급실은 울진군의료원까지 직선 약 21.9km입니다. 봉산리 울진비행훈련원과 구산항, 어촌체험마을이 있는 어촌입니다.
온정면1,506명 · 1년 −0.8% · 65세 이상 59.8%
백암온천 관광특구가 있는 산간 면으로, 군에서 고령 비율이 가장 높고 지난 1년 인구도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약국과 의원은 없고 온정면보건지소가 있으며, 가장 가까운 응급실은 영양병원(직선 약 21.5km)과 영덕아산병원(직선 약 22.7km)으로 모두 군 밖입니다. 온정초·온정중이 있고, 고등학교는 평해읍 등으로 다닙니다. 온정농협이 전량 수매하는 백암게르마늄쌀을 키우는 곳이기도 합니다.
1년 새 463명(+1.0%) 늘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476명 많고, 전입이 전출보다 925명 많았어요. 전입자 4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 소멸고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2 미만이에요(0.19).
- 인구 증가 중: 2025년 9월보다 463명 늘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34.6%)이 경북 평균(28.7%)보다 높아요.
- 26,287세대 · 세대당 1.76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6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463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경북 안 다른 시·군·구868명 (23.7%)
- 수도권964명 (26.3%)
- 그 밖의 시·도1,835명 (50.0%)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20~39세, 40~64세, 65세 이상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울진읍 | 13,946 | +1.2% | 23.0% |
| 북면 | 7,641 | +3.3% | 22.9% |
| 후포면 | 6,835 | −0.4% | 40.0% |
| 죽변면 | 5,947 | +1.2% | 35.0% |
| 근남면 | 2,673 | +1.1% | 43.0% |
| 평해읍 | 2,454 | +0.2% | 51.8% |
| 기성면 | 2,234 | −0.7% | 55.7% |
| 매화면 | 1,856 | +0.1% | 55.9% |
| 온정면 | 1,506 | −0.8% | 59.9% |
| 금강송면 | 1,192 | +0.1% | 53.1%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울진군, 무엇으로 먹고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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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비용 감 잡기
울진군, 생활 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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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울진군은 2025년 순유입 277명을 기록하며 인구정책 성과를 내고 있으나,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구조적 인구 감소 압력은 여전합니다. 농어민수당·청년농업인 정착지원금 등 현금성 지원과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등으로 정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국 단위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에 빈집은행·귀농인의 집 메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