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시골집 알아본다면, 읍내 말고도 병원·약국 있는 면이 세 곳 있습니다
임실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동부에 자리한 1읍 11면 지역으로, 인구는 25,290명(2026년 8월 말 기준)입니다. 1966년 지정환 신부가 산양유로 치즈를 만들기 시작한 임실치즈마을(임실읍)과 임실치즈테마파크(성수면)가 있어 매년 10월 임실N치즈축제에 수십만 명이 찾고, 운암면·강진면에 걸친 옥정호와 덕치면의 섬진강 구담·천담마을이 대표 관광지입니다. 2026년 9월에는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임실형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어느 생활 중심지에 기대어 살까
임실은 1읍 11면입니다. 의원과 약국이 함께 있는 곳은 임실읍과 오수·관촌·강진 세 면 소재지뿐이고, 나머지 여덟 면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기초 진료를 받습니다. 대신 면끼리 거리가 가깝습니다. 덕치면 소재지는 강진면 소재지와 직선 약 2.3km, 지사면은 오수면과 약 4.0km, 신평면은 관촌면과 약 4.8km 떨어져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임실에서 집 자리를 고를 때는 면 하나만 따로 보기보다 네 곳의 생활 중심지 가운데 어디에 기대어 살지를 먼저 정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응급실은 임실읍의 임실군보건의료원이 맡지만, 덕치면은 순창, 신덕면은 전주 쪽 응급실도 비슷한 거리에 있습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임실로 전입한 사람은 2,162명이고, 그중 460명이 수도권에서 왔습니다. 가장 많은 1,347명은 전북 안 다른 시·군에서 옮겨 왔습니다. 나이로 보면 40~64세가 310명 더 들어와 가장 많았고, 65세 이상은 79명, 20~39세는 32명이 더 들어왔습니다. 0~19세만 57명이 더 빠져나갔습니다. 사망이 출생보다 328명 많았는데도 전입이 이를 채워 군 인구는 1년 새 50명 늘었고, 열두 읍면 가운데 일곱 곳이 늘었습니다. 임실군은 2026년 9월부터 군 자체 사업인 임실형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을 받아 군민 한 사람에게 30만원을 임실사랑상품권으로 줍니다. 2026년 7월 1일 이후 전입한 사람은 전입신고 뒤 30일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실읍 병원과 장을 쓰는 곳
임실읍7,077명 · 1년 +0.5% · 65세 이상 29.3%
군 인구의 넷에 하나 남짓이 사는 군청 소재지이고, 65세 이상 비율이 30%를 밑도는 곳은 열두 읍면 가운데 여기뿐입니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임실군보건의료원이 읍 중심에서 직선 약 0.3km에 있고, 내과·정형외과 같은 의원과 치과, 한의원, 약국 여섯 곳이 읍 안에 모여 있습니다. 끝자리 1·6일에는 임실시장에 장이 서고, 임실초·임실기림초·임실동중·임실고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읍에서 다닙니다. 전라선 임실역과 순천완주고속도로 임실나들목도 읍에 있습니다.
성수면1,541명 · 1년 −0.8% · 65세 이상 52.4%
임실읍까지 직선 약 4.9km로 군에서 읍내와 가장 가까운 면이고, 보건의료원 응급실도 약 4.7km 거리입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어 성수보건지소와 오류보건진료소에서 기초 진료를 받습니다. 성수초·성수중이 있고, 임실~진안 국도가 면 가운데를 지납니다. 도인리의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임실N치즈축제의 중심 행사장입니다.
운암면1,529명 · 1년 +0.9% · 65세 이상 49.4%
섬진강댐이 들어서며 생긴 옥정호를 끼고 있어, 물안개 낀 붕어섬 전망으로 이름난 면입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고 운암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세 곳이 있으며, 운암초·마암초가 있습니다. 임실읍까지 직선 약 12.4km이고, 응급실은 임실군보건의료원이 약 12.7km, 전주 새강병원이 약 15.4km입니다. 남서쪽으로 전주~순창 도로가 지나 전주 쪽으로 오가기가 수월합니다.
오수면 소재지에 기대는 곳
오수면3,330명 · 1년 +0.3% · 65세 이상 49.2%
임실읍 다음으로 사람이 많은 면이고, 예부터 임실·남원·장수 세 군 아홉 면의 중심지로 상업이 발달했습니다. 내과를 비롯한 의원 네 곳과 치과 두 곳, 한의원 세 곳, 약국 네 곳이 면 소재지에 모여 있어 웬만한 진료는 면에서 봅니다. 오수초·오수중과 반려동물산업과를 둔 전북펫고가 있고, 전라선 오수역과 전주~남원 4차선 도로가 지납니다. 응급실은 임실군보건의료원까지 직선 약 9.0km, 남원의료원까지 약 13.9km입니다.
지사면1,157명 · 1년 −0.9% · 65세 이상 48.9%
면적이 임실에서 가장 작은 면으로, 오수면 소재지와 직선 약 4.0km라 오수 생활권을 함께 쓸 수 있습니다. 지사초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학교로, 수도권에서 온 학생들이 지역 아이들과 함께 다니는 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사중까지 있어 중학교도 면에서 마칠 수 있습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고 지사보건지소와 원산보건진료소가 있으며, 응급실은 임실군보건의료원까지 직선 약 8.3km입니다.
삼계면1,378명 · 1년 −0.7% · 65세 이상 58.1%
박사 154명을 배출한 학문의 고을로 알려진 집성촌 면이고, 도지정 문화재 다섯 건이 남아 있습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지만 삼계보건지소와 송정·세심 보건진료소가 있고, 오수면 소재지까지는 직선 약 5.9km입니다. 65세 이상 비율은 열두 읍면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삼계초·삼계중이 있고, 응급실은 임실군보건의료원이 직선 약 11.7km, 남원의료원이 약 14.6km입니다.
관촌면 소재지에 기대는 곳
관촌면2,994명 · 1년 −0.4% · 65세 이상 45.2%
오수면 다음으로 사람이 많고, 면 가운데서는 65세 이상 비율이 가장 낮습니다. 외과·가정의학과 의원 세 곳과 치과, 한의원 두 곳, 약국 두 곳이 있고, 끝자리 5·10일에는 관촌시장에 장이 섭니다. 전라선 관촌역이 있고, 응급실이 있는 보건의료원까지 직선 약 6.9km라 읍내 병원도 가깝습니다. 관촌초·관촌중이 있고, 임실 9경 사선대가 이 면에 있습니다.
신평면1,373명 · 1년 +1.3% · 65세 이상 51.8%
임실군에서 하나뿐인 4년제 대학 예원예술대학교가 창인리에 있습니다. 관촌면 소재지와 직선 약 4.8km로 가까워 의원과 약국은 관촌을 쓰기 좋고, 면 안에는 신평보건지소와 북창보건진료소가 있습니다. 지난 1년 청웅면 다음으로 인구가 많이 늘었습니다. 신평초와 농촌유학 학교로 알려진 대리초가 있고, 보건의료원 응급실까지는 직선 약 7.5km입니다.
신덕면1,241명 · 1년 +0.9% · 65세 이상 51.9%
완주군과 맞닿은 산간 면으로, 불재를 넘는 도로가 뚫리면서 전주 쪽으로 오가기가 한결 편해졌습니다. 응급실도 임실군보건의료원(직선 약 12.6km)과 전주 새강병원(약 13.2km)이 거의 같은 거리입니다. 신덕초가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아 지금 면 안에는 학교가 없고, 신덕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두 곳이 있습니다. 잎담배와 인삼, 고추를 많이 기르는 면입니다.
서부 중심지 강진면 갈담 쪽
강진면1,379명 · 1년 +0.4% · 65세 이상 48.5%
청웅·강진·덕치 서부 세 면의 중심지로, 강진공용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가정의학과 의원과 약국이 한 곳씩, 강진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두 곳이 있고, 끝자리 2·7일에는 강진시장이 섭니다. 갈담초·섬진중에 한국치즈과학고까지 있어 고등학교를 면에서 다닐 수 있습니다. 응급실은 임실군보건의료원까지 직선 약 14.4km입니다. 필봉리에는 국가무형유산 필봉농악을 잇는 필봉문화촌이 있습니다.
청웅면1,215명 · 1년 +2.4% · 65세 이상 52.7%
강진면 갈담과 임실읍을 잇는 국도가 면 가운데를 지나, 강진면 소재지(직선 약 5.5km)와 임실읍(약 9.1km)을 함께 씁니다. 지난 1년 임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면입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고 청웅보건지소가 있으며, 면 소재지에 편의점과 철물점도 있습니다. 청웅초·청웅중이 있고, 청웅시설원예단지의 토마토와 가지가 특산물입니다.
덕치면1,091명 · 1년 −2.5% · 65세 이상 52.1%
섬진강을 따라 구담·천담마을이 이어지는 강변 면으로, 천담리에서 구담리까지 약 3km 강변길과 섬진강 자전거길이 지납니다. 강진면 소재지와 직선 약 2.3km라 의원과 약국, 장은 갈담에서 보기 쉽고, 면 안에는 덕치보건지소와 사곡보건진료소가 있습니다. 학교는 덕치초 하나입니다. 응급실은 순창군보건의료원(직선 약 15.9km)이 임실군보건의료원(약 16.3km)보다 조금 가깝습니다.
1년 새 50명(+0.2%) 늘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328명 많고, 전입이 전출보다 364명 많았어요. 전입자 5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 소멸고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2 미만이에요(0.12).
- 인구 증가 중: 2025년 9월보다 50명 늘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44.4%)이 전북 평균(27.6%)보다 높아요.
- 14,798세대 · 세대당 1.71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8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50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전북 안 다른 시·군·구1,347명 (62.3%)
- 수도권460명 (21.3%)
- 그 밖의 시·도355명 (16.4%)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20~39세, 40~64세, 65세 이상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임실읍 | 7,077 | +0.5% | 29.3% |
| 오수면 | 3,330 | +0.3% | 49.3% |
| 관촌면 | 2,994 | −0.4% | 45.2% |
| 성수면 | 1,541 | −0.8% | 52.5% |
| 운암면 | 1,529 | +0.9% | 49.2% |
| 강진면 | 1,379 | +0.4% | 48.7% |
| 삼계면 | 1,378 | −0.7% | 58.1% |
| 신평면 | 1,373 | +1.3% | 51.7% |
| 신덕면 | 1,241 | +0.9% | 52.1% |
| 청웅면 | 1,215 | +2.4% | 53.1% |
| 지사면 | 1,157 | −0.9% | 49.2% |
| 덕치면 | 1,091 | −2.5% | 52.1%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임실군,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지역 일자리
창업
임실군 읍/면/동
임실군, 비용 감 잡기
임실군, 생활 여건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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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지역 내 이동
임실군,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임실군은 성수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낙농·관광 생활권과, 옥정호·섬진강을 낀 운암면·강진면·덕치면의 자연 생활권, 오수면·관촌면의 상업 생활권이 뚜렷하게 나뉘는 곳입니다. 지사초등학교·대리초등학교의 농촌유학 프로그램처럼 외지 가족을 받아들이는 정착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을 단독주택형 10호(약 19평형) 규모로 조성해, 가족 단위로 최대 3년까지 머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전입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매년 11월 중순까지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12월 현지 확인을 거쳐 이듬해부터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