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시골집 찾는다면, 구미 쪽인지 대구 쪽인지부터 정하세요
칠곡군은 경상북도 서남부, 대구광역시·구미시와 접경한 3읍 5면의 지역입니다. 구미국가산단과 대구의 위성도시 성격이 뚜렷해 일자리와 도시 접근성이 좋고, 2026년 2월 대경선 북삼역이 개통되며 '대구경북 1시간 생활권'으로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낙동강 7경 중 하나인 칠곡보와 가산산성 등 자연·역사 자원도 갖추고 있습니다.
구미 쪽에 살까, 대구 쪽에 살까
칠곡은 북쪽으로 구미, 동남쪽으로 대구 북구와 맞닿아 있어서 읍면마다 기대는 도시가 다릅니다. 석적읍과 북삼읍, 약목면은 구미 쪽 응급실까지 직선 약 2.6~8.0km이고, 동명면과 지천면은 대구 북구의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가톨릭병원이 가깝습니다. 군청이 있는 왜관읍은 의원과 약국이 가장 많은 곳이지만, 군에서 하나뿐이던 왜관병원 24시간 응급실이 2026년 8월 1일부터 운영을 멈췄습니다. 지금 왜관읍에서 가장 가까운 응급실은 구미강동병원(직선 약 11.7km)이고, 야간과 휴일 진료는 낙동강 건너 기산면보건지소가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칠곡에서 집 자리를 고를 때는 구미 쪽 병원과 일자리를 쓸지, 대구 쪽을 쓸지를 먼저 정해 두면 후보가 빨리 좁혀집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칠곡으로 전입한 사람은 6,920명입니다. 그중 1,000명이 수도권에서, 2,706명이 경북 안 다른 시·군에서 왔고, 나머지 3,214명은 그 밖의 시·도에서 왔습니다. 나이로 나눠 보면 65세 이상은 들어온 사람이 107명 더 많았고, 40~64세는 들어오고 나간 사람이 거의 같았습니다. 반대로 20~39세는 971명, 0~19세는 397명이 더 빠져나가 군 인구는 1년 새 1,860명 줄었습니다. 그래도 65세 이상 비율은 23.2%로 경북 평균 28.6%보다 낮은데, 사람이 많은 석적읍과 북삼읍의 고령 비율이 20%에 못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구미와 맞붙은 서북쪽 세 곳
석적읍28,961명 · 1년 −1.1% · 65세 이상 9.2%
칠곡에서 고령 비율이 가장 낮은 곳으로, 장곡지구 택지개발로 새 주거지가 들어선 구미의 배후 주거지입니다. 응급실은 구미강동병원까지 직선 약 2.6km로 군에서 가장 가깝고, 의원 열한 곳과 치과 다섯 곳, 약국 아홉 곳이 읍 안에 있습니다. 석적초·장곡초·대교초에 석적중·장곡중과 석적고까지 있어 고등학교까지 읍에서 다닐 수 있습니다. 낙동강변에는 칠곡보생태공원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있습니다.
북삼읍21,973명 · 1년 −2.4% · 65세 이상 16.9%
2026년 2월 28일 대경선 북삼역이 문을 열어 구미와 대구를 열차로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구미국가산단과 맞닿은 주거지이고, 오평리에서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가 2026년 6월 경북도 승인 고시를 받았습니다. 의원과 치과가 여덟 곳씩, 약국이 일곱 곳 있고, 응급실은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과 구미차병원이 모두 직선 약 5.7km입니다. 초등학교 세 곳과 북삼중·인평중, 북삼고가 있습니다.
약목면8,274명 · 1년 −2.0% · 65세 이상 37.1%
경부선과 경부고속철도, 국도 4호선이 면 가운데를 나란히 지나고, 칠곡에서 가장 넓은 약목평야에서 쌀과 참외 농사를 많이 짓습니다. 면 소재지에 의원 세 곳과 약국 네 곳이 있고, 약목초·관호초·약목중에 약목고까지 있습니다. 응급실은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이 직선 약 8.0km이고, 군청이 있는 왜관읍까지는 직선 약 6.7km입니다.
군청보다 대구 북구가 가까운 동남쪽
동명면4,805명 · 1년 −2.5% · 65세 이상 50.5%
칠곡 남동쪽 끝이라 왜관읍(직선 약 12.0km)보다 대구 북구가 훨씬 가깝습니다. 응급실은 대구 북구의 칠곡경북대학교병원까지 직선 약 3.4km이고, 금암리에는 대구 시내버스 종점이 있습니다. 면 소재지에 의원 두 곳과 치과, 한의원, 약국 세 곳이 있고 동명초·동명동부초·동명중·동명고가 있습니다. 송림사와 한티성지, 가산산성 아래 기성계곡 같은 팔공산 자락 명소도 이 면에 모여 있습니다.
지천면3,590명 · 1년 −2.7% · 65세 이상 52.9%
경부고속도로 칠곡물류IC가 면 안에 있고, 응급실은 대구 북구의 칠곡가톨릭병원이 직선 약 5.7km,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약 6.6km입니다. 의원 두 곳과 약국 한 곳, 보건지소가 있고 신동초·지천초·신동중과 경북기계명장고가 있습니다. 디지털칠곡문화대전에는 면 면적의 41%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적혀 있습니다. 5월이면 신동재 고갯길이 아카시아꽃으로 덮이고, 아카시아 벌꿀이 이름난 특산물입니다.
왜관읍과 낙동강 건너 기산면
왜관읍29,461명 · 1년 −1.7% · 65세 이상 25.3%
칠곡 사람 열 명 중 세 명 가까이가 사는 군청 소재지입니다. 칠곡군보건소와 의원·치과·한의원 마흔 곳 넘게, 약국 스물두 곳이 읍에 모여 있고, 끝자리 1·6일에는 왜관시장에 장이 섭니다. 경부선 왜관역과 경부고속도로 왜관IC가 있고, 초등학교 다섯 곳과 중학교 네 곳, 순심고·순심여고가 있습니다. 시인 구상을 기리는 구상문학관과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도 읍에 있습니다.
기산면2,796명 · 1년 −2.4% · 65세 이상 39.9%
낙동강 서쪽에서 왜관읍과 직선 약 3.3km 떨어진, 칠곡에서 사람이 가장 적은 면입니다. 기산면보건지소가 2026년 8월부터 ’24시 열린보건진료소’로 바뀌어 군 전체의 야간·휴일 진료를 맡지만,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습니다. 학교는 약동초 하나이고 경북과학대학이 있으며, 장은 주로 왜관시장에서 봅니다. 응급실은 성주병원이 직선 약 11.5km, 구미강동병원이 약 12.7km입니다.
왜관읍에서 가장 먼 북동쪽 산자락
가산면3,095명 · 1년 −1.2% · 65세 이상 49.8%
왜관읍에서 직선 약 15.0km로 가장 멀리 떨어진 북동쪽 산간 면입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이 없어 가벼운 진료는 가산면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세 곳에서 받고, 응급실은 구미강동병원까지 직선 약 10.5km입니다. 학교는 다부초·가산초·학림초 세 곳이라 중학교부터는 면 밖으로 다니고, 대구예술대학교가 면에 있습니다. 6·25전쟁 다부동 전투를 기리는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사적 가산산성, 명승 가산바위도 이 면에 있습니다.
1년 새 1,860명(−1.8%) 줄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656명 많고, 전출이 전입보다 1,264명 많았어요. 전입자 7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 소멸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5 미만이에요(0.30) — 20~39세 여성이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이 안 돼요.
- 인구 감소 중: 2025년 9월보다 1,860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하: 65세 이상 비율(23.3%)이 경북 평균(28.7%)보다 낮거나 같아요.
- 53,254세대 · 세대당 1.93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11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1,860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경북 안 다른 시·군·구2,706명 (39.1%)
- 수도권1,000명 (14.5%)
- 그 밖의 시·도3,214명 (46.4%)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65세 이상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왜관읍 | 29,461 | −1.7% | 25.4% |
| 석적읍 | 28,961 | −1.1% | 9.3% |
| 북삼읍 | 21,973 | −2.4% | 17.1% |
| 약목면 | 8,274 | −2.0% | 37.2% |
| 동명면 | 4,805 | −2.5% | 50.8% |
| 지천면 | 3,590 | −2.7% | 53.1% |
| 가산면 | 3,095 | −1.2% | 49.9% |
| 기산면 | 2,796 | −2.4% | 40.0%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칠곡군,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지역 일자리
창업
칠곡군 읍/면/동
칠곡군, 비용 감 잡기
칠곡군, 생활 여건
의료
교육
상권
지역 내 이동
칠곡군,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칠곡군의회에서는 2026년 9월 귀농귀촌지원센터 설립과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하는 발언이 나오는 등, 귀농귀촌 지원체계가 확충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관내 빈집을 소개하는 '칠곡 빈집탐험대' 프로젝트(지천면 연호리 등)도 보도된 바 있어, 향후 체계적인 정착 지원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