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택매매 알아본다면, 청송읍보다 사람 많은 진보면도 같이 보세요
청송군은 경상북도 남동부, 산으로 둘러싸인 1읍 7면의 지역으로, 면적 약 845㎢에 인구는 약 2만 4천명(2026년 7월 말 기준)입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사과 재배면적 1위를 자랑하는 '사과의 고장'이자, 주왕산국립공원·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국제슬로시티라는 세 겹의 자연 인증을 모두 갖춘 청정 지역입니다. 2016년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으로 오지 이미지를 벗고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보건의료원 가까이 살까, 진보 쪽에 살까
청송은 1읍 7면이고, 응급실을 운영하는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청송읍에 있습니다. 그런데 북쪽 진보면은 청송읍보다 사람이 많고, 의원 네 곳과 약국 다섯 곳에 끝자리 3·8일 진보시장까지 있어 면 소재지가 작은 읍내 노릇을 합니다. 반대로 남서쪽의 현동·안덕·현서 세 면은 보건의료원까지 직선 16~22km 떨어져 있고, 한의원을 빼면 면 안에 의원이 있는 곳은 현서면 하나입니다. 그래서 청송에서 집 자리를 볼 때는 보건의료원에서 얼마나 떨어져 살지, 면 소재지에서 진료와 장보기를 어디까지 해결할 수 있을지가 먼저 갈립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청송으로 전입한 사람은 2,950명입니다. 경북 안 다른 시·군에서 1,256명, 수도권에서 354명이 왔고, 나머지 1,340명은 그 밖의 시·도에서 왔습니다. 나이로 보면 40~64세가 896명 더 들어와 가장 많았고, 20~39세는 368명, 65세 이상은 180명, 0~19세는 42명이 더 들어왔습니다. 사망이 출생보다 362명 많았는데도 전입이 전출을 1,486명 웃돌아 군 인구는 1,124명 늘었고, 여덟 읍면이 모두 늘었습니다. 청송은 2026년 6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으로 뽑혀 그해 8월부터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인구가 늘어난 때와 겹치지만, 이것 하나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군청과 응급실이 있는 청송읍, 바로 곁의 파천면
청송읍5,112명 · 1년 +5.9% · 65세 이상 35.7%
군청과 교육지원청, 경찰서가 모인 군의 중심이고, 고령 비율은 여덟 읍면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8개 진료과를 둔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읍 중심에서 직선 약 0.4km에 있고, 의원 두 곳과 치과, 한의원, 약국 세 곳도 읍 안에 있습니다. 끝자리 4·9일에 장이 서는 청송시장은 평소에도 문을 여는 상설시장을 겸합니다. 청송초와 청송중·청송여중에 청송고·청송여고까지 있어, 고등학교가 두 곳인 곳은 청송읍뿐입니다.
파천면1,683명 · 1년 +1.9% · 65세 이상 55.9%
보건의료원 응급실까지 직선 약 2.3km로, 청송읍 밖에서는 응급실이 가장 가까운 면입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고 관리·신기 두 곳에 보건진료소가 있으며, 학교는 파천초 하나여서 중학생부터는 면 밖으로 다닙니다. 상주영덕고속도로 청송IC와 청송휴게소가 중평리에 있고, 덕천리에는 송소고택이 있는 청송심씨 덕천마을이 있습니다.
청송읍보다 사람이 많은 북쪽 진보면
진보면6,557명 · 1년 +7.2% · 65세 이상 38.1%
청송읍과 직선 약 10.5km 떨어진 군 북쪽의 중심지로, 국도34호선과 31호선이 진안사거리에서 만납니다. 면 소재지에 외과·안과를 포함한 의원 네 곳과 치과 세 곳, 한의원 세 곳, 약국 다섯 곳이 모여 있어 가벼운 진료는 면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끝자리 3·8일에 서는 진보시장은 점포 72곳 규모의 상설시장이고, 진보초와 진보중·진성중, 진보고가 있습니다. 응급실은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직선 약 10.6km, 영양군의 영양병원이 약 16.4km입니다.
청송읍에서 직선 10km 남짓, 남쪽 부남면과 동쪽 주왕산면
부남면2,410명 · 1년 +3.2% · 65세 이상 53.4%
청송읍 중심까지 직선 약 9.8km, 보건의료원 응급실까지 약 9.7km입니다. 의원은 없지만 면 소재지 대전리에 약국 한 곳과 보건지소가 있고, 구천보건진료소가 하나 더 있습니다. 끝자리 3·8일에 부남시장이 서고, 부남초와 구천중, 경북골프경영고가 있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면 안에서 다닙니다. 사과와 양배추를 많이 기르고, 대전리에 청송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주왕산면1,789명 · 1년 +0.9% · 65세 이상 52.0%
주왕산국립공원과 주산지를 품은 면으로, 2019년 부동면에서 지금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청송읍 중심까지 직선 약 12.6km이고 응급실은 보건의료원이 약 12.7km, 영덕아산병원이 약 28.4km입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고 보건지소와 내룡보건진료소가 있으며, 지난 1년 인구가 늘어난 폭은 군에서 가장 작았습니다. 학교는 이전초와 청송중 부동분교장이 있고, 주산지리 일대 주왕산사과마을에서는 관광객을 상대로 사과 체험과 직판이 이뤄집니다.
보건의료원까지 직선 16~22km, 남서쪽 세 면
현동면2,029명 · 1년 +2.4% · 65세 이상 45.9%
국도31호선을 따라 남쪽 꼭두방재를 넘으면 포항 죽장면으로 이어지는 산간 면입니다. 면 소재지 도평리에 약국 한 곳과 보건지소가 있고, 끝자리 5·10일에 도평시장이 섭니다. 도평초와 현동중이 있어 고등학교는 면 밖으로 다니고, 응급실은 보건의료원까지 직선 약 16.0km입니다. 사과 같은 과수 농사와 한우 축산을 함께 하며, 안덕면 소재지와는 직선 약 5.0km 떨어져 있습니다.
안덕면2,487명 · 1년 +3.1% · 65세 이상 53.2%
서쪽으로 안동 길안면과 맞닿은 면으로, 과수원 비율이 군 평균보다 높고 2015년에는 사과 생산량이 군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고 한의원 한 곳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두 곳이 있으며, 끝자리 4·9일에 안덕시장이 섭니다. 학교는 안덕초와 안덕중이 있고, 응급실은 보건의료원까지 직선 약 17.9km입니다. 길안천 신성계곡에는 방호정과 세계지질공원 명소인 백석탄이 있습니다.
현서면2,513명 · 1년 +6.4% · 65세 이상 50.5%
1924년 덕계리에 사과 묘목이 보급되면서 청송사과가 시작된 면입니다. 보건의료원 응급실까지 직선 약 22.1km로 군에서 가장 멀고, 다음으로 가까운 응급실은 안동병원(약 34.6km)입니다. 대신 면 소재지 구산리에 의원과 한의원, 약국이 한 곳씩 있고 끝자리 1·6일에 화목시장이 섭니다. 화목초와 현서중·현서고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면에서 다니며, 지난 1년 인구는 진보면 다음으로 많이 늘었습니다.
1년 새 1,124명(+4.8%) 늘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362명 많고, 전입이 전출보다 1,486명 많았어요. 전입자 8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 소멸고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2 미만이에요(0.11).
- 인구 증가 중: 2025년 9월보다 1,124명 늘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44.8%)이 경북 평균(28.7%)보다 높아요.
- 14,573세대 · 세대당 1.69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3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1,124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경북 안 다른 시·군·구1,256명 (42.6%)
- 수도권354명 (12.0%)
- 그 밖의 시·도1,340명 (45.4%)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0~19세, 20~39세, 40~64세, 65세 이상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진보면 | 6,557 | +7.2% | 38.0% |
| 청송읍 | 5,112 | +5.9% | 35.8% |
| 현서면 | 2,513 | +6.4% | 50.5% |
| 안덕면 | 2,487 | +3.1% | 53.4% |
| 부남면 | 2,410 | +3.2% | 53.5% |
| 현동면 | 2,029 | +2.4% | 46.1% |
| 주왕산면 | 1,789 | +0.9% | 52.2% |
| 파천면 | 1,683 | +1.9% | 55.6%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청송군,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지역 일자리
창업
청송군 읍/면/동
청송군, 비용 감 잡기
청송군, 생활 여건
의료
교육
상권
지역 내 이동
청송군,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청송군은 2026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최근 인구 유입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다만 고령인구 비율이 45%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이라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빈집 정비사업(철거비 최대 300만원 보조)이 운영됩니다.
전국 단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그린대로 greendaero.go.kr)을 통해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