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시골집 알아본다면, 읍내 말고 안의·서상도 꼭 같이 보세요

함양군

함양군은 경상남도 서북부, 지리산과 덕유산 두 국립공원에 걸쳐 있는 1읍 10면 군(郡)으로, 면적 725.50㎢에 인구 약 3만 5,472명(2025년 12월 31일 기준)이 거주합니다. 해발 300~500m대 고지대가 많은 산간 지형으로, 2007년 전국 최초로 '산양삼 생산이력제'를 시행한 산양삼의 고장이자 2027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를 준비 중인 지역이기도 합니다.

한눈에 보기
인구
34,957명
2026년 9월 기준
인구감소 지정
인구감소지역
2026년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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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준비 중
2027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를 위해 조례 제정·전담 협의체 구성 등 준비 중(2026년 9월 기준, 아직 선정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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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읍 병원 곁일까, 북쪽 면 소재지일까

함양은 1읍 10면이고, 응급실을 운영하는 함양성심병원과 의원 대부분이 함양읍에 있습니다. 병곡·휴천·수동·지곡·유림·백전 여섯 면은 면 소재지가 함양읍에서 직선 10km 안쪽이고, 면 안에 의원이 없어 진료는 함양읍에 기댑니다. 반면 동북쪽 안의면과 북쪽 끝 서상면은 읍내에서 직선 14km 넘게 떨어졌어도 의원과 약국, 고등학교를 면 안에 두고 있고, 응급실도 함양성심병원보다 거창이나 전북 장수 쪽이 가깝습니다. 그래서 함양에서 집 자리를 고를 때는 함양읍 병원을 가까이 둘지, 안의·서상처럼 면 안에서 볼일이 끝나는 북쪽에 살지가 먼저 갈립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함양으로 전입한 사람은 2,110명이고, 그중 488명이 수도권에서, 749명이 경남 안 다른 시·군에서 왔습니다. 나머지 873명은 그 밖의 시·도에서 왔습니다. 전입이 전출보다 49명 많았지만 사망이 출생보다 554명 많아 군 인구는 1년 새 497명 줄었고, 열한 읍면 모두 조금씩 줄었습니다. 나이로 나눠 보면 40~64세가 194명, 65세 이상이 39명 더 들어왔고, 20~39세는 157명이 더 빠져나갔습니다. 들고 나는 사람만 놓고 보면 함양은 마흔 넘은 세대가 더 많이 들어오는 곳입니다.

군청과 응급실이 있는 읍

함양읍16,658명 · 1년 −1.2% · 65세 이상 30.2%
군청이 있는 읍으로, 군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여기 삽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함양성심병원이 읍 중심에서 직선 약 0.2km에 있고, 함양군보건소와 의원 17곳, 치과 9곳, 약국 14곳이 읍 안에 모여 있습니다. 상설시장인 지리산함양시장에는 끝자리 2·7일마다 장도 섭니다. 초등학교 세 곳과 함양중·함양여중, 함양고·함양제일고가 있고, 천연기념물 숲인 상림이 읍내 한가운데 있습니다.

읍내까지 직선 7km 안쪽인 면

병곡면1,212명 · 1년 −0.5% · 65세 이상 51.8%
면 소재지에서 함양읍까지 직선 약 4.7km, 함양성심병원 응급실까지 약 4.4km로 읍내와 바짝 붙어 있습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고 병곡면보건지소와 마평보건진료소가 있으며, 학교는 병곡초 하나입니다. 대봉산 자락에는 모노레일과 집라인, 자연휴양림을 갖춘 대봉산휴양밸리가 있습니다. 마을마다 벼와 밤을 많이 짓고, 몇몇 마을은 배와 산나물도 냅니다.

휴천면1,399명 · 1년 −1.3% · 65세 이상 54.0%
병곡면과 함께 함양읍에서 가장 가까운 면으로, 함양성심병원 응급실까지 직선 약 4.9km입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고 휴천면보건지소와 엄천보건진료소가 있으며, 학교는 금반초 하나입니다. 지리산에서 흘러온 엄천강이 면 남쪽을 지나고, 강을 따라 용유담과 옛 정자가 있습니다. 면 안에 휴천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천연기념물인 목현리 구송도 이 면에 있습니다.

수동면2,090명 · 1년 −3.2% · 65세 이상 51.4%
함양읍에서 동쪽으로 직선 약 5.2km 떨어진 면으로, 함양일반산업단지와 수동·원평 농공단지가 모여 있어 전기·CNG버스와 강화섬유 소재를 만드는 공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의원은 없지만 수동약국과 보건지소가 있고, 수동초·수동중이 있어 중학교까지 면에서 다닙니다. 응급실은 함양성심병원까지 직선 약 5.4km입니다. 양파와 사과, 딸기가 주요 작물이고, 지난 1년 인구가 줄어든 폭은 군에서 가장 컸습니다. 원평리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계서원이 있습니다.

지곡면1,878명 · 1년 −2.1% · 65세 이상 53.7%
함양읍까지 직선 약 6.4km, 안의면 소재지까지 약 7.8km로 두 생활권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응급실은 함양성심병원이 직선 약 6.5km이고,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어 지곡면보건지소가 가까운 진료 창구입니다. 학교는 지곡초 하나입니다. 일두고택을 비롯해 한옥 60여 채가 모인 개평한옥마을과 중방전문농공단지가 있고, 구릉지가 많아 사과 같은 과수원이 흔합니다.

읍내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간 면

유림면1,496명 · 1년 −2.2% · 65세 이상 57.7%
엄천·서주천·위천이 장항리에서 만나는 강변 면으로, 물길을 따라 생긴 들에서 쌀과 양파, 딸기를 기릅니다. 함양읍까지는 직선 약 8.1km이고, 응급실은 함양성심병원이 약 8.3km, 산청군보건의료원이 약 10.0km입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고, 면사무소 바로 옆 유림면보건지소가 공공 진료를 맡습니다. 학교는 유림초 하나이고, 강가 마을 곳곳에 함허정 같은 옛 정자가 남아 있습니다.

백전면1,506명 · 1년 −0.9% · 65세 이상 53.6%
함양읍에서 서북쪽으로 직선 약 9.3km 들어간 백운산 아래 산간 면으로, 송이와 밤, 오미자, 표고버섯이 나고 산채와 고로쇠도 채취합니다. 응급실은 함양성심병원이 직선 약 9.1km,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약 15.5km입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고 백전면보건지소와 백운산보건진료소가 있으며, 학교는 백전초 하나입니다. 청소년 축구단 함양FC U-18 선수들이 면 안 대평두레원 일대에서 지내고, 백운산 중턱에는 암자 상연대가 있습니다.

마천면1,898명 · 1년 −2.9% · 65세 이상 51.2%
지리산 천왕봉 아래 있는, 군에서 가장 넓은 면입니다. 면의 절반가량이 지리산국립공원에 들어 있습니다. 함양읍과 함양성심병원 응급실 모두 직선 약 15.1km 떨어져 있지만, 의사가 있는 마천면보건지소와 마천초·마천중이 있어 중학교까지 면에서 다닙니다. 약국은 면 안에 없고, 면 소재지에 슈퍼 여러 곳과 주유소, 철물점이 있습니다. 칠선계곡과 한신계곡을 찾는 등산객이 연중 오가고, 고로쇠와 곶감, 토종꿀이 이름난 산물입니다.

안의면을 중심으로 한 북쪽

안의면3,906명 · 1년 −1.3% · 65세 이상 53.7%
함양읍 다음으로 사람이 많은 면이자 옛 안의현이 있던 자리로, 함양읍에서 동북쪽으로 직선 약 14.2km 떨어져 있습니다. 면 소재지에 의원 세 곳과 한의원, 약국 세 곳이 있고, 끝자리 5·10일 안의시장이 서며 함양토종약초시장도 있습니다. 안의초·안의중·안의고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면에서 마칩니다. 응급실은 함양성심병원보다 거창적십자병원(직선 약 10.9km)이 가깝습니다. 함양 여주의 주산지이고, 안의농공단지와 안의제2농공단지가 있습니다.

서하면1,278명 · 1년 −0.2% · 65세 이상 57.2%
화림동계곡을 따라 거연정·군자정·동호정 같은 정자가 늘어선 면입니다. 안의면 소재지까지 직선 약 10.6km로 함양읍(약 14.6km)보다 가깝고, 응급실은 함양성심병원이 약 14.4km,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약 15.9km입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고 서하면보건지소와 운곡보건진료소가 있으며, 학교는 서하초 하나입니다. 지난 1년 인구가 줄어든 폭은 군에서 가장 작았습니다. 운곡리 일대는 예부터 사과 주산지로 알려져 있고, 천연기념물인 운곡리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서상면1,636명 · 1년 −0.8% · 65세 이상 55.5%
함양에서 가장 북쪽 끝에 있는 면으로, 함양읍까지 직선 약 18.6km로 군에서 가장 멉니다. 그 대신 면 소재지에 서상의원과 약국 한 곳이 있고, 서상초·서상중·서상고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면에서 다닙니다. 응급실은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직선 약 15.3km로 함양성심병원(약 18.5km)보다 가깝습니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서상IC가 면 안에 있고, 덕유산 자락에서 사과와 오미자, 머루를 기릅니다.

함양군 인구 통계 2026년 9월 기준

1년 새 497명(−1.4%) 줄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554명 많고, 전입이 전출보다 49명 많았어요. 전입자 4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소멸고위험 지역 인구 감소 중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 소멸고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2 미만이에요(0.11).
  • 인구 감소 중: 2025년 9월보다 497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42.6%)이 경남 평균(24.4%)보다 높아요.
34,957명 총인구 · 읍·면·동 11개 합계
−1.4% 1년 전 대비 (−497명)
42.6%65세 이상 비율
0.11소멸위험지수
  • 20,112세대 · 세대당 1.74명 · 여성 100명당 남성 96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인구 추이 (2022년 9월 ~ 2026년 9월, 월별)
성별·연령 인구 피라미드
남여
90+141697
80대1,2362,591
70대2,7773,168
60대4,2343,780
50대3,1812,715
40대1,6351,513
30대1,063911
20대1,094772
10대1,2751,124
0~9526524
65세 이상 비율 비교
함양군42.6%
경남24.4%
전국22.1%
최근 1년 인구 변화 요인 (2025.10 ~ 2026.09)
−554명자연 증감 · 출생 66 − 사망 620
+49명사회 증감 · 전입 2,110 − 전출 2,061
−505명합계 · 1년 인구 변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497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전입자는 어디서 왔나 (2,110명)
  • 경남 안 다른 시·군·구749명 (35.5%)
  • 수도권488명 (23.1%)
  • 그 밖의 시·도873명 (41.4%)
연령대별 전입 · 전출
0~19세−27
20~39세−157
40~64세+194
65세 이상+39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40~64세, 65세 이상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읍·면·동 비교
읍·면·동인구1년 증감65세 이상
함양읍 16,658 −1.2% 30.2%
안의면 3,906 −1.3% 53.9%
수동면 2,090 −3.2% 51.3%
마천면 1,898 −2.9% 51.4%
지곡면 1,878 −2.1% 53.8%
서상면 1,636 −0.8% 55.6%
백전면 1,506 −0.9% 53.7%
유림면 1,496 −2.2% 57.9%
휴천면 1,399 −1.3% 54.2%
서하면 1,278 −0.2% 56.9%
병곡면 1,212 −0.5% 51.7%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출처: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data.go.kr) · 2026년 9월 기준 · 매월 자동 갱신
먼저 살아본 사람들의 이야기
"월급쟁이처럼 농사짓고 있어요."
김석곤 (함양군사과연구회 회장, 1990년대부터 함양에서 사과 농사)
원문 보기 ↗

함양군,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산양삼(2007년 전국 최초 생산이력제 시행, Rh2 성분으로 항암 효능 주목)이 함양군의 대표 브랜드 작목이고, 사과·곶감(전국 최대급 생산지)·오미자·양파도 재배됩니다. 백전면은 송이버섯·밤·오미자·복분자·산양삼·표고버섯 등 다품목 산지이고, 수동면은 친환경 양파('명품 양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 일자리

수동농공단지·원평농공단지·함양일반산업단지에서 초저상 버스를 생산하고, 지곡면 중방전문농공단지도 있습니다. 공공근로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운영되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2022년부터 누적 555억원을 확보해 출산·양육·주거·일자리·교육·돌봄 등 23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창업

'오르GO 함양' 등 더블마운틴 산악관광벨트 조성, 칠선계곡 전면 개방(현재는 탐방예약제 구간 운영), 국제 트레킹 인증 코스 개발 등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 민간투자유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수동면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계서원과 연계한 '선비문화유산 풍류관광벨트 조성사업'(숙박·체험·식사 시설)도 계획돼 있습니다.

함양군 읍/면/동

함양군, 비용 감 잡기

함양군, 생활 여건

의료

함양군보건소가 함양읍에 있습니다. 10개 면마다 보건지소가 1곳씩 있고, 보건진료소 11곳이 마을 단위 진료를 맡고 있습니다(함양군보건소 보건기관현황).

교육

나이스 학교기본정보 기준 초등학교 13개, 중학교 6개, 고등학교 4개가 있습니다.

상권

군청이 있는 함양읍이 군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행정·상업 중심지입니다.

지역 내 이동

광주대구고속도로·함양울산고속도로·통영대전고속도로 분기점을 지나 광역 접근성이 좋습니다.

함양군,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공동체 적응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자의 76%가 실제로 함양에 정착했다는 공식 발표가 있어, 정착 지원 인프라가 실제로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백전면은 2025년 한 해 함양FC U-18(청소년 축구단) 선수와 학부모의 전입으로 10대 인구가 65명에서 125명으로 늘며 군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었지만, 군은 졸업과 입단이 반복되는 구조라 지속적인 증가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살아보고 결정하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3~11월 체류, 9개월 교육과정, 30세대 모집)를 통해 정착 전 실제 영농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9개월 체류형 영농 교육과정, 수료자 76% 함양 정착
3~11월 체류하며 영농이론+실습 교육을 받습니다(원룸형 10세대, 투룸형 20세대). 문의: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 055-960-8150.
영농정착 지원사업
농가당 5,000만원 규모 시설 확충·개보수 지원
65세 이전 전입, 전입 후 5년 미경과 귀농 세대주를 대상으로 합니다.
빈집 리모델링(자가거주) 지원
공사비의 50%, 최대 3,000만원 지원
최소 2인 이상 전입을 조건으로 하며, 그 외 농지임대료 지원(필지당 250만원 이내, 3년간)도 함께 운영됩니다. 문의: 인구정책과 귀농귀촌담당 055-960-4190.
귀농 창업자금·주택자금 대출, 청년농 영농정착지원금, 후계농 자금, 귀촌인도 받을 수 있는 지원까지 조건과 신청 방법을 한곳에 정리했습니다.
귀농 지원금 총정리 보기 →

함양군, 목적별 적합도

귀농 적합성

산양삼(전국 최초 생산이력제)·사과·곶감 등 뚜렷한 특화 작목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수료자 76% 정착)·영농정착 지원사업(5,000만원) 등 실질적 지원 체계가 있어 귀농 적합성이 높습니다.

귀촌 적합성

지리산·덕유산 두 국립공원과 칠선계곡·개평한옥마을 등 자연·문화 자원이 풍부해 전원생활에 매력적입니다. 백전면에서는 2025년 청소년 축구단 선수들이 학부모와 함께 전입하며 인구가 늘어난 사례도 있습니다. 2027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시 추가 유인이 될 수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은퇴·전원생활 적합성

고속도로 분기점을 지나 광역 접근성이 좋고, 산악관광벨트 조성 등 여가 인프라도 확충되고 있습니다. 함양읍에 함양군보건소가, 10개 면마다 보건지소가 1곳씩 있습니다.

함양군, 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