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원주택, 전곡 곁에 살까 임진강 쪽 면으로 갈까
연천군은 경기도 최북단, 휴전선과 맞닿은 2읍 8면의 접경지역으로, 면적은 약 676㎢입니다. 2022년부터 청산면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 농촌기본소득을 시행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부터 정부 주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군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한탄강 재인폭포와 전곡리 구석기 유적, DMZ 인근 청정 자연환경이 특징입니다.
전곡 곁에 살까, 임진강 쪽 면에 살까
연천은 2읍 8면이고, 응급실을 운영하는 연천군보건의료원과 의원·약국 대부분이 전곡읍에 모여 있습니다. 군청이 있는 연천읍에도 의원과 약국이 있지만 응급실은 전곡까지 내려가야 합니다. 서쪽 임진강 가의 다섯 면은 전곡에서 직선 6~17km 떨어져 있고, 그중 약국이 있는 곳은 군남과 백학 두 면입니다. 그래서 연천에서 집 자리를 고를 때는 전곡 생활권에 붙어 살지, 연천읍 쪽이나 임진강 쪽 면으로 갈지가 첫 갈림길입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연천으로 전입한 사람은 5,343명입니다. 3,127명은 경기 안 다른 시·군에서, 1,123명은 서울·인천에서 왔고, 1,093명은 그 밖의 시·도에서 왔습니다. 나이로는 40~64세가 1,101명 더 들어와 가장 많았고, 20~39세가 767명, 65세 이상이 526명 더 들어왔으며 19세 이하도 131명 늘었습니다. 사망이 출생보다 355명 많았는데도 군 인구는 1년 새 2,175명 늘어 43,000명이 됐습니다. 연천은 정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군이어서 2026~2027년 두 해 동안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사는 군민에게 월 1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나옵니다.
전철 1호선이 서는 두 읍과 청산면
전곡읍19,587명 · 1년 +7.5% · 65세 이상 26.4%
군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사는 곳으로, 지난 1년 연천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늘었고 고령 비율은 가장 낮습니다. 응급실을 운영하는 연천군보건의료원이 읍내 상가에서 직선 약 0.7km에 있고, 의원 13곳과 치과 12곳, 약국 14곳이 읍 안에 있습니다. 가게 64곳이 모인 전곡전통시장은 날마다 열고, 전곡초·은대초·전곡중·전곡고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읍에서 다닙니다. 2023년 12월 동두천~연천 구간이 열리면서 전곡역에 수도권 전철 1호선이 들어왔고, 한탄강 가에는 전곡리 선사유적과 전곡선사박물관이 있습니다.
연천읍8,263명 · 1년 +7.3% · 65세 이상 30.3%
군청이 있는 읍으로, 전곡읍 다음으로 사람이 많고 1년 새 늘어난 폭도 전곡과 비슷합니다. 의원 세 곳과 치과 두 곳, 한의원, 약국 다섯 곳이 있고, 연천초·상리초·연천중·연천고가 있어 이곳에서도 고등학교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 응급실은 전곡의 보건의료원까지 연천보건지소에서 직선 약 12.4km입니다. 연천역도 같은 때 1호선 역이 됐고, 부곡리의 재인폭포는 연천에서 처음 지정된 국가 명승입니다.
청산면3,853명 · 1년 −2.2% · 65세 이상 41.5%
동두천과 맞닿은 연천의 남쪽 관문이고, 면 소재지에서 응급실이 있는 연천군보건의료원까지 직선 약 4.2km입니다. 의사가 있는 청산보건지소와 약국 두 곳, 궁평초·백의초·초성초와 청산중이 있고, 청산역에도 1호선 전철이 섭니다. 경기도가 2022년 전국에서 처음 농촌기본소득을 준 면이며, 오이와 배추, 영지버섯이 특산물입니다.
전곡 서쪽, 임진강을 낀 다섯 면
왕징면977명 · 1년 +0.7% · 65세 이상 55.8%
전곡에서 직선 약 6.0km로 임진강 쪽 면 가운데 가장 가깝고, 응급실이 있는 보건의료원까지도 약 5.8km입니다. 면 안에 약국과 우체국, 학교는 없고, 의사가 있는 왕산보건지소와 동중리보건진료소가 있습니다. 주민이 사는 마을은 무등·노동·북삼·동중 네 리이고, 면사무소가 있는 무등리 임진강 가에는 조선시대 장이 서던 스무소나루 자리가 있습니다. 논보다 밭농사가 많은 면입니다.
군남면2,928명 · 1년 +1.8% · 65세 이상 47.7%
전곡읍과 연천읍 사이 서쪽에 있어 두 읍 모두 직선 7~8km 거리이고, 응급실이 있는 보건의료원까지는 약 7.8km입니다. 의사가 있는 군남보건지소가 면 소재지에 있고, 약국은 소재지에서 직선 약 3.0km 떨어진 임진강약국이 있습니다. 군남초·화진초·군남중과 우체국, 임진농협 본점이 있습니다. 임진강 군남홍수조절지 둘레에는 친환경공원과 생태습지가 조성돼 있고, 37번 국도가 파주 쪽으로 이어집니다.
미산면1,687명 · 1년 +5.2% · 65세 이상 49.4%
연천 여덟 면 가운데 지난 1년 사람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입니다. 아홉 리 가운데 다섯 리가 임진강에 붙어 있고, 원주민 비율이 60%에 이를 만큼 성씨 집성촌이 오래 이어져 왔습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고 마전리보건진료소가 있으며, 학교는 연천왕산초 하나입니다. 응급실은 전곡의 보건의료원까지 직선 약 8.6km이고, 삼국시대 당포성과 숭의전지 두 사적이 이 면에 있습니다.
백학면2,453명 · 1년 +4.6% · 65세 이상 46.8%
의사가 있는 백학보건지소와 약국이 면 소재지 가까이 있고, 노곡리에는 보건진료소가 따로 있습니다. 백학초·연천노곡초와 백학중, 우체국이 있고, 면 안 사업체 가운데 제조업이 63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전곡과는 직선 약 13.2km 떨어져 있어 응급실은 보건의료원이 약 12.6km,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이 약 18.0km입니다. 미산면과 맞닿은 백학저수지에는 수변 데크 산책로가 놓여 2026년 5월 임시 개통했습니다.
장남면729명 · 1년 +4.9% · 65세 이상 50.4%
연천 서쪽 끝의 작은 면으로, 장남보건지소가 있지만 면 안에 약국과 우체국, 학교는 없습니다. 슈퍼와 편의점은 면 소재지 가까이 있습니다. 응급실은 파주 문산읍의 무척조은병원이 직선 약 15.9km, 연천군보건의료원이 약 16.2km로 비슷한 거리입니다. 원당리의 호로고루와 고랑포리의 고랑포구 역사공원이 임진강 가에 있습니다.
연천읍 위쪽의 두 면
신서면2,363명 · 1년 +2.5% · 65세 이상 51.6%
연천에서 가장 북쪽에 있고, 군 면적의 약 20%를 차지하는 넓은 면입니다. 의사가 있는 신서보건지소 곁에 대광약국과 우체국, 대광초·대광중이 모여 있고 슈퍼도 여러 곳 있습니다. 응급실은 강원 철원병원이 직선 약 18.0km, 연천군보건의료원이 약 18.3km로 비슷합니다. 신탄리역에는 여객열차가 서지 않아 39번·G2001번 같은 군 버스를 타고, 역 가까이 고대산과 고대산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중면160명 · 1년 −4.2% · 65세 이상 40.7%
연천에서 사람이 가장 적은 면으로, 열여섯 리 가운데 주민이 사는 곳은 두 리입니다. 면 안에 약국과 우체국, 학교는 없고 횡산리보건진료소가 있습니다. 응급실은 연천군보건의료원까지 직선 약 12.7km입니다. 횡산리 주민들은 율무와 벼, 콩, 고추를 기르고, 마을 율무밭 일부는 두루미 서식지를 지키려고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사들인 땅입니다.
1년 새 2,175명(+5.3%) 늘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355명 많고, 전입이 전출보다 2,525명 많았어요.
- 소멸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5 미만이에요(0.23) — 20~39세 여성이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이 안 돼요.
- 인구 증가 중: 2025년 9월보다 2,175명 늘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34.6%)이 경기 평균(18.6%)보다 높아요.
- 22,866세대 · 세대당 1.88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11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2,175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경기 안 다른 시·군·구3,127명 (58.5%)
- 다른 수도권 시·도1,123명 (21.0%)
- 그 밖의 시·도1,093명 (20.5%)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0~19세, 20~39세, 40~64세, 65세 이상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전곡읍 | 19,587 | +7.5% | 26.4% |
| 연천읍 | 8,263 | +7.3% | 30.2% |
| 청산면 | 3,853 | −2.2% | 41.7% |
| 군남면 | 2,928 | +1.8% | 47.9% |
| 백학면 | 2,453 | +4.6% | 47.0% |
| 신서면 | 2,363 | +2.5% | 52.0% |
| 미산면 | 1,687 | +5.2% | 49.5% |
| 왕징면 | 977 | +0.7% | 55.7% |
| 장남면 | 729 | +4.9% | 50.4% |
| 중면 | 160 | −4.2% | 41.9%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연천군,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지역 일자리
창업
연천군 읍/면/동
연천군, 비용 감 잡기
연천군, 생활 여건
의료
교육
상권
지역 내 이동
연천군,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2022년부터 청산면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된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지역경제·공동체 회복에 긍정적 효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6년부터 정부 주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군 전역 확대)으로 이어졌습니다. 다만 연천군은 군 면적의 상당 부분이 민간인통제선 이북이거나 군사시설보호구역에 속해 있어, 정착 가능 지역이 읍/면마다 크게 다릅니다 — 반드시 개별 읍/면 페이지에서 거주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단위의 '귀농인의 집'(빈집 리모델링, 개소당 최대 5천만원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