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전원주택, 동송·신철원 쪽이냐 와수리 쪽이냐부터
철원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최북단 접경지역에 위치한 4읍 3면의 지역으로, 면적은 약 889㎢입니다. 인구가 계속 줄어 '인구정책과'를 신설할 만큼 구조적 위기를 겪고 있으나, 쌀 최초의 지리적 특산품 브랜드 철원오대쌀과 한탄강 주상절리길·고석정·두루미 생태관광 등 독보적 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민통선 이북에는 근동면·원남면·원동면·임남면 등 거주 인구가 없는 무인 행정구역도 있습니다.
동송·신철원 쪽에 살까, 와수리 쪽에 살까
철원 사람 넷 중 셋은 서쪽 철원평야에 있는 동송읍과 갈말읍, 철원읍에 삽니다. 동송읍과 철원읍은 시가지가 이어져 있고, 군청과 24시간 응급실을 둔 철원병원은 갈말읍 신철원에 있습니다. 동쪽 옛 김화 지역은 사정이 다릅니다. 장과 시외버스터미널, 의원과 약국이 서면 와수리에 모여 있고, 김화읍과 근남면에는 약국이 없으며 철원병원까지도 직선 15~17km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철원에서 집 자리를 고를 때는 동송·신철원 쪽 평야에 살지, 와수리를 중심으로 한 동쪽에 살지가 먼저 갈립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철원으로 전입한 사람은 2,693명이고, 그중 1,685명이 수도권에서 왔습니다. 강원 안 다른 시·군에서 온 사람은 405명, 그 밖의 시·도에서 온 사람은 603명입니다. 나이로 보면 40~64세만 15명 더 들어왔고, 0~19세와 20~39세, 65세 이상은 들어온 사람보다 나간 사람이 많았습니다. 일곱 읍면 가운데 지난 1년 사람이 늘어난 곳은 갈말읍입니다.
군청과 철원병원이 있는 신철원
갈말읍11,380명 · 1년 +0.6% · 65세 이상 29.3%
지난 1년 철원에서 인구가 늘어난 유일한 읍이고, 고령 비율도 가장 낮습니다. 군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신철원에 철원병원이 있어 24시간 응급실이 읍 중심에서 직선 약 0.5km이고, 의원·치과·한의원 열 곳과 약국 여섯 곳이 함께 모여 있습니다. 신철원시장은 상설시장이면서 끝자리 3·8일에 장이 서고, 초등학교 네 곳과 신철원중·신철원고가 있습니다. 순담계곡과 삼부연폭포, 식품 업체가 들어선 갈말농공단지도 이 읍에 있습니다.
시가지가 이어진 동송읍과 철원읍
동송읍13,729명 · 1년 −1.4% · 65세 이상 30.3%
철원에서 사람이 가장 많은 읍으로, 이평리 시가지에 가게와 의원이 몰려 있습니다. 군내에서 가장 큰 동송전통시장은 포천 주민도 찾는 상설시장이고, 끝자리 5·10일에는 동송시장에 장이 섭니다. 내과·외과·정형외과·이비인후과를 포함한 의원 여섯 곳과 약국 여섯 곳이 있고, 철원병원 응급실은 직선 약 9.9km입니다. 철원평야 한가운데라 오대쌀 농사가 중심이며, 토교저수지가 있는 양지리는 두루미가 찾아오는 철새마을로 불립니다.
철원읍4,675명 · 1년 −1.5% · 65세 이상 31.5%
읍사무소가 있는 화지리는 동송읍 시가지와 붙어 있어, 두 읍의 중심이 직선 약 0.9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읍 안에 약국은 없지만 의사 두 명이 있는 철원동송통합보건지소가 화지리에 있고, 약국과 시장은 바로 옆 동송 시가지에 있습니다. 철원초·묘장초와 철원중·철원고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읍에서 다닐 수 있습니다. 동송읍 다음가는 쌀 생산지이고, 철원병원 응급실까지는 직선 약 10.8km입니다.
와수리 시가지를 쓰는 동쪽 읍면
서면4,888명 · 1년 −2.2% · 65세 이상 32.2%
김화읍·서면·근남면을 아우르는 상권인 와수리가 서면에 있습니다. 끝자리 1·6일에 서는 와수시장과 와수시외버스터미널, 의원 여섯 곳과 약국 다섯 곳이 이 시가지에 모여 있고, 와수초·서면초에 김화중·김화여중, 김화고·김화공고까지 있습니다. 면사무소와 보건지소는 와수리에서 직선 약 8km 떨어진 자등리에 있고, 그 가까이에 상해계곡이 있습니다. 하우스 파프리카·토마토 농사가 활발하고, 종묘·농자재 가게도 네 곳 있습니다.
김화읍2,924명 · 1년 −2.1% · 65세 이상 32.1%
옛 김화군의 중심이던 곳으로, 지금은 남쪽 학사리가 읍 중심입니다. 읍 안에 약국은 없고, 의사 한 명이 있는 김화보건지소와 도창보건진료소가 있습니다. 김화초·청양초·도창초가 있지만 중학교는 읍 안에 없고, 철원병원 응급실은 직선 약 14.8km입니다. 오이·토마토·파프리카 하우스 농사와 김화농공단지가 있고, 여름에는 화강에서 다슬기축제가 열립니다.
근남면1,822명 · 1년 −1.4% · 65세 이상 40.7%
김화읍 중심에서 동쪽으로 직선 약 4.6km,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산간 농업 면입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고 근남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두 곳이 있으며, 응급실은 철원병원이 직선 약 17.2km, 화천군보건의료원이 약 25.3km입니다. 학교는 근남초 하나입니다. 잠곡저수지 수변 산책로와 누에마을이 있고, 시설하우스 토마토·파프리카가 주요 작물입니다.
근북면87명 · 1년 −3.3% · 65세 이상 57.5%
주민은 유곡리 한 마을에만 살고, 면사무소가 따로 없어 김화읍행정복지센터가 행정 일을 맡습니다. 면 안에는 학교도 보건기관도 없습니다. 정부 계획에 따라 이주한 주민을 중심으로 꾸려진 마을이라, 새로 들어가 살려면 철원군청에 절차를 따로 물어야 합니다.
1년 새 395명(−1.0%) 줄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197명 많고, 전출이 전입보다 202명 많았어요. 전입자 2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 소멸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5 미만이에요(0.26) — 20~39세 여성이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이 안 돼요.
- 인구 감소 중: 2025년 9월보다 395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31.1%)이 강원 평균(28.0%)보다 높아요.
- 20,213세대 · 세대당 1.95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7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395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강원 안 다른 시·군·구405명 (15.0%)
- 수도권1,685명 (62.6%)
- 그 밖의 시·도603명 (22.4%)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40~64세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동송읍 | 13,729 | −1.4% | 30.4% |
| 갈말읍 | 11,380 | +0.6% | 29.2% |
| 서면 | 4,888 | −2.2% | 32.3% |
| 철원읍 | 4,675 | −1.5% | 31.5% |
| 김화읍 | 2,924 | −2.1% | 32.3% |
| 근남면 | 1,822 | −1.4% | 41.0% |
| 근북면 | 87 | −3.3% | 58.6%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철원군,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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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철원군 읍/면/동
철원군, 비용 감 잡기
철원군, 생활 여건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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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이동
철원군,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철원군은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구조적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있으며, 매년 2월 귀농 정착·유치 지원사업(이사비용·농가주택 수리비·소형농기계 지원 등)을 공고합니다. 군 전역이 접경지역이고 북부는 민통선 이북·군사시설보호구역이라 토지이용 규제가 겹치므로, 농지·주택 구입 전 토지이음(eum.go.kr)에서 개별 필지의 규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