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전원주택 알아본다면, 바다 쪽과 산골 쪽 중 먼저 정하세요
양양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에 위치한 1읍 5면의 지역으로, 면적은 약 630㎢입니다. 2006년 산림청 지리적표시 임산물 1호로 등록된 양양송이와 국내 최대 연어 모천인 남대천, 죽도해변·인구해변의 서핑 산업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낙산사·하조대·오색약수 등 관동팔경급 관광자원도 풍부하고, 서울양양고속도로로 서울에서 약 9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양양 읍면, 어디서 진료받고 장 볼까
양양군 6개 읍면 가운데 의원과 치과, 한의원이 있는 곳은 양양읍 하나입니다. 약국도 양양읍과 강현면에만 있고, 나머지 네 면에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있을 뿐입니다. 응급실은 군 안에 없어서 다섯 읍면은 속초의 온재병원이나 속초의료원이 가깝고, 남쪽 끝 현남면만 강릉아산병원이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양양에서 집 자리를 볼 때는 바다가 보이는지보다 읍내 의원과 4·9일 장까지 얼마나 떨어져 살 수 있는지를 먼저 재 보게 됩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양양으로 전입한 사람은 2,334명이고, 그중 1,077명이 수도권에서 왔습니다. 강원 안 다른 시·군에서 온 941명보다 많습니다. 나이로 나눠 보면 모든 연령대에서 들어온 사람이 나간 사람보다 많았는데, 40~64세가 169명으로 가장 많았고 20~39세는 13명에 그쳤습니다. 서핑 해변 덕에 젊은 사람이 몰리는 곳처럼 보여도, 주민등록을 옮겨 와 사는 쪽은 중년이 중심이라는 뜻입니다. 전입이 전출보다 267명 많았는데도 사망이 출생보다 278명 많아 군 인구는 19명 줄었고, 1년 새 사람이 늘어난 곳은 양양읍과 현북면 두 곳뿐입니다.
읍내 병원과 장을 곁에 둔 곳
양양읍12,637명 · 1년 +2.0% · 65세 이상 29.2%
양양 사람 둘 중 한 명 가까이가 사는 군청 소재지입니다. 의원과 치과, 한의원 상당수가 양양로를 따라 늘어서 있고, 약국 다섯 곳과 양양군보건소도 읍 안에 있습니다. 끝자리 4·9일에는 상설 양양전통시장에 5일장이 서고, 초·중학교와 군에 하나뿐인 고등학교 양양고까지 읍에서 다닐 수 있습니다. 여섯 읍면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이 늘었고 고령 비율은 가장 낮습니다.
손양면2,123명 · 1년 −3.2% · 65세 이상 45.8%
면 소재지에서 양양읍까지 직선 약 2.3km로, 읍내와 거의 붙어 있는 면입니다. 양양국제공항과 신석기시대 유적인 오산리 유적이 이 면에 있습니다. 약국과 의원이 없어 손양면보건지소 말고는 읍내 병원을 쓰게 되고, 중학교도 없어 아이들은 다른 읍면으로 다닙니다. 지난 1년 동안 인구가 양양에서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서면2,562명 · 1년 −3.1% · 65세 이상 46.6%
양양에서 바다에 닿지 않는 유일한 면이고, 넓이는 군 전체의 약 40%나 됩니다. 면 소재지는 양양읍과 직선 약 3.7km로 가깝지만, 오색약수가 있는 오색 쪽 가게들은 면 소재지에서 직선 11km 넘게 들어가야 나옵니다. 약국과 의원, 중학교는 없고 서면보건지소와 서림보건진료소가 있습니다. 서림리에는 군이 운영하는 귀농인의 집이 있고, 황이리 황룡마을은 2026년 ‘양양에서 살아보기’ 운영마을입니다.
속초 쪽으로 열린 북쪽 바닷가
강현면4,461명 · 1년 −1.9% · 65세 이상 42.3%
낙산사와 낙산해수욕장이 있는 면으로, 2025년 여름 양양 해수욕장 가운데 낙산해수욕장에 가장 많은 사람이 찾았습니다. 의원은 없지만 약국이 다섯 곳으로 양양읍과 같고, 강현면보건지소와 석교보건진료소가 있습니다. 속초 온재병원 응급실까지 직선 약 5.5km로 양양에서 응급실이 가장 가까운 면입니다. 강현초·회룡초와 강현중이 면 안에 있고, 양양읍까지는 직선 약 8.6km입니다.
읍내에서 10km 넘게 내려가는 남쪽
현북면2,612명 · 1년 +0.4% · 65세 이상 46.4%
동쪽 해안에는 하조대와 서피비치가, 서쪽에는 법수치리 계곡과 어성전리가 있는 면입니다. 양양읍까지 직선 약 10.6km이고, 응급실은 속초 온재병원까지 직선 약 23.6km로 여섯 읍면 가운데 가장 멉니다. 약국과 의원은 없고 하조대 쪽 현북면보건지소와 어성전보건진료소가 있습니다. 대신 명지리에 양양군의 첫 귀농인의 집이 있습니다. 해안 쪽과 산간 쪽에 초등학교가 따로 있고, 현북중도 면 안에 있습니다.
현남면2,866명 · 1년 −1.3% · 65세 이상 48.8%
죽도해변과 인구해변 같은 서핑 해변, 남애항이 있는 양양 남쪽 끝 면입니다. 양양읍과는 직선 약 16.8km 떨어져 있어, 군청도 이 면 주민들이 거리 때문에 주문진과 강릉을 생활권으로 삼는다고 소개합니다. 가장 가까운 응급실도 속초가 아니라 강릉아산병원으로 직선 약 18.8km입니다. 약국과 의원은 없고 현남면보건지소와 입암보건진료소가 있으며, 고령 비율은 양양에서 가장 높습니다.
1년 새 19명(−0.1%) 줄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278명 많고, 전입이 전출보다 267명 많았어요. 전입자 2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 소멸고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2 미만이에요(0.16).
- 인구 감소 중: 2025년 9월보다 19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38.0%)이 강원 평균(28.0%)보다 높아요.
- 15,108세대 · 세대당 1.80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5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19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강원 안 다른 시·군·구941명 (40.3%)
- 수도권1,077명 (46.1%)
- 그 밖의 시·도316명 (13.5%)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0~19세, 20~39세, 40~64세, 65세 이상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양양읍 | 12,637 | +2.0% | 29.2% |
| 강현면 | 4,461 | −1.9% | 42.3% |
| 현남면 | 2,866 | −1.3% | 48.9% |
| 현북면 | 2,612 | +0.4% | 46.4% |
| 서면 | 2,562 | −3.1% | 46.8% |
| 손양면 | 2,123 | −3.2% | 45.9%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양양군,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지역 일자리
창업
양양군 읍/면/동
양양군, 비용 감 잡기
양양군, 생활 여건
의료
교육
상권
지역 내 이동
양양군,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양양군은 방치 빈집을 정비하는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며(철거비 80%, 최대 500만원 지원), 인구정책팀을 신설해 고령화·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서핑 관광 확산에 따른 상업화 우려의 목소리도 지역 내에 존재합니다.
'양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2026년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과 현남면 지리 수동고을마을에서 운영되며, 참가자는 2개월간 농촌체험마을에 머물며 농촌 이해 교육·주민 교류·영농체험을 하고 1인당 260만원 상당의 체류 비용을 지원받습니다. 2024년에는 서면 황룡마을과 현북면 잔교리 38평화마을에서 9~10월에 운영됐고, 그 전해 참가한 24개 팀 중 2가구가 실제 이주했습니다. 귀농인의 집도 현북면 명지리(1호)·서면 서림리 등 총 4개소가 운영되며, 양양지역 전입 1개월 이상 경과한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이 입주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