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이사 간다면, 아이 학교부터 보고 읍면을 고르세요
서귀포시의 농촌 지역은 3개 읍과 2개 면입니다. 대정읍은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낀 국제학교 배후지, 성산읍·표선면은 성산일출봉·성읍민속마을 등 관광 중심지, 남원읍·안덕면은 감귤 농업과 산방산·용머리해안 같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지역입니다. 5개 읍·면 모두 감귤을 포함한 밭작물 농업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귀포 읍면, 응급실 거리와 아이 학교로 고르기
서귀포의 읍면 다섯 곳은 모두 의원과 약국, 보건지소나 보건소를 갖추고 있어서, 동네 병원이 있느냐로는 잘 갈리지 않습니다. 실제로 갈리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종합병원 응급실까지의 거리로, 동홍동 서귀포의료원과 가까운 남원읍은 직선 약 13.1km지만 동쪽 끝 성산읍은 제주시 병원이 더 가깝고 그마저 직선 34km가 넘습니다. 다른 하나는 아이 학교입니다. 대정읍에는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국제학교가, 표선면에는 IB 월드스쿨인 표선고와 표선초가 있어 아이를 어느 학교에 보낼지가 읍면 선택을 먼저 정해 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서귀포로 전입한 사람은 12,744명이고, 그중 5,445명이 수도권에서 왔습니다. 제주 안 다른 시·군에서 온 3,435명보다 많습니다. 그래도 나간 사람이 890명 더 많았고, 나이로 보면 40~64세만 270명 더 들어왔을 뿐 20~39세는 868명이 더 빠져나갔습니다. 사망이 출생보다 826명 많은 것까지 겹쳐 시 인구는 1년 새 1,661명 줄었습니다. 서귀포 인구 177,319명 가운데 읍면 다섯 곳에 78,201명이 살고, 이 가운데 1년 새 인구가 줄지 않은 곳은 표선면 하나입니다.
서부보건소가 맡는 서쪽, 대정과 안덕
대정읍21,408명 · 1년 −0.6% · 65세 이상 24.3%
서귀포 읍면 가운데 사람이 가장 많은 읍입니다. 서귀포시서부보건소 주변 직선 0.5km 안에 의원과 치과, 한의원이 몰려 있고 약국도 열 곳이 넘으며, 끝자리 1·6일에는 대정오일시장이 섭니다. 보성리·구억리 일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국제학교가 모여 있고, 가파도와 마라도도 대정읍에 속합니다. 다만 응급실은 서귀포의료원까지 직선 약 29.2km로, 다섯 곳 가운데 성산읍 다음으로 멉니다.
안덕면12,149명 · 1년 −0.4% · 65세 이상 25.6%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이 있는 면으로, 면사무소와 안덕초·안덕중이 있는 화순리가 생활 중심입니다. 화순 쪽 직선 0.5km 안에 의원 두 곳과 약국 세 곳, 안덕우체국이 있고 안덕농협 하나로마트 사계점도 있습니다. 대정읍 소재지와 직선 약 8.1km라 대정의 병원과 장을 함께 쓰기 좋습니다. 면 안에 고등학교는 없고, 응급실은 서귀포의료원까지 직선 약 21.6km입니다.
서귀포의료원에서 동쪽으로 멀어지는 세 곳
남원읍17,501명 · 1년 −2.0% · 65세 이상 31.8%
위미리를 중심으로 감귤 농사가 활발한 읍으로, 서귀포시동부보건소가 남원리에 있습니다. 남원리 쪽과 위미 쪽에 각각 의원과 약국,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가 있습니다. 응급실은 서귀포의료원까지 직선 약 13.1km로 다섯 읍면 가운데 가장 가깝습니다. 초등학교 일곱 곳과 남원중·위미중이 있고, 1년 새 인구는 읍면 가운데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표선면12,747명 · 1년 0.0% · 65세 이상 26.8%
서귀포 읍면 가운데 1년 새 인구가 줄지 않은 유일한 곳입니다. 끝자리 2·7일에 표선오일시장이 서고, 면 소재지 직선 1km 안에 의원 여섯 곳과 약국 네 곳이 모여 있습니다. 표선고는 2021년 제주 첫 공립 IB 월드스쿨이 됐고 표선초도 IB 학교로 승인됐습니다. 응급실은 서귀포의료원까지 직선 약 26.1km이고, 성읍민속마을과 가시리 목장 지대도 이 면에 있습니다.
성산읍14,396명 · 1년 −1.6% · 65세 이상 32.8%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가 있는 동쪽 끝 읍으로, 고령 비율은 서귀포 읍면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읍 소재지 직선 1.1km 안에 의원 여섯 곳과 약국이 모여 있고, 끝자리 4·9일에는 고성오일시장이 섭니다. 가장 가까운 응급실은 서귀포의료원이 아니라 제주시의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직선 약 34.4km이고, 다섯 곳 가운데 가장 멉니다. 초등학교 일곱 곳과 중학교 두 곳, 성산고가 있습니다.
1년 새 1,661명(−0.9%) 줄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826명 많고, 전출이 전입보다 890명 많았어요. 전입자 2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 소멸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5 미만이에요(0.32) — 20~39세 여성이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이 안 돼요.
- 인구 감소 중: 2025년 9월보다 1,661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25.3%)이 제주 평균(20.9%)보다 높아요.
- 88,431세대 · 세대당 2.01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1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1,661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제주 안 다른 시·군·구3,435명 (27.0%)
- 수도권5,445명 (42.7%)
- 그 밖의 시·도3,864명 (30.3%)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40~64세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동홍동 | 22,278 | −1.0% | 19.8% |
| 대정읍 | 21,408 | −0.6% | 24.4% |
| 남원읍 | 17,501 | −2.0% | 31.9% |
| 대륜동 | 14,619 | −1.3% | 21.3% |
| 성산읍 | 14,396 | −1.6% | 32.9% |
| 대천동 | 13,781 | +0.8% | 19.6% |
| 표선면 | 12,747 | 0.0% | 27.0% |
| 안덕면 | 12,149 | −0.4% | 25.8% |
| 중문동 | 11,985 | −0.4% | 20.9% |
| 서홍동 | 10,891 | −0.8% | 17.9% |
| 효돈동 | 5,161 | −1.2% | 29.8% |
| 영천동 | 4,946 | −1.4% | 31.2% |
| 예래동 | 3,694 | −1.1% | 29.7% |
| 송산동 | 3,681 | −1.0% | 31.4% |
| 천지동 | 3,230 | −2.0% | 29.8% |
| 중앙동 | 2,844 | −4.6% | 37.1% |
| 정방동 | 2,008 | −0.7% | 31.1%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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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서귀포시는 대정읍의 국제학교 배후지, 성산읍·표선면의 관광 중심지, 남원읍·안덕면의 감귤 농촌 마을이 각기 다른 생활권을 이루는 곳입니다. 가시리·성읍리 등 중산간 마을은 목축 공동체 문화가 남아 있고, 성읍민속마을처럼 전통 마을 경관을 지키며 사는 곳도 있어 마을마다 적응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