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전원주택, 강화읍 곁 면이냐 다리 건너 섬이냐
강화군은 인천광역시 북서부 한강 하구의 황해에 자리한 1읍 12면 지역으로, 강화도를 중심으로 석모도·교동도 같은 큰 섬과 주문도·볼음도 등 작은 섬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군청은 강화읍에 있고,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로 김포와, 교동대교·석모대교로 교동도·석모도와 이어지며 서도면은 여객선으로 오갑니다. 쌀과 인삼, 화문석, 강화순무가 이름났고 고려 강도 시절의 고려궁지와 하점면 고인돌, 마니산 참성단, 전등사 같은 유적이 군 곳곳에 있습니다.
강화읍 곁에 살까, 다리 건너 섬에 살까
강화군은 강화읍과 12개 면으로 이뤄져 있고, 응급실을 운영하는 군내 유일의 종합병원과 의원·약국 대부분이 강화읍에 모여 있습니다. 읍 밖에서 의원이 있는 곳은 길상면 온수리 한 곳뿐이고, 약국은 길상·화도·내가·교동 네 면에만 있습니다. 섬 쪽을 보면 교동면과 삼산면은 다리로 강화도와 이어져 있지만, 서도면은 배를 타야 닿습니다. 그래서 강화에서 집 자리를 고를 때는 강화읍과 얼마나 가까운지, 다리나 배를 건너야 하는지가 먼저 갈립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강화로 전입한 사람은 4,788명입니다. 인천 안 다른 시·군·구에서 1,615명, 인천 밖 수도권에서 2,674명이 와서 열 명 중 아홉 명꼴이 수도권에서 옮겨 왔습니다. 전입이 전출보다 556명 많았고, 나이별로는 40~64세가 543명, 65세 이상이 235명 더 들어왔습니다.
강화읍과 바로 붙은 면
강화읍21,252명 · 1년 −0.6% · 65세 이상 32.8%
군청이 있는 강화의 중심으로, 군 인구 열 명 중 세 명꼴이 이곳에 삽니다. 강화군보건소 바로 옆에 응급실을 운영하는 군내 유일의 종합병원이 있고, 의원 18곳과 치과의원 14곳, 약국 21곳이 읍 안에 있습니다. 강화풍물시장은 날마다 문을 열고 끝자리 2·7일에는 강화장이 서며, 강화초부터 강화고·강화여고·덕신고까지 초중고 아홉 곳을 읍에서 다닐 수 있습니다. 강화대교로 김포와 바로 이어지고, 고려궁지와 성공회강화성당이 읍내에 있습니다.
선원면10,164명 · 1년 +2.7% · 65세 이상 31.6%
강화읍 남쪽에 붙은 면으로, 읍 중심까지 직선 약 2.6km라 읍내 응급실과 시장이 가깝습니다. 지난 1년 13개 읍면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이 늘었고, 65세 이상 비율도 가장 낮습니다. 면 안에 약국은 없고 선원보건지소와 연리보건진료소가 있으며, 학교는 선원초 한 곳입니다. 선원사 터와 충렬사가 있고, 신정리 바닷가에는 장어구이집과 횟집이 모여 있습니다.
송해면3,155명 · 1년 −1.0% · 65세 이상 49.4%
강화읍 북쪽에 맞닿은 면으로, 읍 중심까지 직선 약 3.6km이고 응급실도 비슷한 거리입니다. 송해보건지소에 의사가 있지만 의원과 약국은 없고, 학교는 송해초 한 곳이라 중학교부터는 강화읍 같은 다른 읍면으로 다닙니다. 강화군이 화문석의 발상지로 소개하는 곳이라 면에서 화문석문화관을 운영하고, 들에서는 친환경쌀과 옥수수·고구마·고추를 기릅니다.
불은면4,931명 · 1년 −0.7% · 65세 이상 50.4%
강화도 가운데 동쪽, 강화읍에서 직선 약 5.6km 떨어진 면입니다. 강화소방서 본서와 대학 캠퍼스가 있어 강화군은 이곳을 강화의 제2 행정타운으로 소개합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고 불은보건지소와 오두보건진료소가 있으며, 불은초·삼성초 두 초등학교가 있지만 중학교는 없습니다. 염하를 따라 광성보와 덕진진 같은 사적이 이어집니다.
마니산과 전등사가 있는 남쪽
길상면7,153명 · 1년 −0.6% · 65세 이상 43.3%
면 소재지 온수리에 강화 남부의 생활시설이 모인 면입니다. 강화읍 밖에서 의원이 있는 곳은 여기뿐으로, 의원 두 곳과 치과·한의원, 약국 세 곳이 있고 끝자리 4·9일에는 길상장이 섭니다. 길상초·강남중·강남영상미디어고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면에서 다닐 수 있고, 2002년 개통한 초지대교로 김포와 바로 이어집니다. 응급실은 강화읍 쪽이 직선 약 10.6km, 김포 쪽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약 14.9km이고, 정족산 전등사도 이 면에 있습니다.
화도면4,452명 · 1년 −1.5% · 65세 이상 50.5%
마니산이 면 한가운데 솟은 강화도 남서쪽 끝으로, 참성단과 정수사, 동막해변이 있습니다. 면 소재지에 화도보건지소와 한의원, 약국 한 곳이 있고 해안 쪽에는 흥왕보건진료소가 따로 있습니다. 학교는 화도초·심도중이고 고등학교는 다른 읍면으로 다닙니다. 강화읍과 응급실까지 모두 직선 약 13.0km로, 다리를 건너지 않는 면 가운데서는 가장 멉니다.
양도면4,150명 · 1년 −0.2% · 65세 이상 50.6%
진강산을 가운데 두고 남북으로 들과 마을이 펼쳐진 농촌 면입니다. 양도초·조산초·동광중·산마을고가 있어 초등부터 고등까지 면 안에서 마칠 수 있습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지만 양도보건지소에 의사가 있고 건평보건진료소도 있으며, 응급실은 강화읍까지 직선 약 9.9km입니다. 길정리의 석릉·곤릉과 능내리의 가릉, 고려 왕릉이 이 면에 모여 있습니다.
고려산 서쪽과 북쪽 끝 들판 마을
내가면2,894명 · 1년 −1.0% · 65세 이상 53.4%
고려산·혈구산 서쪽에 있어 들농사와 바닷일을 함께 하는 면입니다. 외포리는 새우젓으로 이름난 강화의 대표 어항이고, 고려산 진달래축제와 적석사, 고인돌군도 이 면에 있습니다. 의원은 없지만 약국이 두 곳 있고, 내가보건지소와 황청보건진료소가 있습니다. 학교는 내가초와 한국글로벌셰프고이고, 응급실은 강화읍까지 직선 약 8.6km입니다.
하점면3,975명 · 1년 +0.4% · 65세 이상 53.3%
고려산·별립산·봉천산에 둘러싸인 면으로, 가운데 망월평 간척 평야에서 벼농사를 크게 짓습니다. 선원면과 함께 지난 1년 인구가 늘어난 두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점보건지소에 의사가 있고 신삼보건진료소가 따로 있지만 약국은 없으며, 하점초·명신초·강서중이 있고 고등학교는 다른 읍면으로 다닙니다. 세계유산인 부근리 고인돌과 강화역사박물관·강화자연사박물관이 이 면에 있고, 응급실은 강화읍까지 직선 약 7.8km입니다.
양사면1,895명 · 1년 −0.5% · 65세 이상 52.1%
강화도 북쪽 끝의 면으로, 덕하천을 따라 펼쳐진 들에 마을과 논밭이 있습니다. 2014년 교동대교가 놓이면서 교동도로 건너가는 길목이 됐습니다. 의원과 약국은 없고 양사보건지소와 인화보건진료소가 있으며, 학교는 양사초 한 곳입니다. 응급실은 강화읍까지 직선 약 9.7km입니다.
다리나 배로 건너가는 섬
교동면2,609명 · 1년 −0.7% · 65세 이상 55.9%
교동도 섬 하나가 그대로 한 면이고, 2014년 개통한 교동대교로 강화도와 차로 오갑니다. 교동보건지소에 의사가 있고 보건진료소 세 곳과 약국 한 곳이 섬 안에 있으며, 교동초·교동중·교동고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섬에서 다닙니다. 섬 대부분이 낮은 평지라 간척으로 넓힌 논이 펼쳐져 있고, 옛 골목 분위기가 남은 대룡시장과 강화군이 만든 화개정원이 있습니다. 응급실은 강화읍까지 직선 약 18.6km입니다.
삼산면1,952명 · 1년 −3.5% · 65세 이상 54.5%
석모도와 서검도·미법도로 이뤄진 섬 면으로, 2017년 석모대교가 개통하면서 강화도와 차로 이어졌습니다. 삼산보건지소에 의사가 있고 보건진료소가 세 곳 더 있지만 약국은 없습니다. 삼산초·해명초와 승영중이 있고, 고등학교는 다리를 건너 강화도 쪽으로 다닙니다. 보문사와 민머루해수욕장, 강화군이 운영하는 석모도자연휴양림이 있고, 응급실은 강화읍까지 직선 약 14.7km입니다.
서도면612명 · 1년 −5.0% · 65세 이상 59.0%
주문도·아차도·볼음도·말도 네 섬에 사람이 사는 면으로, 강화 본섬과는 여객선으로 오갑니다. 면사무소와 우체국은 주문도에 있고, 주문도와 볼음도에 의사가 있는 보건지소가 한 곳씩 있지만 약국은 없습니다. 주문도의 한 주소에 서도초·서도중·서도고가 함께 있어 고등학교까지 섬에서 다닐 수 있습니다. 강화군에서 사람이 가장 적은 면이고, 바닷가에서는 굴·백합을 기르고 들에서는 논농사를 짓습니다.
1년 새 195명(−0.3%) 줄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732명 많고, 전입이 전출보다 556명 많았어요.
- 소멸고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2 미만이에요(0.13).
- 인구 감소 중: 2025년 9월보다 195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42.3%)이 인천 평균(19.8%)보다 높아요.
- 36,163세대 · 세대당 1.91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0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195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인천 안 다른 시·군·구1,615명 (33.7%)
- 다른 수도권 시·도2,674명 (55.8%)
- 그 밖의 시·도499명 (10.4%)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40~64세, 65세 이상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강화읍 | 21,252 | −0.6% | 32.9% |
| 선원면 | 10,164 | +2.7% | 31.7% |
| 길상면 | 7,153 | −0.6% | 43.5% |
| 불은면 | 4,931 | −0.7% | 50.4% |
| 화도면 | 4,452 | −1.5% | 50.7% |
| 양도면 | 4,150 | −0.2% | 50.7% |
| 하점면 | 3,975 | +0.4% | 53.3% |
| 송해면 | 3,155 | −1.0% | 49.8% |
| 내가면 | 2,894 | −1.0% | 53.5% |
| 교동면 | 2,609 | −0.7% | 55.9% |
| 삼산면 | 1,952 | −3.5% | 54.6% |
| 양사면 | 1,895 | −0.5% | 52.3% |
| 서도면 | 612 | −5.0% | 59.2%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