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전원주택 알아본다면, 시내 병원 가까운 면부터 보세요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인구 도시로, 1읍 8면 16동에 면적 약 873㎢, 인구는 약 36만 3천명(2025년 12월 기준)입니다. 강원도민 4명 중 1명이 원주에 거주할 만큼 최근 15년간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강원원주혁신도시(12개 공공기관 이전)와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 산업 클러스터가 지역경제를 이끕니다.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된 치악산 복숭아와 한지 산업의 역사, 소금산 출렁다리·법천사지 등 관광자원도 풍부합니다.

한눈에 보기
인구
364,311명
2026년 9월 기준
인구 변화
귀촌 중심, 강원도 내 최다 유입지
2023년 귀농·귀촌인 4,770명(귀농 102명+귀촌 4,668명)으로 강원도 전체의 25.6%를 차지해 도내 최다였습니다. 귀촌 가구 중 73.5%가 1인 가구일 만큼 '귀농'보다 '귀촌'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도시형 정착지입니다. 전체 인구도 2010년 314,678명에서 2025년 말 363,194명으로 15년간 15.4% 증가해 최근 3년간 인구 증가율이 도내 1위입니다
농어촌기본소득
해당없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강원도 대상지역은 정선군·화천군뿐이며, 원주시는 해당하지 않음
기본소득 지급 지역 보기 →
민생지원금(최근 3년)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융자 등
기본소득 형태는 아니고,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융자와 영농정착금 등으로 운영됨

시내를 벗어나 원주 읍면에 산다면

원주시 인구 364,311명 가운데 1읍 8면에 사는 사람은 85,273명입니다. 시내 동네가 아니라 읍면에 집을 구한다면 가장 먼저 갈리는 것은 아플 때 어느 도시의 병원으로 가게 되는지입니다. 판부면과 흥업면은 시내 원주의료원이 직선 5km 안쪽에 있지만, 신림면은 충북 제천, 부론면은 경기 여주의 응급실이 더 가깝고, 소초면에서 가장 가까운 응급실은 횡성읍에 있습니다. 같은 원주라도 남쪽 끝 면일수록 가장 가까운 응급실이 시 경계 밖에 있습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원주로 전입한 사람은 23,528명이고, 그중 11,655명이 수도권에서 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39세가 1,198명 더 들어와 가장 많았고 65세 이상도 665명 더 들어왔습니다. 다만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대학 여러 곳이 있는 도시 전체의 숫자라서 젊은 층이 시골로 옮겨 왔다는 뜻으로 읽기는 어렵습니다. 읍면만 놓고 보면 크게 늘어난 곳은 판부면 하나이고, 부론면과 지정면은 1% 안쪽으로 늘었으며 나머지는 줄었거나 그대로였습니다.

시내 병원이 바로 옆인 남쪽 두 면

판부면7,838명 · 1년 +15.2% · 65세 이상 20.8%
지난 1년 원주 읍면 가운데 사람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으로, 서곡리에 새 아파트 단지가 2025년 11월 입주한 시기와 겹칩니다. 응급실이 있는 원주의료원까지 직선 1.4km로 읍면 중 가장 가깝고,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이 한 곳씩 있습니다. 다만 금대리·서곡리·신촌리가 도로로 바로 이어지지 않는 월경지라 리마다 생활권이 다르고, 면 안에 우체국과 중학교가 없습니다.

흥업면9,406명 · 1년 −0.1% · 65세 이상 27.9%
한라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모인 원주의 대학가입니다. 의원 두 곳과 약국 세 곳이 있고, 흥업초·매지초부터 육민관중·고까지 아이를 면 안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흥업리에는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들어서 아파트 행정리만 다섯 개가 새로 생겼습니다. 원주의료원까지는 직선 약 4km라 병원 걱정은 시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면이라도 일터와 상가가 붙은 서쪽

지정면32,995명 · 1년 +0.5% · 65세 이상 10.6%
원주 읍면에 사는 사람 열에 넷 가까이가 이 면에 살고, 고령 비율은 읍면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가곡리·신평리 일대 원주기업도시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고, 의원 열두 곳과 약국 일곱 곳은 면 소재지인 간현리에서 직선 3km 넘게 떨어진 신지정로 일대에 몰려 있습니다. 소금산 출렁다리가 있는 간현관광지도 이 면에 있습니다. 전원주택보다는 신도시에 가까운 생활을 생각해야 합니다.

문막읍16,587명 · 1년 −2.3% · 65세 이상 27.8%
원주의 하나뿐인 읍이자, 원주시 10개 공단 가운데 5개가 모인 ‘공단읍’입니다. 끝자리 3·8일에 문막시장 장이 서고, 의원과 약국이 여러 곳 있으며 문막고와 원주의료고 두 고등학교가 읍 안에 있습니다. 응급실은 시내 원주의료원까지 직선 약 12km를 가야 합니다. 일자리는 가까워도 지난 1년 인구는 줄었습니다.

시내 북쪽, 고속도로와 기차역을 낀 농촌

호저면3,137명 · 1년 −3.5% · 65세 이상 48.2%
지난 1년 원주 읍면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면 땅이 단계동에 가로막혀 두 곳으로 나뉘어 있고, 면 안의 의원 한 곳과 약국 두 곳은 면사무소에서 직선 7~8km 떨어진 만종 쪽에 있습니다. 경강선 KTX가 서는 만종역과 중앙고속도로 북원주IC가 면 안에 있어 서울 오가기는 편한 편이고, 면 안에 우체국은 없습니다.

소초면7,709명 · 1년 −2.2% · 65세 이상 38.5%
치악산 구룡사와 100년 넘게 엿을 고아 온 황골 마을이 있는 면입니다. 원주성모병원과 의원 두 곳, 약국 세 곳이 면 안에 있지만, 응급실은 원주 시내보다 북쪽 횡성대성병원이 직선 약 7km로 더 가깝습니다. 초등학교는 네 곳인데 중학교는 면 안에 없어, 아이가 자라면 시내로 통학하는 일을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남쪽 끝, 응급실까지 직선 13km가 넘는 곳

신림면3,445명 · 1년 −1.7% · 65세 이상 52.0%
성황림에서 이름이 온, 치악산과 백운산 사이의 산간분지입니다. 의원과 약국이 한 곳씩 있고 하나로마트도 본점과 황둔점 두 곳이 있어 일상 장보기는 면에서 됩니다. 그러나 응급실은 원주 시내가 아니라 충북 제천서울병원이 가장 가깝고(직선 약 15km), 시내 중앙동까지는 직선 17km 남짓입니다.

부론면2,122명 · 1년 +0.7% · 65세 이상 56.6%
원주 읍면 가운데 고령 비율이 가장 높은데도 지난 1년 인구는 조금 늘었습니다. 국보 지광국사탑이 113년 만에 공개된 법천사지와 고려 조창 흥원창이 있던, 강원·경기·충북이 만나는 곳입니다. 면 중심에 의원과 약국, 부론초가 모여 있고 부론중과 원주금융회계고도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응급실은 경기 여주의 연세새로운병원입니다.

귀래면2,034명 · 1년 0.0% · 65세 이상 53.6%
원주 읍면 가운데 사람이 가장 적고, 약국과 의원이 하나도 없는 유일한 면입니다. 보건지소와 한의원이 있을 뿐이라 진료는 원주 시내로 나가야 하고, 원주의료원까지 직선 약 19km입니다. 대신 주민이 직접 꾸리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2026년 9월 제13회 행복농촌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받을 만큼 마을 공동체가 살아 있습니다.

원주시 인구 통계 2026년 9월 기준

1년 새 2,794명(+0.8%) 늘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404명 많고, 전입이 전출보다 3,144명 많았어요. 전입자 2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인구 증가 중 고령 비율 도 평균 이하
  • 인구 증가 중: 2025년 9월보다 2,794명 늘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하: 65세 이상 비율(21.3%)이 강원 평균(28.0%)보다 낮거나 같아요.
364,311명 총인구 · 읍·면·동 25개 합계
+0.8% 1년 전 대비 (+2,794명)
21.3%65세 이상 비율
0.52소멸위험지수
  • 178,163세대 · 세대당 2.04명 · 여성 100명당 남성 98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인구 추이 (2022년 9월 ~ 2026년 9월, 월별)
성별·연령 인구 피라미드
남여
90+7002,238
80대5,6269,383
70대14,12315,827
60대29,03529,861
50대30,27331,386
40대26,35826,665
30대24,57522,898
20대20,17417,540
10대17,59216,890
0~911,79311,374
65세 이상 비율 비교
원주시21.3%
강원28.0%
전국22.1%
최근 1년 인구 변화 요인 (2025.10 ~ 2026.09)
−404명자연 증감 · 출생 2,162 − 사망 2,566
+3,144명사회 증감 · 전입 23,528 − 전출 20,384
+2,740명합계 · 1년 인구 변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2,794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전입자는 어디서 왔나 (23,528명)
  • 강원 안 다른 시·군·구5,990명 (25.5%)
  • 수도권11,655명 (49.5%)
  • 그 밖의 시·도5,883명 (25.0%)
연령대별 전입 · 전출
0~19세+418
20~39세+1,198
40~64세+863
65세 이상+665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0~19세, 20~39세, 40~64세, 65세 이상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읍·면·동 비교
읍·면·동인구1년 증감65세 이상
반곡관설동 52,978 +7.2% 10.4%
단구동 42,125 +1.9% 17.7%
무실동 38,485 +0.3% 14.4%
지정면 32,995 +0.5% 10.6%
단계동 26,008 −3.1% 21.2%
태장2동 23,922 −1.8% 24.3%
명륜2동 17,598 −2.5% 22.7%
문막읍 16,587 −2.3% 27.9%
우산동 12,818 −0.7% 22.3%
태장1동 12,188 −2.4% 23.7%
개운동 11,382 −3.2% 30.5%
흥업면 9,406 −0.1% 28.1%
행구동 8,115 −5.3% 24.7%
판부면 7,838 +15.2% 21.0%
일산동 7,825 −2.7% 29.5%
소초면 7,709 −2.2% 38.7%
명륜1동 7,295 −3.9% 33.3%
봉산동 6,851 −2.9% 38.9%
원인동 5,468 +47.8% 25.1%
학성동 3,958 −3.3% 38.4%
신림면 3,445 −1.7% 52.4%
호저면 3,137 −3.5% 48.5%
부론면 2,122 +0.7% 56.8%
귀래면 2,034 0.0% 54.0%
중앙동 2,022 −3.6% 50.5%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출처: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data.go.kr) · 2026년 9월 기준 · 매월 자동 갱신

원주시,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치악산 복숭아는 2010년 복숭아 품목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됐으며, 2025년 기준 307호 농가가 243ha에서 재배해 당도와 유리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치악산 배·치악산 한우도 지역 특산물로 함께 홍보됩니다. 호저면은 지명 자체가 '닥나무(楮)'에서 유래할 만큼 한지 원료 재배의 역사가 깊어, 원주한지테마파크와 매년 5월 열리는 원주한지문화제(2026년 제28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일자리

반곡관설동 일원의 강원원주혁신도시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한국관광공사·국립공원공단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 완료됐고, 2차 공공기관 이전 후보지로도 거론되고 있습니다(확정 여부는 추진 중). 지정면 가곡리·신평리 일원의 원주기업도시(계획인구 31,788명, 사업비 1조 459억원)와, 1998년부터 육성된 의료기기 산업 클러스터(2019년 기준 122개사, 매출액 약 3천억원)도 지역 일자리의 핵심 축입니다.

창업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원주시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등이 소상공인·창업을 지원합니다. 만 40세 미만 대상 청년귀농 장기교육(농촌진흥청 사업, 실습 중심 체류형)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원주시 읍/면/동

원주시, 비용 감 잡기

원주시, 생활 여건

의료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일산동, 1959년 설립)이 권역응급의료센터·암센터·심장혈관센터·권역외상센터·닥터헬기를 운영하는 강원권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 강원도 최대 도시답게 의료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교육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흥업면 매지리), 강릉원주대학교·한라대학교(흥업면), 상지대학교 등 대학이 밀집해 있어 교육 인프라가 풍부합니다.

상권

문막읍에 원주시 10개 공단 중 5개(동화·문막반계·원주자동차부품·동화농공·문막농공, 총 175만 8천㎡)가 밀집한 '공단읍' 성격을 가지며, 시내 동 지역에 대형 상업시설이 집중돼 있습니다.

지역 내 이동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만종분기점에서 교차하고, 경강선 만종역과 중앙선 원주역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이 좋습니다.

원주시,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공동체 적응

「원주시 귀농인 및 귀촌인 육성·지원 조례」에 따라 귀농귀촌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원주시는 빈집 정비에도 나서고 있습니다(한국부동산원 빈집정보시스템 기준 도심·농촌 합산 약 406호 파악). 원주는 혁신도시·기업도시·대학·의료기관 등 도시형 일자리가 풍부해 '귀농'보다 '귀촌' 유입이 압도적으로 많은 특성을 보입니다.

먼저 살아보고 결정하기

전국 단위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에서 원주시 빈집은행·체험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정원관리·발효농법·시설채소·밭작물·과수·농기계 실습 등을 아우르는 귀농귀촌 교육(주 1회 4시간, 총 25회 100시간, 정원 100명)을 운영합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 7,500만원
연 1.5% 금리로 농업창업자금과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하는 국비·도비 연계 융자 사업입니다. 원주시청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매년 공고를 통해 신청받습니다.
강원도 농업인력육성 영농정착금
귀농인 정착지원금(만 18~45세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공고일 기준 도내 농촌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한 만 18~45세가 대상입니다. 강원도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됩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교육
주 1회 4시간, 총 25회(100시간) 과정
정원관리·발효농법·시설채소·밭작물·과수·농기계 실습과 안전교육, 귀농귀촌 정책·농지법 등을 배웁니다. 정원 100명이며,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에서 접수합니다.
귀농 창업자금·주택자금 대출, 청년농 영농정착지원금, 후계농 자금, 귀촌인도 받을 수 있는 지원까지 조건과 신청 방법을 한곳에 정리했습니다.
귀농 지원금 총정리 보기 →

원주시, 목적별 적합도

귀농 적합성

치악산 복숭아 등 지리적 표시제 특화 작목 기반이 있으나, 도시형 지자체 특성상 순수 농지는 외곽 읍/면에 국한돼 있어 귀농보다는 귀촌 성격이 강합니다. 실제로 2023년 귀농·귀촌 통계에서도 귀촌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귀촌 적합성

소금산 출렁다리·법천사지·섬강 자작나무숲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혁신도시·기업도시·의료기기 클러스터 등 일자리 기반이 탄탄해 관광연계 창업이나 도시형 창업 모두 여지가 큽니다.

은퇴·전원생활 적합성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강원권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와 고속도로·KTX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강원도 내에서는 은퇴 후 정착 여건이 가장 좋은 도시 중 하나로 꼽을 만합니다.

원주시, 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