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촌집 찾는다면, 다리로 닿는 육지 쪽인지 섬인지부터
통영시는 경상남도 남해안, 고성반도 남부에 자리한 1읍 6면 8동의 도농복합시입니다. 유인도 44개·무인도 526개를 포함한 총 57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다도해 지형에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품고 있고, 한산면·욕지면·사량면은 본토와 연결된 다리가 없어 여객선으로 오가는 섬 지역입니다.
시내 옆에 살까, 섬에 살까
통영시 인구 115,575명 가운데 1읍 6면에 사는 사람은 54,698명으로 절반이 조금 안 되고, 그중 광도면 한 곳에만 31,935명이 삽니다. 광도면과 용남면은 무전동 시내와 직선 3km 안쪽에 붙어 있어 시내 병원과 상가를 그대로 씁니다. 미륵도 남쪽의 산양읍과 고성 쪽 도산면은 그보다 조금 떨어진 바닷가인데, 두 곳 모두 면 안에 약국이 없습니다. 사량면·한산면·욕지면은 본토와 이어진 다리가 없어 여객선으로 오가는 섬입니다. 그래서 통영에서 읍면을 고를 때는 다리와 길로 시내에 닿는 육지에 살지, 배를 타야 하는 섬에 살지가 첫 갈림길입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통영으로 전입한 사람은 5,268명이고, 그중 911명이 수도권에서 왔습니다. 가장 많은 2,208명은 경남 안 다른 시·군·구에서 옮겨 왔습니다. 나이로 보면 40~64세만 176명 더 들어왔고, 20~39세는 445명, 0~19세는 138명이 더 빠져나갔습니다. 사망이 출생보다 839명 많아 시 인구는 1년 새 1,240명 줄었지만, 읍면 가운데 광도면과 욕지면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시내와 맞붙은 두 면
광도면31,935명 · 1년 +1.3% · 65세 이상 15.0%
통영 15개 읍·면·동 가운데 사람이 가장 많고 고령 비율은 가장 낮은 곳으로, 죽림 신시가지에 통영종합버스터미널과 이마트 통영점, 관공서가 모여 있습니다. 면 안에 의원 열 곳과 치과의원 일곱 곳, 한의원 다섯 곳, 약국 여덟 곳이 있고 대부분 죽림에 몰려 있습니다. 응급실을 운영하는 새통영병원까지는 직선 약 1.9km입니다. 죽림초·제석초·광도초·벽방초와 동원중·동원고가 있고, 안정국가산업단지와 통영시 귀어귀촌센터도 이 면에 있습니다.
용남면11,209명 · 1년 −1.7% · 65세 이상 24.4%
신·구 거제대교를 사이에 두고 거제와 맞닿은 면으로, 통영IC와 법원·검찰청이 있습니다. 가게가 모인 곳에서 무전동 통영시보건소까지 직선 약 1.2km라 시내와 거의 붙어 있고, 새통영병원 응급실도 직선 약 2.1km입니다. 약국 두 곳과 용남초·원평초, 충렬여중·충렬여고가 면 안에 있습니다. 굴·미역 양식이 발달한 바닷가이고, 장문리 일원에는 남부내륙철도 통영역 역세권이 계획돼 있습니다.
시내에서 한 걸음 떨어진 바닷가
산양읍4,034명 · 1년 −2.3% · 65세 이상 45.8%
미륵도 남쪽, 미륵산 자락의 읍입니다. 가게가 모인 읍 중심에서 구시가지인 중앙동까지 직선 약 5.0km이고, 새통영병원 응급실까지는 직선 약 7.4km입니다. 읍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고 보건진료소가 네 곳 있으며, 산양초·산양중과 풍화분교장이 있습니다. 양식장과 축양장이 모인 곳이라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와 남동해수산연구소가 있고, 박경리기념관과 달아전망대도 이 읍에 있습니다.
도산면2,527명 · 1년 −1.9% · 65세 이상 54.1%
통영과 고성 경계에 있는 면으로, 무전동까지 직선 약 8.3km입니다. 응급실은 새통영병원(직선 약 7.1km)과 고성읍 강병원(직선 약 8.4km)이 비슷한 거리이고,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어 수월보건진료소가 가까운 보건 기관입니다. 관내 해역 370ha에서 굴을 기르고 250농가가 고구마순을 재배해, 바다 일과 밭일이 함께 있는 곳입니다. 도산초·도산중이 있고, 사량도로 가는 배는 이 면의 가오치선착장에서 뜹니다.
배를 타야 닿는 섬 세 곳
사량면1,319명 · 1년 −1.1% · 65세 이상 56.8%
면사무소와 같은 자리에 있는 사량면보건지소에 의사가 있고, 양지보건진료소가 한 곳 더 있습니다. 약국과 의원은 없습니다. 가장 가까운 응급실은 통영 시내가 아니라 사천의 삼천포서울병원으로, 바다 건너 직선 약 16.1km입니다. 보건지소 주변 반경 1km 안에 슈퍼 여러 곳과 편의점, 우체국이 있고 사량초·사량중이 있습니다.
한산면1,792명 · 1년 −3.0% · 65세 이상 57.0%
면사무소와 우체국, 한산초·한산중이 한산일주로를 따라 한데 모여 있고, 바로 옆 한산면보건지소에 의사가 있습니다. 보건진료소는 여섯 곳으로 통영 읍면 가운데 가장 많고, 고령 비율은 통영 15개 읍·면·동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약국은 없으며, 응급실은 새통영병원까지 직선 약 13.5km, 거제 백병원까지 직선 약 16.0km입니다.
욕지면1,882명 · 1년 +0.3% · 65세 이상 43.2%
통영 읍면 가운데 시내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섬으로, 새통영병원 응급실까지 직선 약 29.2km입니다. 욕지면보건지소에 의사가 있고 노대·두미·연화에 보건진료소가 있지만, 약국은 없습니다. 섬 세 곳 가운데 지난 1년 인구가 늘어난 곳은 욕지면뿐입니다. 면 소재지 가까이 슈퍼 여러 곳과 주유소가 있고, 욕지초와 연화분교장, 욕지중이 있습니다.
1년 새 1,240명(−1.1%) 줄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839명 많고, 전출이 전입보다 430명 많았어요. 전입자 6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 소멸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5 미만이에요(0.23) — 20~39세 여성이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이 안 돼요.
- 인구 감소 중: 2025년 9월보다 1,240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28.7%)이 경남 평균(24.4%)보다 높아요.
- 59,312세대 · 세대당 1.95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1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1,240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경남 안 다른 시·군·구2,208명 (41.9%)
- 수도권911명 (17.3%)
- 그 밖의 시·도2,149명 (40.8%)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40~64세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광도면 | 31,935 | +1.3% | 15.1% |
| 무전동 | 12,682 | −0.3% | 21.7% |
| 용남면 | 11,209 | −1.7% | 24.5% |
| 미수동 | 9,656 | −2.0% | 28.6% |
| 북신동 | 9,320 | −2.5% | 35.2% |
| 봉평동 | 8,553 | −2.7% | 34.4% |
| 도천동 | 7,745 | −2.6% | 36.1% |
| 정량동 | 7,457 | −2.2% | 36.8% |
| 산양읍 | 4,034 | −2.3% | 45.9% |
| 중앙동 | 3,134 | −2.6% | 45.1% |
| 도산면 | 2,527 | −1.9% | 54.3% |
| 명정동 | 2,330 | −3.5% | 49.4% |
| 욕지면 | 1,882 | +0.3% | 43.4% |
| 한산면 | 1,792 | −3.0% | 57.4% |
| 사량면 | 1,319 | −1.1% | 56.8%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통영시, 무엇으로 먹고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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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비용 감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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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욕지면에서는 2024년 9월 결성된 민간단체 '욕지학교살리기추진위원회'가 학생 유치를 통한 귀촌을 유도해, 2025년 한 해 7가구 23명이 욕지도에 정착했습니다. 통영시 도시민어촌유치 지원센터는 귀어촌 홈스테이도 운영합니다.
귀어촌 홈스테이(도시민어촌유치 지원센터 운영)를 통해 정착 전 체험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