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촌집 찾는다면, 다리로 닿는 육지 쪽인지 섬인지부터

통영시

통영시는 경상남도 남해안, 고성반도 남부에 자리한 1읍 6면 8동의 도농복합시입니다. 유인도 44개·무인도 526개를 포함한 총 57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다도해 지형에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품고 있고, 한산면·욕지면·사량면은 본토와 연결된 다리가 없어 여객선으로 오가는 섬 지역입니다.

한눈에 보기
인구
115,575명
2026년 9월 기준
인구감소 지정
인구감소지역
2026년 새로 지정
세금 혜택 보기 →
농어촌기본소득
해당없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17개 군(2025년 12월 10개 + 2026년 6월 추가 7개) 대상 아님 — 경남에서는 남해군만 선정
기본소득 지급 지역 보기 →
민생지원금(최근 3년)
2026년 35만원(전 시민)
약 11만 6,353명 대상, 총예산 409억원, 추석 전 지급 확정

시내 옆에 살까, 섬에 살까

통영시 인구 115,575명 가운데 1읍 6면에 사는 사람은 54,698명으로 절반이 조금 안 되고, 그중 광도면 한 곳에만 31,935명이 삽니다. 광도면과 용남면은 무전동 시내와 직선 3km 안쪽에 붙어 있어 시내 병원과 상가를 그대로 씁니다. 미륵도 남쪽의 산양읍과 고성 쪽 도산면은 그보다 조금 떨어진 바닷가인데, 두 곳 모두 면 안에 약국이 없습니다. 사량면·한산면·욕지면은 본토와 이어진 다리가 없어 여객선으로 오가는 섬입니다. 그래서 통영에서 읍면을 고를 때는 다리와 길로 시내에 닿는 육지에 살지, 배를 타야 하는 섬에 살지가 첫 갈림길입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통영으로 전입한 사람은 5,268명이고, 그중 911명이 수도권에서 왔습니다. 가장 많은 2,208명은 경남 안 다른 시·군·구에서 옮겨 왔습니다. 나이로 보면 40~64세만 176명 더 들어왔고, 20~39세는 445명, 0~19세는 138명이 더 빠져나갔습니다. 사망이 출생보다 839명 많아 시 인구는 1년 새 1,240명 줄었지만, 읍면 가운데 광도면과 욕지면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시내와 맞붙은 두 면

광도면31,935명 · 1년 +1.3% · 65세 이상 15.0%
통영 15개 읍·면·동 가운데 사람이 가장 많고 고령 비율은 가장 낮은 곳으로, 죽림 신시가지에 통영종합버스터미널과 이마트 통영점, 관공서가 모여 있습니다. 면 안에 의원 열 곳과 치과의원 일곱 곳, 한의원 다섯 곳, 약국 여덟 곳이 있고 대부분 죽림에 몰려 있습니다. 응급실을 운영하는 새통영병원까지는 직선 약 1.9km입니다. 죽림초·제석초·광도초·벽방초와 동원중·동원고가 있고, 안정국가산업단지와 통영시 귀어귀촌센터도 이 면에 있습니다.

용남면11,209명 · 1년 −1.7% · 65세 이상 24.4%
신·구 거제대교를 사이에 두고 거제와 맞닿은 면으로, 통영IC와 법원·검찰청이 있습니다. 가게가 모인 곳에서 무전동 통영시보건소까지 직선 약 1.2km라 시내와 거의 붙어 있고, 새통영병원 응급실도 직선 약 2.1km입니다. 약국 두 곳과 용남초·원평초, 충렬여중·충렬여고가 면 안에 있습니다. 굴·미역 양식이 발달한 바닷가이고, 장문리 일원에는 남부내륙철도 통영역 역세권이 계획돼 있습니다.

시내에서 한 걸음 떨어진 바닷가

산양읍4,034명 · 1년 −2.3% · 65세 이상 45.8%
미륵도 남쪽, 미륵산 자락의 읍입니다. 가게가 모인 읍 중심에서 구시가지인 중앙동까지 직선 약 5.0km이고, 새통영병원 응급실까지는 직선 약 7.4km입니다. 읍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고 보건진료소가 네 곳 있으며, 산양초·산양중과 풍화분교장이 있습니다. 양식장과 축양장이 모인 곳이라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와 남동해수산연구소가 있고, 박경리기념관과 달아전망대도 이 읍에 있습니다.

도산면2,527명 · 1년 −1.9% · 65세 이상 54.1%
통영과 고성 경계에 있는 면으로, 무전동까지 직선 약 8.3km입니다. 응급실은 새통영병원(직선 약 7.1km)과 고성읍 강병원(직선 약 8.4km)이 비슷한 거리이고,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어 수월보건진료소가 가까운 보건 기관입니다. 관내 해역 370ha에서 굴을 기르고 250농가가 고구마순을 재배해, 바다 일과 밭일이 함께 있는 곳입니다. 도산초·도산중이 있고, 사량도로 가는 배는 이 면의 가오치선착장에서 뜹니다.

배를 타야 닿는 섬 세 곳

사량면1,319명 · 1년 −1.1% · 65세 이상 56.8%
면사무소와 같은 자리에 있는 사량면보건지소에 의사가 있고, 양지보건진료소가 한 곳 더 있습니다. 약국과 의원은 없습니다. 가장 가까운 응급실은 통영 시내가 아니라 사천의 삼천포서울병원으로, 바다 건너 직선 약 16.1km입니다. 보건지소 주변 반경 1km 안에 슈퍼 여러 곳과 편의점, 우체국이 있고 사량초·사량중이 있습니다.

한산면1,792명 · 1년 −3.0% · 65세 이상 57.0%
면사무소와 우체국, 한산초·한산중이 한산일주로를 따라 한데 모여 있고, 바로 옆 한산면보건지소에 의사가 있습니다. 보건진료소는 여섯 곳으로 통영 읍면 가운데 가장 많고, 고령 비율은 통영 15개 읍·면·동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약국은 없으며, 응급실은 새통영병원까지 직선 약 13.5km, 거제 백병원까지 직선 약 16.0km입니다.

욕지면1,882명 · 1년 +0.3% · 65세 이상 43.2%
통영 읍면 가운데 시내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섬으로, 새통영병원 응급실까지 직선 약 29.2km입니다. 욕지면보건지소에 의사가 있고 노대·두미·연화에 보건진료소가 있지만, 약국은 없습니다. 섬 세 곳 가운데 지난 1년 인구가 늘어난 곳은 욕지면뿐입니다. 면 소재지 가까이 슈퍼 여러 곳과 주유소가 있고, 욕지초와 연화분교장, 욕지중이 있습니다.

통영시 인구 통계 2026년 9월 기준

1년 새 1,240명(−1.1%) 줄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839명 많고, 전출이 전입보다 430명 많았어요. 전입자 6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소멸위험 지역 인구 감소 중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 소멸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5 미만이에요(0.23) — 20~39세 여성이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이 안 돼요.
  • 인구 감소 중: 2025년 9월보다 1,240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28.7%)이 경남 평균(24.4%)보다 높아요.
115,575명 총인구 · 읍·면·동 15개 합계
−1.1% 1년 전 대비 (−1,240명)
28.7%65세 이상 비율
0.23소멸위험지수
  • 59,312세대 · 세대당 1.95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1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인구 추이 (2022년 9월 ~ 2026년 9월, 월별)
성별·연령 인구 피라미드
남여
90+196772
80대2,1183,829
70대6,8057,741
60대10,92511,231
50대11,52510,008
40대8,7498,151
30대4,5204,115
20대4,8213,595
10대6,1375,872
0~92,2732,192
65세 이상 비율 비교
통영시28.7%
경남24.4%
전국22.1%
최근 1년 인구 변화 요인 (2025.10 ~ 2026.09)
−839명자연 증감 · 출생 321 − 사망 1,160
−430명사회 증감 · 전입 5,268 − 전출 5,698
−1,269명합계 · 1년 인구 변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1,240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전입자는 어디서 왔나 (5,268명)
  • 경남 안 다른 시·군·구2,208명 (41.9%)
  • 수도권911명 (17.3%)
  • 그 밖의 시·도2,149명 (40.8%)
연령대별 전입 · 전출
0~19세−138
20~39세−445
40~64세+176
65세 이상−23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40~64세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읍·면·동 비교
읍·면·동인구1년 증감65세 이상
광도면 31,935 +1.3% 15.1%
무전동 12,682 −0.3% 21.7%
용남면 11,209 −1.7% 24.5%
미수동 9,656 −2.0% 28.6%
북신동 9,320 −2.5% 35.2%
봉평동 8,553 −2.7% 34.4%
도천동 7,745 −2.6% 36.1%
정량동 7,457 −2.2% 36.8%
산양읍 4,034 −2.3% 45.9%
중앙동 3,134 −2.6% 45.1%
도산면 2,527 −1.9% 54.3%
명정동 2,330 −3.5% 49.4%
욕지면 1,882 +0.3% 43.4%
한산면 1,792 −3.0% 57.4%
사량면 1,319 −1.1% 56.8%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출처: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data.go.kr) · 2026년 9월 기준 · 매월 자동 갱신
먼저 살아본 사람들의 이야기
"전입 주민들이 섬과 마을에 잘 안착하도록 물심양면 돕겠습니다."
김종대 (욕지학교살리기추진위원회 위원장)
원문 보기 ↗

통영시,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굴('바다의 우유', 전국 제일 생산지)·멍게('바다의 파인애플')·해삼('바다의 인삼')이 통영시의 대표 수산물입니다. 도산면은 굴 양식장 370ha(연 3,774톤) 산지이고, 우리나라 멸치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통영 멸치의 일부를 도산면 해역에서도 어획합니다. 욕지면은 고구마·욕지 감귤이 특산물입니다.

지역 일자리

광도면에는 안정국가산업단지가 있어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중심부 역할을 하고, 죽림 신시가지로 관공서가 옮겨 오면서 광도면이 새 생활 중심지로 떠올랐습니다.

창업

통영시 도시민어촌유치 지원센터(광도면)가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창업어가 후견인제 등을 운영합니다.

통영시 읍/면/동

통영시, 비용 감 잡기

통영시, 생활 여건

의료

통영적십자병원(106병상, 8개 진료과)이 통영지역 유일의 통합간호간병서비스 제공 시설입니다.

교육

도천동에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이 여럿 있고, 광도면 죽림 신시가지에는 죽림초·제석초와 동원중·동원고가 있습니다.

상권

무전동(통영시청 소재, 신시가지, 롯데마트·롯데시네마)과 중앙동(구시가지, 중앙시장·강구안부두)이 통영시의 양대 상권이고, 광도면 죽림리(이마트)도 신흥 상권입니다.

지역 내 이동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사량도·욕지도·한산도·매물도·연화도 등으로 여객선이 운항됩니다. 해저터널(483m, 동양 최초)과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있어 육지 이동은 편리하나, 섬 지역은 배편이 유일한 접근 수단인 경우가 많습니다.

통영시,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공동체 적응

욕지면에서는 2024년 9월 결성된 민간단체 '욕지학교살리기추진위원회'가 학생 유치를 통한 귀촌을 유도해, 2025년 한 해 7가구 23명이 욕지도에 정착했습니다. 통영시 도시민어촌유치 지원센터는 귀어촌 홈스테이도 운영합니다.

먼저 살아보고 결정하기

귀어촌 홈스테이(도시민어촌유치 지원센터 운영)를 통해 정착 전 체험이 가능합니다.

귀어·귀촌 지원사업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창업어가 후견인제, 귀어촌 홈스테이
도시민어촌유치 지원센터(광도면)가 운영하며,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도 함께 제공합니다. 문의: 통영시 수산과 055-650-5011~3, 지원센터 055-646-1961.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만 18~40세 미만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자를 대상으로 하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서 신청합니다. 문의: 통영시 농축산과 055-650-6214.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 최대 7,500만원(연 1.5%)
저금리 융자로 귀농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전국 공통 사업으로, 통영시를 통해 신청합니다.
귀농 창업자금·주택자금 대출, 청년농 영농정착지원금, 후계농 자금, 귀촌인도 받을 수 있는 지원까지 조건과 신청 방법을 한곳에 정리했습니다.
귀농 지원금 총정리 보기 →

통영시, 목적별 적합도

귀농 적합성

굴·멸치·고구마 등 읍/면별로 뚜렷한 특화 작목·수산물이 있고,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과 귀어·귀촌 지원사업(창업어가 후견인제 등) 등 어업·농업을 아우르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갖췄습니다.

귀촌 적합성

욕지면의 실제 귀촌 성공 사례(2025년 7가구 23명 정착, 학생 수 증가)처럼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정착을 돕는 선례가 있습니다. 다만 섬 지역은 배편이 유일한 교통수단인 곳이 많아, 정착 전 접근성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은퇴·전원생활 적합성

통영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이 도심(구시가지)에 집중돼 있어, 섬이 아닌 육지부는 은퇴 후 생활에 무난합니다. 한산·욕지·사량면 같은 섬 지역은 병원에 가려면 여객선을 타야 하므로, 정기 진료가 필요하다면 육지부 읍·면·동부터 살펴볼 만합니다.

통영시, 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