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전원주택 찾는다면, 산청읍 쪽인지 원지 쪽인지부터 보세요
산청군은 경상남도 서부, 지리산 천왕봉(1,915m)을 낀 1읍 10면 군(郡)으로, 면적 약 795㎢에 인구 약 3만 2,600명(2026년 산청군청 통계 기준)이 거주합니다. 소백산맥 지맥에 둘러싸인 산간분지 지형으로, 소설 『동의보감』을 소재로 2001년 전국 최초 한의약 테마관광지를 조성할 만큼 지리산 약초자원이 풍부한 지역입니다. 65세 이상 인구가 45.6%(2026년 3월 기준)에 이르는 초고령사회이기도 합니다.
산청읍 쪽에 살까, 원지 쪽에 살까
산청은 1읍 10면이고, 응급실을 운영하는 곳은 산청읍의 산청군보건의료원 한 곳입니다. 그런데 산청읍에서 남쪽으로 직선 약 15km 떨어진 신안면 원지에는 시외버스정류소가 있고, 의원 다섯 곳과 약국 다섯 곳이 모여 있어 군 남쪽의 또 다른 중심 노릇을 합니다. 지리산 천왕봉 아래 시천면 덕산에도 장과 의원, 약국에 고등학교까지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산청에서 집 자리를 고를 때는 산청읍과 원지 가운데 어느 쪽을 생활 중심으로 삼을지가 첫 갈림길이고, 지리산 쪽 덕산이 또 하나의 길입니다.
2026년 9월까지 1년 동안 산청으로 전입한 사람은 2,257명입니다. 1,292명이 경남 안 다른 시·군에서 왔고, 수도권에서 온 사람은 312명, 그 밖의 시·도에서 온 사람은 653명이었습니다. 출생이 60명, 사망이 601명이라 전입이 전출보다 222명 많았는데도 군 인구는 1년 새 314명 줄었습니다. 나이로 나눠 보면 20~39세는 153명, 19세 이하는 66명이 더 나갔지만, 40~64세는 368명, 65세 이상은 73명이 더 들어왔습니다.
군청과 응급실이 있는 산청읍
산청읍6,414명 · 1년 −0.8% · 65세 이상 36.4%
군청이 있는 읍으로, 군 인구 다섯 명 중 한 명꼴이 여기 살고 고령 비율은 산청에서 가장 낮습니다. 응급실을 운영하는 산청군보건의료원이 읍 중심에서 직선 약 0.6km에 있고, 의원 일곱 곳과 치과·한의원, 약국 일곱 곳이 읍 안에 있습니다. 늘 문을 여는 산청시장에는 끝자리 1·6일마다 장이 서고, 산청초·산청중·산청고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읍에서 다닙니다. 읍을 감싸고 경호강이 흐르고, 웅석봉 일대는 군립공원입니다.
산청읍에서 직선 10km 안쪽인 북쪽 면
차황면1,290명 · 1년 −1.8% · 65세 이상 57.9%
황매산 자락의 면으로, 산청읍까지 직선 약 7.1km라 산청 면 가운데 읍내와 가장 가깝습니다. 응급실이 있는 산청군보건의료원도 직선 약 6.7km입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고 차황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두 곳이 있으며, 학교는 차황초 한 곳이라 중학교부터는 면 밖으로 다닙니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서 350농가가 친환경 쌀을 기르고, 봄에는 황매산철쭉제가 열립니다.
금서면2,798명 · 1년 −0.1% · 65세 이상 47.3%
동의보감촌과 금서농공단지가 있는 면이고, 농공단지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산청공장을 비롯해 25개 업체에 776명이 일합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어 가까운 곳은 금서보건지소와 향양보건진료소이고, 응급실은 함양성심병원이 직선 약 8.7km로 산청군보건의료원(약 9.7km)보다 조금 가깝습니다. 지난 1년 산청 읍면 가운데 인구가 가장 적게 줄었고,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IC가 면에 있습니다. 학교는 금서초 한 곳입니다.
생초면1,778명 · 1년 −1.4% · 65세 이상 58.4%
통영대전고속도로 생초IC가 있는 산청 북쪽 관문으로, 함양·거창과 맞닿아 있습니다. 끝자리 3·8일 생초시장이 서고 약국과 한의원이 한 곳씩 있지만 의원은 없어, 생초보건지소와 구평보건진료소가 가까운 진료 창구입니다. 응급실은 산청군보건의료원이 직선 약 9.6km, 함양성심병원이 약 10.2km로 비슷합니다. 학교는 생초초 한 곳이고, 봄이면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축제를 보러 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부면943명 · 1년 −1.8% · 65세 이상 58.7%
산청에서 사람이 가장 적은 면으로, 생초면 소재지와 직선 약 4.5km, 산청읍과는 약 9.3km 떨어져 있습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고 오부보건지소와 오성보건진료소가 있으며, 학교는 오부초 한 곳입니다. 응급실은 산청군보건의료원까지 직선 약 9.1km입니다. 8농가가 돼지 2만 두를 기를 만큼 축산 비중이 크고, 봄마다 오부30리벚꽃길에 상춘객이 찾아옵니다.
원지를 가운데 둔 남쪽 면
신안면5,356명 · 1년 −1.5% · 65세 이상 38.2%
원지가 있는 면으로, 시외버스정류소가 있어 산청 남쪽 교통의 중심입니다. 면 소재지 1km 안에 의원 다섯 곳과 치과 두 곳, 한의원, 약국 다섯 곳이 모여 있고, 고령 비율은 산청읍 다음으로 낮습니다. 응급실은 산청군보건의료원(직선 약 15.2km)과 진주복음병원(약 15.5km)이 거의 같은 거리입니다. 신안초·도산초와 간디고가 있지만 중학교는 면에 없고, 딸기와 단감을 많이 기릅니다.
단성면5,431명 · 1년 −0.8% · 65세 이상 49.1%
통영대전고속도로 단성IC가 있고, 면 소재지가 원지와 직선 약 1.6km라 사실상 한 생활권입니다. 끝자리 5·10일 단성시장이 서고, 의원과 약국이 한 곳씩, 단성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세 곳이 있습니다. 단성초·단성중에 단성고와 지리산고까지 있어 고등학교만 두 곳입니다. 남사예담촌과 목면시배유지가 있는 면이고, 딸기를 208ha에서 기릅니다.
신등면1,876명 · 1년 −0.7% · 65세 이상 56.8%
원지에서 직선 약 9.2km, 산청읍에서 약 12.8km 떨어진 군 동쪽 면입니다. 끝자리 4·9일 단계시장이 서고 신등하나의원이 있지만 약국은 없어, 약은 면 밖에서 사야 합니다. 단계초·신등중·신등고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면에서 다닐 수 있고, 응급실은 산청군보건의료원까지 직선 약 12.3km입니다. 산청 딸기 주산지 가운데 한 곳이고, 율곡사와 단계한옥단지가 있습니다.
생비량면1,085명 · 1년 −2.0% · 65세 이상 58.3%
진주·의령·합천과 맞닿은 면으로, 원지까지 직선 약 8.3km, 신등면 소재지까지는 약 4.7km입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고 생비량보건지소와 가계보건진료소가 있습니다. 응급실은 산청군보건의료원(직선 약 16.6km)과 진주 반도병원(약 17.7km)이 비슷한 거리입니다. 생비량초와 경남간호고가 있지만 중학교는 면에 없고, 농경지의 66%가 경지정리돼 있으며 바나나를 기르는 농가도 있습니다.
지리산 천왕봉 아래 덕산 쪽
시천면3,834명 · 1년 −0.3% · 65세 이상 46.0%
지리산 천왕봉으로 오르는 중산리가 있는 면이고, 생활 시설은 면 소재지 덕산에 모여 있습니다. 끝자리 4·9일 덕산시장이 서고, 의원 두 곳과 치과, 한의원, 약국 두 곳이 있습니다. 덕산초·신천초와 덕산중·덕산고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면에서 다니고, 응급실은 산청군보건의료원까지 직선 약 16.0km입니다. 904농가가 곶감을 만드는 산청곶감의 중심 산지이고, 남명 조식의 산천재와 덕천서원이 있습니다.
삼장면1,722명 · 1년 −1.1% · 65세 이상 53.7%
대원사와 대원사계곡이 있는 지리산 동쪽 자락의 면입니다. 면 안에 의원과 약국은 없고 면 소재지에 덕산통합보건지소가 있으며, 약국과 장은 직선 약 2.4km 떨어진 시천면 덕산이 가깝습니다. 학교는 삼장초 한 곳이고, 응급실은 산청군보건의료원까지 직선 약 14.0km입니다. 곶감과 사과, 꿀이 특산물입니다.
1년 새 314명(−1.0%) 줄었어요. 사망이 출생보다 541명 많고, 전입이 전출보다 222명 많았어요. 전입자 7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왔어요.
- 소멸고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2 미만이에요(0.09).
- 인구 감소 중: 2025년 9월보다 314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46.5%)이 경남 평균(24.4%)보다 높아요.
- 19,539세대 · 세대당 1.66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0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합계는 월말 인구 차이(−314명)와 말소·재등록 등으로 몇 명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경남 안 다른 시·군·구1,292명 (57.2%)
- 수도권312명 (13.8%)
- 그 밖의 시·도653명 (28.9%)
- 전입 전출 · 오른쪽 숫자 = 순이동(전입 − 전출)
- 40~64세, 65세 이상는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 읍·면·동 | 인구 | 1년 증감 | 65세 이상 |
|---|---|---|---|
| 산청읍 | 6,414 | −0.8% | 36.5% |
| 단성면 | 5,431 | −0.8% | 49.3% |
| 신안면 | 5,356 | −1.5% | 38.3% |
| 시천면 | 3,834 | −0.3% | 46.0% |
| 금서면 | 2,798 | −0.1% | 47.7% |
| 신등면 | 1,876 | −0.7% | 56.8% |
| 생초면 | 1,778 | −1.4% | 58.5% |
| 삼장면 | 1,722 | −1.1% | 53.6% |
| 차황면 | 1,290 | −1.8% | 57.9% |
| 생비량면 | 1,085 | −2.0% | 58.5% |
| 오부면 | 943 | −1.8% | 58.7% |
- 출장소는 본 읍·면에 합쳐서 보여줘요.
산청군,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지역 일자리
창업
산청군 읍/면/동
산청군, 비용 감 잡기
산청군, 생활 여건
의료
교육
상권
지역 내 이동
산청군,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산청군은 「산청군 귀농·귀촌인 지원 조례」를 갖추고 있고, 2026 국민팜엑스포(서울 양재 aT센터)에 참가해 원스톱 맞춤형 정착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최대 6개월 거주, 지리산 덕천강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에서 운영)와 '귀농귀촌 홈스테이 지원사업'(1개월 거주, 이용료 50%·최대 20만원 지원)이 운영됩니다. '귀농인의 집'을 통해 최장 1년 임시 거주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