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내면
성내면은 인구 1,732명(2026년 8월 말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2%)으로, 겨울철 가창오리 수십만 마리가 군무를 이루는 동림저수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벼농사와 함께 조경수·시설수박을 재배하는 것이 다른 면과 다른 특징입니다.
귀농·귀촌 고려 시 장단점
동림저수지 철새 군무 등 자연 자원이 있고, 조경수·시설수박 같은 특화 농업으로 벼농사 외 소득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인구가 1,700명대로 작고 상수도 미보급 세대도 일부 남아 있어(96% 보급), 생활 인프라는 이웃 흥덕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창군 성내면 특징
철새 도래지 — 동림저수지 가창오리
성내면 신성리의 동림저수지는 겨울철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군무를 이루는 것으로 유명한 철새 도래지로, 탐조객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저수지는 흥덕면과 경계를 이루며 인근 농경지에 관개용수도 공급합니다. 철새 군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성내면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정착지원·생활인프라 — 성내초·성내중
성내면에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가 각 1곳씩 있고, 상수도 급수세대 비율이 96%(1,123세대)로 높은 편이라 상수도 인프라가 안정적입니다. 성내면보건지소와 고창경찰서 흥덕지구대 성내치안센터, 흥덕농협 성내지점이 소재지에 모여 있습니다. 인구는 1,881명(2022년 3월 기준)으로 군내에서 작은 편에 속하는 조용한 면입니다.
정착 비용 감 잡기 — 전원주택 1.7억
성내면 당근부동산에는 숲속에 자리한 183㎡ 전원주택이 1억 7,000만원, 조동리 밭 832평(2,749㎡)이 7,000만원에 올라와 있습니다. 귀농·주말농장 목적의 매물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아 실거주보다 겸용 목적의 매수 문의가 잦은 편입니다. 매물 수 자체는 많지 않습니다.
문화유산 — 이재난고와 백관수 고택
성내면 조동리에는 조선 후기 학자 황윤석이 쓴 방대한 일기 『이재난고』[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와 그의 생가가 남아 있고, 덕산리에는 독립운동가 백관수의 생가[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가 있습니다. 산림리에는 국가무형유산 윤도장(輪圖匠) 김종대가 활동해, 전통 나침반인 윤도를 만드는 기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자·독립운동가·장인이 함께 남긴 유산이 한 면에 모여 있는 셈입니다.
농업 — 시설수박과 조경수
성내면은 벼농사 921ha 외에 조경수 115ha, 시설수박 150ha를 재배하는 것이 특징으로, 일반 벼농사 지역과는 다른 소득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고추 35ha, 복분자 11ha, 아로니아 3ha 등 소규모 특용작물도 재배됩니다. 조경수 재배에 관심 있는 귀농인이라면 참고할 만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