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완도읍은 완도군청이 있는 행정 중심지로, 군내 12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신라 흥덕왕 3년(828)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장좌리 앞바다를 끼고 있으며, 신지대교로 신지면과 이어집니다.
귀농·귀촌 고려 시 장단점
완도군청·완도대성병원·5일장·초중고가 모여 있고, 아파트 실거래가 주로 이뤄지는 행정·생활 중심지입니다.
인구가 1년 새 16,850명에서 16,662명으로 줄어드는 감소세이고, 신축 아파트는 쌍용더플래티넘완도 한 곳뿐이라 선택지가 제한적입니다.
1년 새 194명(−1.2%) 줄었어요. 최근 1년 사망이 출생보다 80명 많았어요.
- 소멸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5 미만이에요(0.26) — 20~39세 여성이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이 안 돼요.
- 인구 감소 중: 2025년 8월보다 194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28.7%)이 전남광주 평균(25.0%)보다 높아요.
- 8,703세대 · 세대당 1.91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01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전남광주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체(광주 5개 구 포함). 젊은 인구가 많은 광주가 포함돼 도 평균이 옛 전남만 볼 때(29.4%)보다 낮게 나와요.
완도군 완도읍 특징
역사 — 장보고 청해진 유적
완도읍 장좌리 앞바다의 작은 섬 장도에는 통일신라 흥덕왕 3년(828) 장보고가 설치한 해상 무역·군사 기지 청해진의 성터가 남아 있으며, 1984년 9월 국가 사적 ‘완도 청해진 유적’으로 지정됐습니다. 섬 전체에 계단식 성곽 흔적과 목책 자리가 남아 있고, 인근에는 장보고가 세웠다고 전하는 법화사터도 있습니다. 완도읍에 살면서 걸어서 닿을 수 있는 거리에 해상왕 장보고의 자취를 간직한 국가 사적이 있다는 점은 완도군 다른 읍·면에서는 보기 힘든 특징입니다.
정착지원·생활인프라 — 완도대성병원·5일장
완도읍의 완도대성병원은 내과·외과·정형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진료와 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입니다. 완도읍5일시장은 매월 5일과 10일에 장이 서는 재래시장으로 지금도 읍내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합니다. 완도초·완도중·완도고 등 학교도 읍내에 모여 있어, 섬 지역인 다른 면과 달리 병원·시장·학교를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착 비용 감 잡기 — 신축 6.6억, 구축 1억원대
완도읍은 완도군에서 아파트 실거래가 주로 이뤄지는 곳으로, 집품 실거래 기준 2023년 준공된 쌍용더플래티넘완도 36평형이 2026년 8월 6억 6,000만원에 거래돼 최근 1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1990년대 지어진 구축 가운데 현대아파트(1996년) 20평형은 2026년 8월 1억 1,000만~1억 2,500만원, 학림아파트(1993년) 31평형은 2026년 8~9월 1억 5,700만원대에 거래됐습니다. 2026년 기준 당근부동산에는 완도읍 군내리에 상업지역 신축 가능 토지가 3억 7,500만원에, 대신리·화흥리 시골집이 3,800만~8,300만원에 올라와 있어 예산대에 따라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함께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지명 유래 — 웃을 완(莞) 자에 담긴 유민의 그리움
완도(莞島)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는데, 완도군지는 851년 청해진이 폐쇄되며 벽골군(지금의 김제)으로 강제 이주된 유민들이 고향 완도를 그리워하며 빙그레 웃었다는 데서 ‘웃을 완(莞)’ 자가 쓰였다는 설을 정설로 봅니다. 산림이 울창해 궁궐 재목을 기르는 국원(國苑)이었다가 원도(苑島)가 완도로 와전됐다는 설, 왕골같은 풀이 무성해 왕골 완 자를 썼다는 설도 함께 전합니다. 완도라는 지명 자체에 장보고 시대 이후 이산과 귀향의 역사가 겹쳐 있는 셈입니다.
교통 — 완도항 여객선과 광주~완도고속도로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은 금일·노화·청산·소안 등 완도군 섬 지역 읍·면과 제주를 잇는 관문으로, 완도읍에 살면서 섬 지역 일터나 친지를 오가기에 유리한 위치입니다. 2005년 신지대교, 2017년 장보고대교가 잇따라 개통돼 완도읍에서 신지면·고금면까지 다리로 연결됐고, 1969년 처음 놓인 완도대교는 2012년 왕복 4차로로 새로 건설돼 해남 육지부와도 이어집니다. 광주~강진 구간(51.1㎞)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광주~완도고속도로가 이어지면 광주 생활권과의 거리도 더 가까워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