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군 생일면
생일면은 백운산을 품은 생일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완도군 12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적습니다. 어업 인구가 전체의 78%에 이를 만큼 바다에 기대어 사는 주민이 많습니다.
귀농·귀촌 고려 시 장단점
백운산 학서암과 금곡해수욕장 등 자연경관이 잘 보전돼 있고, 완도군 12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적어 조용합니다.
인구가 1년 새 728명에서 717명으로 줄고 있고, 주택 매물 자체가 드물어 정착 준비에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1년 새 11명(−1.5%) 줄었어요. 최근 1년 사망이 출생보다 19명 많았어요.
- 소멸고위험 지역: 소멸위험지수가 0.2 미만이에요(0.11).
- 인구 감소 중: 2025년 8월보다 11명 줄었어요.
- 고령 비율 도 평균 이상: 65세 이상 비율(45.0%)이 전남광주 평균(25.0%)보다 높아요.
- 469세대 · 세대당 1.53명 · 여성 100명당 남성 114명
- 소멸위험지수 = 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5 미만이면 소멸위험,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봐요.
- 전남광주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체(광주 5개 구 포함). 젊은 인구가 많은 광주가 포함돼 도 평균이 옛 전남만 볼 때(29.4%)보다 낮게 나와요.
완도군 생일면 특징
지명 유래 — 착한 마음씨가 낳은 생일도
생일면이 속한 생일도라는 이름은 주민들의 마음씨가 갓 태어난 아기처럼 착하고 어질다고 하여 ‘날 생(生)’과 ‘날 일(日)’ 자를 붙여 지었다고 전합니다. 험한 바다를 이겨내고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집니다. 섬 한가운데 완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백운산(483m)이 솟아 있어, 산과 바다를 함께 곁에 둔 지명 유래가 섬의 지형과도 잘 맞아떨어집니다.
관광 — 백운산 학서암과 금곡해수욕장
생일도 산 중턱에는 300년 역사를 지닌 학서암이 있어, 이곳에 서면 생일 앞바다의 크고 작은 섬들이 빚어내는 다도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서쪽 금곡해수욕장은 500m가량의 백사장과 동백숲을 함께 갖췄고, 남서쪽 용출리에는 완만한 경사의 갯돌밭이 있어 산책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섬 전체에 자생란과 꿩·노루·멧돼지 등 야생 동식물이 서식할 만큼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습니다.
정착지원·생활인프라 — 생영초·생일치안센터
생일면에는 생영초등학교와 금일중학교 생일분교, 완도경찰서 생일치안센터, 생일우체국, 완도농협 생일지점이 있어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는 섬 안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3개 법정리, 6개 행정리에 469가구, 731명(2025년 6월 기준)이 사는데, 이 가운데 78%가 어업에 종사할 만큼 어업 의존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완도군 12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적어, 정착 전 충분한 사전 답사가 필요합니다.
정착 비용 감 잡기 — 매물 자체가 드문 섬
생일면은 조사 시점 당근부동산에 아파트·단독주택 매물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2026년 당근부동산에는 청정지역에 자리해 식당·노래방 인허가가 난 부지가 4억 8,000만원에 매매로 나와 있는 정도입니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청정 자연환경이 강점인 만큼, 숙박·요식업 창업을 겸한 정착 수요를 겨냥한 매물이 중심을 이룹니다. 순수 거주 목적이라면 생일면사무소나 이장을 통해 빈집 정보를 직접 확인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교통 — 배편으로만 닿는 섬
생일면은 2개의 유인도와 12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으로, 육지·완도 본섬과 다리로 연결돼 있지 않아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입니다. 어업 인구가 전체의 78%에 이를 만큼 바다에 기대어 사는 주민이 많아, 여객선 운항이 곧 생활물자 조달과도 직결됩니다. 완도군청 여객선 정보에 따르면 생일도는 약산면 당목항과 생일면 서성항을 잇는 항로, 완도항에서 생일(용출)을 오가는 항로로 드나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