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고추 효능 5가지 및 심는 방법까지 모든 것

오이고추는 고추 품종의 하나로
2005년 경남 밀양에서 처음 재배되었습니다.

우리나라 토종 풋고추인 녹광고추와
피망을 교잡하여 만든 크기가 크고 맵지 않으며
아삭한 식감이 좋은 고추로
아삭이고추 라고도 합니다.

오이고추 효능과 오이고추 심는 방법 등
오이고추 아삭이고추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오이고추는 천연 비타민이라 해도 될만큼
비타민C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오이고추 1개에
비타민C 일일 권장 섭취량의
70%가 넘게 들어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오이고추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이고추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우리 몸이 산화되는 걸 막아줍니다.

산화가 된다는 건
철이 녹슨다는 것과 똑같은 것으로
세포나 단백질 등이 손상돼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게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많은 건강보조식품 중
비타민C 제품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루에 오이고추 2개만 먹어도
비타민C 권장섭취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어
다른 보조제품을 먹지 않아도 됩니다.

오이고추는
소화가 잘 되게 도와주는데요.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소화가 잘 되게 해주고
변비도 예방해준답니다.

그리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당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도움이 돼요.

오이고추에는
비타민K 가 들어있는데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맛도 좋은 오이고추가
뼈까지 튼튼하게 해준다니
신기하지 않은가요?

오이고추에 풍부하게 있는
비타민C는 피부에 정말 중요한
콜라겐이 잘 만들어지게 하여
탄력있는 피부,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이고추 하나의 칼로리는
고작 6kcal로
대표적인 저 칼로리 식품입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한꺼번에 많이 먹는 걸 막아주고
몸속에 지방 배출에도 도움을 줍니다.

No	성분	햠량
1	칼로리	약 6kcal (0.3% DV)
2	탄수화물	1.4g (0,5% DV)
3	식이섬유	약 0.6g (2% DV)
4	단백질	약 0.3g (0.5% DV)
5	지방	약 0.1g (0.1% DV)
7	비타민A	26 µg (3% DV)
8	비타민 C	약 66mg (73% DV)
9	비타민 K	약 9.7 µg (7% DV)
10	철분	약 1.75mg (10% DV)
11	마그네슘	약 42mg (10% DV)
13	칼륨	약 296mg (8% DV)

DV : 하루 권장 섭취량
µg : 마이크로그램

오이고추는 밤 기온이
영상 15도 이상일 때가
가장 심기 좋은 시기로
보통 4월~ 5월 사이에
밭에 심습니다.

보통 남부지방은 4월 중순 ~ 5월 초순
중부 지방은 5월 초순 ~ 5월 중순에
밭에 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요즘은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오이고추 심는 시기가
조금씩 당겨지고 있으니
기온 체크 하시면서 심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모종 심는 간격은 40~50cm 정도로 합니다. 간격이 너무 좁으면 통풍이 되지 않아 병충해에 쉽게 걸리니 되도록 간격을 띄워 주는 게 좋습니다.

• 심는 깊이는 모종을 감싸고 있는 상토가 덮이지 않을 정도로 하고 고춧대를 세워줍니다. (모종의 줄기 부분이 흙에 덮이게 되면 줄기에서 뿌리가 자라나 초기에 성장을 방해합니다.)

• 오이고추를 심기 전 미리 퇴비를 충분히 넣어준 후 밭을 갈아주면 좋습니다.

• 모종을 사와 밭에 심기 전 온실 밖의 적응 기간이 필요한데, 3~4일 정도는 밖에서 물을 준 후 심는 것이 좋습니다. 

• 큰 고추밭의 경우에는 뿌리 발근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작은 규모의 텃밭에는 밖에서 적응 기간만 잘 보내도 심어도 좋다고 합니다.

• 오이고추 모종 잎이 노랗거나 잎의 색깔이 연한 것은 클 때 생장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모종의 대가 굵고 곧게 올라간 것이 좋으며 고추대의 마디는 짧은 것이 좋습니다.

• 모종이 큰 것 보다 작은 것이 좋고 잔 뿌리가 많을 수 록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