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귀농귀촌 가이드 —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와 KTX 접근성 곁에서 정착하기
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에 위치한 1읍 7면 13동의 지역으로, 면적 약 1,041㎢에 인구는 약 20만 6천명(2026년 3월 기준)입니다. 안반데기(왕산면)로 대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고랭지 채소 산지이자, 주문진항의 오징어 수산업, 안목해변 커피거리·경포호·정동진 등 관광자원까지 갖춘 강원권 중심 도시입니다. KTX 강릉선(서울 1시간 30분대)과 강릉아산병원(상급종합병원) 등 대도시급 인프라도 강점입니다.
한눈에 보기
인구
204,797명
2026년 8월 기준
귀농귀촌 인구 증감율
장기 인구 감소세(2000년 정점 대비 약 3만명↓)
2000년 말 233,121명에서 2023년 10월 21만명선이 무너진 이후에도 계속 감소해 2026년 3월 기준 약 20만 6천명. 2025년 12월 행정안전부 고시로 '인구감소관심지역'(89개 인구감소지역보다 한 단계 낮은 범주)에 지정됨
농어촌기본소득
해당없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이 아님(강원도에서는 정선군·화천군만 해당). 강릉시는 도시적 특성이 강한 시 단위 행정구역이라 대상에서 제외됨
민생지원금(최근 3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등
기본소득 형태는 아니고, 귀농 농업창업자금·주택자금 융자와 빈집정비사업(철거비 지원) 등으로 운영됨
인구 통계 (시/군구 전체)
2026년 8월 기준
204,797명
총인구(거주자 기준)
105,452세대
세대수
1.9명/세대
평균 세대원수
남 101,524명
·
여 103,273명
·
강릉시 소속 읍·면·동 21개 합계
연령대별 인구
0~20세
26,127명 (12.8%)
20~30대
40,226명 (19.6%)
40~50대
62,209명 (30.4%)
60~70대
61,259명 (29.9%)
80대 이상
14,976명 (7.3%)
강릉시, 무엇으로 먹고 살까
영농
왕산면 안반데기(해발 1,100~1,200m)는 전국 유일의 마을 전체가 배추 농사를 짓는 고랭지 채소 산지로, 배추 농가 30가구가 실경작하며 고랭지 양파·무·당근·메밀도 재배됩니다. 주문진항·강동면 안인 등에서는 오징어·양미리·명태·청어·멸치 등 수산업이 이뤄지나, 최근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는 추세(2025년 1~9월 누적 784톤, 전년 동기 2,250톤의 35% 수준)라 전통 소득원의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실제 영농·어업 계획은 소속 읍/면 상세 페이지와 강릉시 농정과(033-640-5396)를 통해 개별 확인을 권합니다.
지역 일자리
강릉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지역관광거점도시'로, 2026·2027년을 '강릉 방문의 해'로 지정해 국내 관광객 4,000만명·외국인 방문객 40만명 돌파를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안목해변 커피거리·경포호 등 관광 관련 일자리가 풍부하고, 강릉아산병원(상급종합병원, 702병상) 등 의료 분야 고용 기반도 탄탄합니다.
창업
청년 Take-out 푸드 창업 지원사업('강릉유랑', 42시간 창업 아카데미+초기 사업비 지원)과, 19~39세 청년 대상 초기창업자금 지원이 있습니다. 구직청년 매칭 채용 시 기업에 24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운영됩니다.
강릉시 읍/면/동
강릉시, 비용 감 잡기
강릉시, 생활 여건
의료
강릉아산병원(상급종합병원, 2026년 1월 기준 702병상, 암센터·뇌졸중센터·로봇수술센터·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이 강원권을 대표하는 3차 의료기관으로 자리하고 있어, 귀농귀촌 지역치고는 이례적으로 대도시급 의료 접근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육
강릉원주대학교를 비롯한 교육 인프라가 시내동 지역에 집중돼 있습니다. 읍/면별 초중고 세부 현황은 강릉시청 통계연보로 개별 확인을 권합니다.
상권
시내동 지역(교동·포남동·경포동 등)에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고, 주문진읍에는 주문진수산시장 등 항구 상권이 형성돼 있습니다. 안목해변 커피거리는 2000년대 이후 바리스타들이 정착하며 전국적 명소로 성장했습니다.
지역 내 이동
2017년 12월 개통한 KTX 강릉선으로 서울(청량리)에서 1시간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기존 무궁화호 6시간대 대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영동고속도로도 지나갑니다. 다만 강릉공항은 2002년 양양국제공항 개항 이후 민간 여객 운항이 중단돼 현재 공군 제18전투비행단이 주둔하는 군 공항이며, 항공 이용은 인근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해야 합니다.
강릉시, 정착 커뮤니티와 지원
공동체 적응
강릉시는 장기적인 인구 감소세와 2025년 '인구감소관심지역' 지정에 대응해,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과 청년 창업 지원 등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강원귀어귀촌지원센터(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관)가 어업 관련 정착 문의를 지원합니다.
먼저 살아보고 결정하기
전국 단위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에 빈집은행·체험 프로그램 정보가 있으나, 강릉시 자체의 '귀농인의 집' 운영 여부는 확인이 필요해 강릉시농업기술센터로 개별 문의를 권합니다. 빈집정비사업(철거비 80%, 최대 500만원)도 운영됩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7,500만원(연 2%)
만 18~65세 귀농인·재촌 비농업인·귀농희망자가 대상이며,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입니다.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합니다(2026년도 신청은 2월 6일 마감). 문의: 강릉시 농정과 033-640-5396.
빈집정비사업(철거비 지원)
철거비 80% 지원(최대 500만원 한도)
농어촌정비법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근거해 방치된 빈집의 철거비를 지원합니다. 리모델링(개보수) 지원 여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청년 창업 지원(강릉유랑·청년창업기금)
42시간 창업 아카데미+초기 사업비 지원, 19~39세
관내 19~39세 청년 대상 Take-out 푸드 창업 아카데미와 초기창업자금을 지원합니다. 농업 창업이 아닌 관광·푸드 등 일반 업종 창업 지원이라, 귀촌 후 로컬 창업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강릉시, 목적별 적합도
귀농 적합성
안반데기(왕산면)의 고랭지 배추 등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특화 작목 기반이 있으나, 오징어 등 수산업은 최근 어획량 급감을 겪고 있어 소득원별 현황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귀촌 적합성
안목해변 커피거리·경포호·정동진·오죽헌 등 전국구 관광자원이 풍부해 관광연계 창업 여지가 크고, KTX로 서울 접근성도 좋습니다.
은퇴·전원생활 적합성
강릉아산병원(상급종합병원)이 있어 귀농귀촌 지역치고는 이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뛰어나며, KTX 강릉선으로 서울 왕래도 편리해 은퇴 후 정착지로도 고려할 만합니다. 다만 시내동 지역과 외곽 읍/면 간 생활 인프라 격차는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