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어떤 귀농 지원 정책들이 있을까?
여러분은 함평군 하면 어떤 모습들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우선, 함평읍 근처의 넓고 푸른 평야와 드넓은 들판이 떠오릅니다. 특히,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나비축제에서 펼쳐지는 풍경이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또한, 봄에는 나비가 날아다니고, 여름에는 시원한 강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함평은 그야말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화로운 곳입니다.
함평군은 그 넓고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조용한 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지역입니다. 이곳은 농업을 중심으로 한 자원이 풍부하며, 배, 고추, 양파 등 다양한 농산물이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농업을 배우고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인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귀농지원센터를 통해 농업 교육과 정착 지원을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곳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농업을 배우고 실천하는 꿈을 이루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제 함평군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제공하는 지원과 기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함평군? 거기가 어디야?
1. 함평군 위치 및 접근성은 어때요?
함평군의 위치
- 함평군은 전라남도의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광주와 전북의 경계에 가까운 지역입니다. 함평은 넓은 평야와 농업 중심의 지역으로, 남도 특유의 농촌적 풍경을 자랑합니다. 이 지역은 호남평야에 위치해 있어 쌀, 배, 고추 등 농산물이 주로 생산되는 농업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주요 교통수단
- 도로: 함평군은 국도 제13호선, 국도 제1호선 등 주요 도로가 지나며, 고속도로인 남해고속도로와 영암~광주 고속도로를 통해 대도시와 연결됩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4시간, 광주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러나, 고속도로가 함평군 중심으로 지나지 않기 때문에 주요 도로를 통한 이동이 필요합니다.
- 철도: 함평군에는 철도 노선이 없으므로, 인근 지역인 광주나 영암에서 기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기차를 이용한 대도시 연결은 광주역에서 출발하여 서울이나 대구로의 이동이 가능합니다. 함평에서 철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광주로 이동해야 하므로 교통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 함평군에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서울, 광주, 대구 등 주요 도시로의 버스가 운행됩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하지만, 버스 시간표에 따라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요 도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비교적 편리합니다.
대도시 접근성
- 서울에서 함평까지: 서울에서 함평까지는 약 33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차량으로 약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지만, 도시 외곽을 지나게 되어 교통 체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광주에서 함평까지: 광주에서 함평까지는 차량으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광주와 가까운 만큼 대도시로의 접근성은 좋은 편이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함평에서의 버스 이동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 대도시와의 연결: 함평은 광주, 영암, 목포 등과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로 연결되어 있으나, 서울이나 대구, 부산 등 대도시와는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어,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철도 노선이 없기 때문에 기차로 바로 접근하기 어렵고, 차량 중심의 이동이 필요합니다. 대도시에서 함평으로의 교통이 불편한 점은 대체로 큰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2. 함평군 인구는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요?
인구 통계:
- 총인구: 2024년 10월 31일 기준으로 함평군의 총 인구는 약 45,000명입니다.
- 연령별 분포:
- 0~14세 (유소년): 약 9%
- 15~64세 (경제 활동 가능 연령): 약 60%
- 65세 이상 (노령층): 약 31%
인구 감소 및 고령화:
-
함평군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비율이 약 31%로, 이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지만 여전히 고령화가 중요한 문제로 다가옵니다. 고령층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 활동이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화 문제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농업 기반이 튼튼한 함평군은 귀농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제공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3. 생활 인프라, 불편한 건 없나요?
교육 시설:
- 학교: 함평군에는 9개의 초등학교, 4개의 중학교, 2개의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등학교로는 함평고등학교와 함평여자고등학교가 있으며, 함평고등학교는 농업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농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대도시의 교육 시설에 비해 학교 수가 적고,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이후의 교육을 고려할 경우, 광주나 목포 등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 교육 선택의 폭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평군은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가족들에게는 비교적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입니다.
- 대학: 함평군 내에는 대학교가 없지만, 광주와 목포에 대학교들이 있어, 자녀 교육을 고려하는 가족들에게는 대학 진학에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광주에는 조선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목포에도 목포대학교가 있습니다. 다만, 함평에서 대학교까지 차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자녀의 대학 진학을 고려할 경우, 교통과 생활 편의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료 시설:
- 병원: 함평군에는 함평병원과 함평보건소가 있어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대형 병원이나 특수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광주나 목포의 병원으로 이동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응급 상황에서는 교통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에 있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치료나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부분은 함평군이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쇼핑 및 문화시설:
- 마트: 함평군에는 농협하나로마트, 행복마트 등 기본적인 마트가 있어 일상적인 식료품 구매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대형 마트나 쇼핑몰은 광주나 목포에서 찾아야 하므로, 일상적인 쇼핑을 넘어서서 다양한 소비 활동을 원할 경우에는 대도시로의 이동이 필요합니다. 이로 인해 쇼핑의 다양성이나 편리함에서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문화시설: 함평군은 전통적인 농촌 지역으로,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입니다. 영화관이나 공연장 등의 문화시설은 인근 대도시인 광주나 목포에서 이용해야 하며, 도시적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는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함평나비축제, 산삼축제 등 자연과 연계된 지역 축제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매력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 중심의 문화생활을 즐기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자연 환경 및 관광 명소들은요?
자연경관 및 관광자원:
- 함평군은 전라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하여, 평야와 농업 중심의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자연경관 측면에서도 그만큼 매력적인 자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함평천과 그 주변의 습지는 자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생태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함평엑스포공원 내에는 자연과 결합된 레저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모노레일, 짚라인, 산림욕장 등이 있어 자연을 즐기면서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함평군은 또한, 나비축제와 같은 지역 축제와 함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들이 있습니다. 함평나비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나비를 주제로 한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함평천 생태공원 등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상호작용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특히 생태 관광을 즐기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최근 함평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5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자하여 관광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업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모델을 발전시키며, 농촌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광 인프라와 대도시와의 접근성에서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어 자원 개발과 교통 편의성 증대가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와 같은 노력들이 결실을 맺는다면, 함평군은 농업 중심의 지역에서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비 귀농인 지원 사업은 어떤 게 있어요?
1. 귀농 농업 창업자금
귀농기간 5년 이내이고, 농어촌 이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이주하며, 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한 만 65세 이하 세대주는 농지 구입, 하우스 설치, 축사 신축, 축사 보수에 대해 최고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율은 1.5%,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입니다.
2. 귀농 주택구입 또는 신축
귀농기간 5년 이내이고, 농어촌 이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이주하며, 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한 만 65세 이하 세대주는 연면적 150㎡ 이내 주택 구입 또는 신축 자금으로 최고 75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율은 1.5%,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입니다.
3. 귀농인 영농정착지원
귀농기간 5년 이내이고, 영농 경력 1년 이상이며, 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한 세대주는 농지 구입, 농기계 구입, 저장고 설치, 하우스 설치 등과 관련된 비용에 대해 1천만원 한도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4.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지원
귀농기간 5년 이내이고, 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한 세대주는 주택 리모델링, 보일러, 화장실, 지붕, 부엌 등 교체 및 수리비에 대해 5백만원 한도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함평군 귀농어귀농 체류형 지원센터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위해 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입교자들은 기숙형 원룸 12세대와 단독주택 9세대 등 총 21세대의 주거시설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입교자들은 농촌 생활에 대한 기본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과 귀농·귀촌 선도 농가 농장 및 체험장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또한, 농업 창업과정 실습 및 체험을 통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1. 함평군 체류형 귀농창업지원센터 소개
센터의 특징:
1.위치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영산로 3673(죽정리 897번지)
2. 다양한 시설
- 교육 시설:
-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는 귀농 교육을 위한 대강의실, 전산교육장, 독서실,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습과 소통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농업과 관련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정착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 숙박 시설:
- 원룸형 1동 12실: 각 세대에 개별 공간을 제공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개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귀농·귀촌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주거 공간입니다.
- 단독주택형 9세대: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개별 텃밭을 이용할 수 있어 자급자족형 생활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농업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 최적화된 공간으로, 귀농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 농업 실습 공간:
- 농업 실습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하우스 3동, 버섯재배사, 건조장, 영농 실습포장, 농기계 창고 등에서 실제 농업 창업에 필요한 체험 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2. 모집 일정 및 신청 방법
📋 모집 일정 및 신청 방법
모집은 매년 1월에서 2월 사이에 진행을 하고 있으니 혹시 이번 기회에 놓치셨다고 하더라도 다음 해를 노려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 기간 동안 충분히 지역을 탐색해서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머무를 지역을 잘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집 공고가 정확히 올라오면 일정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집 일정
- 접수 기간: 2025년 1월 중 모집공고가 올라올 예정입니다.
- 서류 심사 및 면접
- 서류 심사: 예정
- 면접 심사: 예정
- 합격자 발표:
- 입교 예정일:
신청 방법
-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
- 제출처: 함평군청 농어촌공동체과 귀농귀촌팀 귀농귀촌팀
(전남 함평군 함평읍 중앙길 200 함평군청 농어촌공동체과) - 문의: 061-320-2133
제출 서류
- 필수 서류:
- 입교 신청서, 귀농·귀촌 정착 계획서, 개인정보 동의서
-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주소 이전 이력 포함), 가족관계증명서
- 선택 서류:
- 농업 교육 수료증, 관련 자격증, 재직증명서 등
3. 체류형 숙소 및 비용 안내
🏡 숙소 및 비용 안내
1.기숙형 숙소 (12세대)
- 주택 면적: 24.66㎡
- 텃밭 면적 : 33㎡
- 월 교육비: 15만 원
- 보증금: 100만 원
- 입주 정원 : 1명 ~ 2명
2.단독주택형
- A형 단층(2세대)
- 주택 면적 : 31.50㎡,
- 텃밭 면적 : 33㎡
- 월 교육비 18만 원, 보증금 100만 원
- 입주 정원 : 2 ~ 3명
- B형 단층(1세대)
- 주택 면적 : 38.00㎡,
- 텃밭 면적 : 33㎡
- 월 교육비 20만 원, 보증금 100만 원
- 입주 정원 : 2 ~ 3명
- C형 복층(3세대)
- 주택 면적 : 39.20㎡,
- 텃밭 면적 : 33㎡
- 월 교육비 20만 원, 보증금 100만 원
- 입주 정원 : 2 ~ 3명
- D형 복층(3세대)
- 주택 면적 : 35.59㎡,
- 텃밭 면적 : 33㎡
- 월 교육비 20만 원, 보증금 100만 원
- 입주 정원 : 2 ~ 3명
비용 관련 참고 사항
- 관리비(전기, 수도, 가스)는 개별 부담
- 기숙형 숙소는 부부세대도 입주가능합니다.
- 단독주택은 입주가족이 많은 세대를 우선으로 선정합니다.
- 입교비는 보증금과 월 교육비를 합산해 일시금으로 납부합니다.
- 입교생 및 동반입소 신청자는 입교일 이전 지원센터로 전입신고를 하시면 교육비를 5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센터로 미 전입시 교육비는 100% 부담해야 합니다.
4. 함평 체류형 귀농 지원 센터 선발 기준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의 입교자 선발은 50점 만점으로 평가되며, 각 항목에 따라 점수가 부여됩니다.
- 이주 예정 가족 수에 따라 점수가 다르게 부여됩니다. 1명 이상인 경우 10점, 2명은 7점, 3명은 5점, 4명 이상은 3점이 부여됩니다.
- 입교자 세대주 연령에 따라 점수가 다릅니다. 만 39세 이하는 10점, 40세~49세는 7점, 50세~59세는 5점, 60세~65세는 3점이 부여됩니다.
- 귀농 교육 실적에 대한 점수는 교육 시간을 기준으로 부여됩니다. 100시간 이상 수료한 경우 10점, 99시간~50시간은 7점, 49시간~10시간은 5점, 9시간 이하는 3점이 부여됩니다.
- 귀농 정착 계획서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에 따라 10점, 7점, 5점, 3점으로 점수가 부여됩니다. 매우 우수한 계획서는 10점, 우수는 7점, 보통은 5점, 낮은 계획서는 3점을 받습니다.
- 귀농 예정 지역에 따라 점수가 다르게 부여됩니다. 함평 관내로 정한 경우 10점, 전라남도 내는 7점, 미정은 5점, 그 외 지역은 3점이 부여됩니다.
동점자 처리 기준에 따라,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귀농 예정 지역과 귀농 정착 계획서의 점수를 기준으로 고득점자를 우선 선발합니다.
5. 교육생 조건 및 혜택
1️⃣ 지원 대상
- 귀농을 희망하는 세대주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 외의 직업에 1년 이상 종사한 만 65세 이하인 사람.
- 교육 과정에 참여할 자는 농업 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귀농 준비와 정착 계획이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 가족 동반 입소가 가능하며, 세대원의 수에 따라 우선순위가 부여됩니다.
2️⃣ 입교 혜택
- 기숙형 숙소와 단독형 주택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 교육비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입교 전 전입신고를 완료하면 교육비의 50% 할인이 가능합니다.
- 귀농·귀촌 교육과 함께 실습을 통해 농업 창업 준비와 농업 기술 습득을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입교 기간 동안은 농업 관련 시설, 농기구 보관소, 텃밭 등을 제공하여 실제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쉽표빈집재생사업”도 있어요!
함평군 쉼표빈집 재생사업은 각 마을에서 직접 운영되며,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협력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 사업은 함평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특히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주거 시설은 기본적으로 1년 범위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을과 협의할 경우 1년간 재연장이 가능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용 비용은 월 임대료 최대 15만원이며, 전기,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은 별도로 부과되어 입주자는 기본적인 생활비를 미리 계획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현재 마을마다 시골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되어 있는 지역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에서 운영중인 곳도 있어요!
귀농인의 집은 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 등 시설 관리자가 운영하며, 함평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기간은 기본적으로 1년 범위 내에서 원칙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이용자가 없고 기존 이용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1년 이내의 범위에서 추가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용 비용은 월 임대료가 최대 15만원이며, 전기 및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은 별도로 부과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시골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저렴하게 임대중인 “귀농인의 집” 현황에 대해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라남도 함평군의 귀농 지원 정책들과 귀농 전 미리 살아보며 농사와 관련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과정들을 알아봤습니다.
어떤 일이든 철저히 준비를 하면 실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 역시 시골 생활을 꿈꾸며 계속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성공적인 시골 생활을 응원합니다.
* 본 포스팅은 “함평군 귀농어귀촌지원 체류형 지원센터”의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