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농·귀촌을 결심하고 시골로 내려왔지만, 고정 수입이 부족해 불안하신가요?
또는 본업 외에 소소한 수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2025년 현재, 시골에서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골 일자리 부업들이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초기 자본이 적게 들고, 실제로 시골 환경에서 실현 가능한 시골 일자리 부업 5가지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1. 시골 일자리로 블로그 운영 + 애드센스 수익
시골 일상, 텃밭 관리, 농사 준비, 집 리모델링 등은 블로그에서 인기 있는 주제입니다.
꾸준히 포스팅하여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 수입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초기 투자 비용 0원으로 가능.
•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구글 블로그 스팟은 무료
• 워드프레스를 통한 개별 홈페이지는 도메인과 호스팅 비용
• 필요조건: 글쓰기 꾸준함, 콘텐츠 기획력
• 월 예상 수익: 10만 ~ 100만 원 이상 (트래픽에 따라)
2. 시골 농산물 스마트스토어 판매
텃밭에서 직접 키운 작물이나 지역 특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세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하면 누구나 판매자 등록이 가능합니다.
• 고추장, 된장, 나물류, 직접 재배한 쌈채소
• 주변 농가 어르신들의 잘 재배된 농산물 판매 대행
• 포장재와 배송 준비가 핵심
3. 시골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 운영
귀농·귀촌 일상, 시골 생활, 농사 노하우를 콘텐츠로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해보세요.
조회수 수익 외에도 제휴마케팅과 물건 판매로 확장 가능성↑
• 수익 구조: 애드센스 광고, 제품 협찬, 스토어 연계
• 예상 수익: 월 10~200만 원 이상 (운영 기간과 퀄리티에 따라)
• 간단히 컷 편집 정도만 배운다면 스마트폰 한대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4. 시골 숙소 공유 플랫폼 등록 (에어비앤비)
빈집이 있다면 에어비앤비, 농촌체험 숙소 형태로 운영해보세요.
리모델링 없이도 감성 숙소, 힐링 공간으로 수요가 많습니다.
• 단기 임대 가능, 평일-주말 요금 차등
• 관리와 청소 대행 체계만 갖추면 운영 가능
• 요즘은 교통이 불편하고 즐길거리가 없어서 감성적인 숙소만 찾아 다니기도 합니다.
5. 시골 부업으로 지역 재능 나눔 및 소규모 강사 활동하기
엑셀,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유튜브 편집 등 IT 재능이 있다면, 마을회관, 평생교육원, 청년센터에서 강의를 열 수 도 있습니다.
• 지자체 보조금 + 수강료 수익 구조
• 생각보다 시골에서 외부 강사를 통한 프로그램이 많다.
• 귀농, 귀촌 전 경험을 살릴 수 있다.
마치며..
시골에서도 할 수 있는 부업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지역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시골 생활을 하면서 어느 한가지 직업만으로 돈을 번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한번에 큰 돈을 버는 것보다 여러 방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시골 일자리들을 찾아 도전해보는게 중요합니다.
위에 알려드린 시골 일자리 부업들은 초기 비용이 들어가지도 않고, 남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할 수 있으므로 한번쯤 꼭 도전해보세요.
소소한 수익이라도 쌓이면 생활의 여유가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 본업 이상의 수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사는 그 시골이 누군가에겐 꿈꾸는 장소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